■ 행복배틀 12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경찰들이 오유진(박효주)의 죽음을 사고사로 결론지은 가운데, 강도준(이규한)이 변호사 이태호(김영훈)에게 자신이 오유진을 찔렀다고 자백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행복배틀 13회 예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행복배틀 12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강도준(이규한)은 오유진 사망 당시 집안에 같이 있었던 공범과 문자를 나누었습니다.
택배를 갖다 놓은 공범을 강도준이 탓하자,
공범은 강도준에게 은혜를 갚아도 모자랄 판에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강도준은 공범에게
' 뭔 소리야 은혜 갚아야 할 건 당신이지!
당신이 유진일 죽였잖아.
당신 그날 우리 집에 숨어 있었잖아 '
라고 보내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공범은 강도준에게
' 덮어씌울 생각마,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내가 모르는 줄 알아?
왜 계속 말도 안 되는 소릴 해?'
라고 황당해 했습니다.
그러자 강도준은
' 발뺌 그만 좀 해, 하여간 우리가 서로 목줄 쥐고 있다는 거만 잊지 마.
장미호한테 실마리를 주지 말란 소리잖아,
그리고 앞으로 한 번만 더 이따위 짓하면 니 새끼도 가만 안 둘 거니까 알아서 해.'
라고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호텔로 돌아온 강도준은 심부름센터에 전화해 장미호의 자료를 더 알아오라고 하면서
황지예의 뒷조사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알아올 수 있는 건 내장까지 죄다 긁어오라고 말하면서.
※ 아무래도 공범은 황지예일 것 같습니다.
뒤에도 공범인지 헷갈리게 하는 사람인 정수빈과, 마릴린 가게이 있던 어린 여자가 수상한 듯 나오지만,
강도준이 황지예의 뒷조사를 철저하게 지시한 점과,
장미호의 존재를 알고 있고 오유진의 아파트에 접근성이 가장 좋고 오유진과 원한도 있고,
황지예의 소개에 관음이라고 나와 있듯이 강도준의 이상한 성적 취향을 보거가 알고 있을 것도 황지예로 보이고,
또한 강도준이 니 새끼라고 말하면서 협박할 반틈 아이의 존재가 소중한 사람은 바로 황지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로가 목줄을 잡고 있다는 말을 한 강도준.
황지예의 치부 소원이가 입양아인 것뿐만 아니라 강도준은 황지예의 또 다른 치부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전을 위해 아직은 헷갈리게 만드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가장 가능성이 큰 사람은 황지예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유진을 죽인 사람은 결국 강도준인데 가장 타당성 있는 이유가
만약 공범이 오유진을 죽였다면 강도준이 이토록 오유진의 정신 문제로 인한 자해 자살로 몰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긴 해도 공범의 존재만 알리고 상황을 밝히면 강도준의 무혐의는 입증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모든 것을 감추고 숨기고 거짓 시나리오를 짜는 이유가 바로
강도준이 오유진을 죽인 살인범이기 때문이겠죠.
● 한편 장미호(이엘)는 드디어 열쇠가 맞는 아파트 사물함을 찾았고 문을 열었습니다.
사물함안에는 지율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찢어진 그림이 들어있었습니다.
지율이 그린 그림에는 무표정의 천사가 있었고, 지율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 아마도 찢어진 그림 반쪽은
엄마 오유진을 죽이거나 죽이려고 하는 아빠 강도준의 모습이 그려져 있지 않을까?
