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귀 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구산영과 염해상은 구강모 교수의 연구를 토대로 악귀 추적을 계속합니다. 둘은 백차골 마을을 방문했고 그 마을은 객귀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객귀들에서 도망치던 구산영은 죽은 아빠 구강모를 마주하게 됩니다. 악귀 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악귀 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드디어 악귀와 마주하게 된 염해상(오정세).
악귀도 그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날 염해상을 마주한 구산영(김태리)에게 씐 악귀는
"많이 컸네. 그땐 꼬마였는데"라며 반가움을 드러내더니
갑자기 "그때 기억나?"라고 염해상에게 물었습니다.
엄마의 죽음이 기억나냐는 의미의 질문이었습니다.
악귀는 조용히 분노하는 염해상에게
" 누가 죽인 걸까 네 엄마? 나 아니면 너?"라고 말하며 염해상의 분노를 자극했습니다.
분노를 꾹 누른 염해상은 갖고 다니는 붉은 댕기를 품에서 꺼냈다.
그러곤 악귀에게
" 댕기는 솜털이 나기 시작한 여자애들에게 해주던 댕기다.
그냥 장신구가 아니라 그 아이가 안전하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부적 같은 물건이다.
누구였을까. 이 댕기의 주인은.
그게 너인지 다른 누구인지 아직 모르지만 찾아내 주겠다.
그럼 니 이름도 알아낼 수 있겠지"
라고 경고했