지율이가 강도준의 어떤 행동을 보았고, 지율은 이것을 그림으로 그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미호는 이 그림에서는 아무런 단서를 찾을 수 없었고,
그림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유치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다음날 장미호는 업무를 급하게 마치고 헤리티니 유치원으로 달려갔지만
헤리티니 유치원은 이미 문을 닫은 뒤였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장미호는 우연히 오유진의 택배 회사인 GK택배 기사님을 보게 되었고,
기사에게 오유진의 택배에 관해 물어보던 중 택배가 배달되었던 날이 오유진이 죽은 날 비슷한 시각인 바로 2월 5일 밤 9시 20분에 배송 완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깜짝 놀라는 장미호. 오유진이 사망한 바로 직후에 택배가 배송되었고,
그렇다면 그 시각 누군가 다른 사람이 오유진 집에 있었고 그 사람이 택배를 가져갔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게해서 장미호는 오유진이 죽던 날 그 집에 다른 제삼자가 있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장미호는 관리실에 오유진이 죽던 날과 자신이 그 택배를 발견했던 날 CCTV를 보려고 했고
우여곡절 끝에 자신이 택배를 발견했던 날의 CCTV를 보게 되었고,
그 시각 즈음에 황지예가 들렀다 황급히 나가는 영상을 보고 장미호는 깜짝 놀랐습니다.
● 한편 강도준(이규한)은 오유진(박효주)의 살인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로 출석을 했습니다.
경찰은 강도준에게
" 장미호를 만난 오유진이 완전히 흥분해서 다 죽이겠다고 하더니 부엌에서 식칼을 가지고 왔다고 하셨는데,
오유진 씨가 갑자기 왜 그랬을까요?
장미호 씨 때문에 완전히 흥분했는데, 왜 갑자기 강도준 씨한테 칼을 휘두른 겁니까?
오유진 씨와 강도준 씨 사이에 다툼이 있었던 건 아니고요?"
라고 강도준을 추궁했습니다.
그러자 강도준은
" 저한테 칼을 휘두른 게 아니라, 자해를 하려고 한 겁니다.
저는 말리려던 것뿐이었고요."
라고 답하면서
오유진이 불안장애, 망상장애, 우울증 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 강도준 씨, 저희가 오유진 씨 병원 기록을 전부 확인해 봤지만
말씀하신 그런 증세를 진단받은 기록은 없었습니다."
라고 말하자,
이에 강도준은 당연하다는 듯
세상에서 자신이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길 원했던 오유진이 그런 증세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리 없다고 답했습니다.
● 이후 강도준과 오유진 사망 사건에 대해 논의를 하던 이태호는
강도준에게 오유진이 죽던 날 진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지만 강도준은 대답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호는 돌아가는 자신의 차 안에서 강도준에 대해
" 생각보다 더 또라이네."
라고 말했습니다.
불륜녀 조아라의 전화를 무시하고 집에 도착한 이태호는 주차하던 중 조아라가 갑자기 이태호의 차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김나영(차예련)이 임신을 했든 말든 당장 이혼하라고 말하는 조아라에게
이태호가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이태호는 조아라에게
" 아라야, 너 왜 이렇게 상황 파악을 못해?
이혼할지 말지 너랑 살지 말지는 네가 아니라 내가 정하는 거야.
너 임신한 거 알아도 나영이는 나랑 이혼 못해.
네가 낳은 애 키운다고 할 애지, 죽었다 깨어나도 나랑 이혼 못한다고.
이런 상황인데 선택권이 누구한테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고 좀 기다려."
라고 말하며 뻔뻔한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어이가 없어 눈물을 보이는 조아라를 뒤로하고 이태호는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조아라는 분함에 " 아이씨, 내가 그냥 두나 봐" 라고 화를 냈고,
조아라와 이태호의 대화는 미리 차 안에 도청 장치를 해둔 김나영이 다 듣고 있었습니다.
김나영은 이태호가 조아라를 버리게 한 후
이태호와 이혼할 계획으로 두 연놈들에게 모두 복수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대화를 다 듣고 있던 김나영은 모든 명의가 자신과 자신의 아빠의 것으로 되어 있는 재산 목록과
이혼 소장을 확인하더니,
이후 이태호의 불륜 증거를 모으기 위해 불륜을 저질렀던 여자의 결혼식장까지 찾아가 불륜 진술을 수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김나영이 임신한 것 같은 영상이 나오는데 김나영의 복수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한편 택배를 발견하던 날 CCTV에 찍혔던 황지예를 확인한 장미호는 황지예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집에 있던 황지예는 끝까지 문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황지예에게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보였습니다.
명품으로 보이는 가방들을 하나 가득 산 모습은 쇼핑 중독 같았습니다.
황지예는 그 쇼핑한 명품 가방들을 작은 방에 숨겨놓았습니다.
※ 그렇다면 황지예의 치부가 딸 소원이가 입양아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돈과 관련된 치부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오유진은 이 비밀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할 수 없이 다음날 황지예의 직장을 찾아가서야 장미호는 황지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장미호는 황지예가 숨었을 것으로 보이는 화장실에 들어가,
장미호에게 USB로 거래를 하자며 문자를 보냈던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자 화장실에 숨어 있던 황지예가 가지고 있던 두 번째 폰이 울렸고,
장미호는 오유진의 USB 안의 황지예 폴더는 보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그 폴더를 지워줄 테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제발 솔직하게 얘기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황지예는 장미호에게
" 거짓말, 다 알고 나 협박하러 온 거잖아.
너도 나 협박하러 온 거잖아 "
라고 말하며 서럽게 울었습니다.
이후 안정을 찾은 황지예는 소원이 입양한 딸임을 장미호에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황지예는 오유진과 유치원 발표회날 이후 사이가 틀어졌고,
이후 황지예가 오유진에 관해 좀 안 좋은 소문을 냈었고 이에 오유진은 황지예가 딸 소원이를 입양한 것을 알아내 황지예를 찾아와 협박한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마친 후 장미호는 자신이 발견한 택배해 대해 황지예에게 물었지만,
황지예는 자신이 그날 다녀간 것은 맞지만
15층에 소원이 친구 엄마한테 볼일이 있어 다녀온 거라면
택배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황지예는 그날 엘리베이터 10층에서 송정아의 남편 정수빈이 엘리베이터를 탔다는 얘기를 흘렸습니다.
그러고는 정수빈이 강도준과 통화를 했고 " 오유진 씨"라는 말 딱 한마디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황지예는 이 얘기를 정수빈에게 하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장미호는 이제 더 이상 황지예를 다 믿을 수 없기에 정수빈을 만나 확인해 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장미호를 만나고 직장으로 돌아온 황지예에게는 대부업체에서 보낸 독촉고지서가 와 있었습니다.
이 고지서를 보게 된, 같이 일하는 후배에게는 광고라고 둘러대는 황지예.
※ 아마도 황지예는 쇼핑 중독 때문에 대부업체에 대출까지 해서 쇼핑을 해댔고 이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황지예에게는 '돈'이란 것도 엄청 중요한 상황.
이 상황이 오유진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뇌피셜을 돌려보면 관음증이 있던 황지예는
우연한 기회로 오유진의 남편 강도준이 이상한 성적 행위를 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이를 협박해서 오유진에게 돈을 요구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황지예는 강도준을 협박해 직접 돈을 요구했고, 우연히 오유진의 집에 숨어있게 된 것이고
이를 모르는 오유진이 강도준과 싸움을 벌이다 강도준이 오유진을 죽이는 것을 목격한 것이지요.
이것을 빌미로 강도준에 돈을 요구했지만 어쩐 일인지 강도준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강도준과의 문자에서 왜 약속을 안 지키냐는 얘기를 한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황지예는 강도준이 오유진을 죽이는 영상을 찍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만 더 확실하게 강도준을 협박할 수 있을 테니까요.
● 송정아(진서연)는 공창현을 통해, 의심스러웠던 남편 정수빈의 뒷조사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정수빈은 오유진이 죽기 전, 그녀와 자주 만났던 데다 심지어 오유진 사망 당일 행적이 묘연했던 것이었습니다.
공창현은 오유진이 정수빈의 약점을 잡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정수빈이 작정하고 송정아에게 접근한 것이며 송정식이 이를 크게 말렸었다는 말도 했습니다.
이어 회사 금고에서 8억여 원이 든 통장을 가지고 나가는 정수빈의 모습이 포착되며 그에 대한 의심은 더 커졌습니다.
한편, 장미호(이엘)는 김나영(차예련)의 도움을 받아 정수빈을 만났습니다.
자신은 오유진과 아무 관계가 없다며 과민하게 반응하는 정수빈이 수상했지만, 곧이어 등장한 송정아의 방해로 더 이상의 이야기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송정아도 남편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 없기는 마찬가지.
이에 송정아는 정수빈의 위치를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 역시 오유진은 송정아의 남편 정수빈의 과거 호빠 시절을 가지고 협박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협박으로 정수빈이 오유진을 죽인 것처럼 의심이 들게 하긴 하지만,
유약한 정수빈이 오유진을 죽였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수빈은 그저 자신의 호빠 시절 과거가 아내 송정아에게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 돈이 필요했던 오유진(박효주)의 엄마는 딸 오유진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미끼로 장미호(이엘)에게 돈을 요구했습니다.
심혜정은 오유진이 죽기 일주일 전쯤 엄마 심혜정을 찾아와 자기 목숨값이라고 하면서 열쇠를 맡겼고,
자기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열쇠를 경찰에게 주라고 했다가 다시 없애달라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딸 오유진의 죽음으로 돈거래를 하려는 엄마 심혜정의 모습에 어이가 없는 장미호는 차갑게 거절하며 돌아섰습니다.
화가 나서 돌아서는 장미호에게 오유진의 엄마 심혜정은
" 너 유진이가 왜 죽었는지는 알아?
너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 알아내."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을 마릴린에서 장미호와 마주쳤던 어린 여자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새로운 인물의 등장.
이 여자는 오유진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엄마 심혜정이 알려주지 않는 사실을 이 여자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아무리 죽었다지만 딸의 목숨으로 돈을 벌려는 엄마 심혜정.
참 오유진의 인생도 박복합니다.
남편에 아빠에 친엄마까지 누구 하나 제대로 된 사람이 없네요.
● 장미호가 택배를 가져다 놓은 인물을 추리하며 새로운 실마리를 찾는 동안, 경찰은 오유진의 죽음을 사고사로 결론지었습니다.
살인 용의자에서 벗어나게 된 강도준은 호텔에서 이태호와 함께 축배를 들었습니다.
이태호는 강도준에게 이제 자유라며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태호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며 은근슬쩍 오유진 사망 사건 당일의 진실을 강도준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강도준은
" 감당할 수 있으려나? 내가 유진이를 찔렀다고 "고 고백, 엄청난 충격을 주었습니다.
오유진 사망 당일,
칼을 들고 난리를 치는 오유진을 말리던 강도준은
갑자기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오유진이 들고 있던 칼을 그대로 같이 잡고 오유진을 찌른 것이었습니다.
큰 반전과 충격을 주며 행복배틀 12회는 끝이 났습니다.
※ 결국 오유진을 죽인 것은 강도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오유진이 망상이니 뭐니 장미호니 해서 오유진을 자살로 몰아가려고 그렇게 애를 쓴 것이군요.
그렇다면 평소 오유진은 남편 강도준이 자신을 죽이려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그 일이 일어난다면 그걸 경찰에 알리기 위해 엄마 심혜정에게 열쇠를 보낸 것이 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지율이의 그림을 통해 장미호가 알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오유진은 열쇠를 다시 없애달라고 한 것일까요?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살인 혐의를 벗게 된 강도준.
이제 사건의 키는 공범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분명 공범은 강도준이 오유진을 죽이는 장면을 찍었을 것입니다.
2. 행복배틀 13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미호는 오유진의 죽음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듭니다.
한편 강도준이 오유진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 이태호는 강도준에게
" 아직 다 끝난 게 아닙니다.
암만 불기소 처분된 건이라도 의지를 가진 누군가만 있으면.
간혹 의미 있는 단서가 발견되기도 하거든요."
라고 말하며 강도준을 다시 불안하게 했습니다.
장미호는 지율이 그린 그림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송정아는 장미호에게 정수빈이 아니라 황지예를 의심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장미호는 자신의 눈으로 직접 강도준과 만나는 누군가를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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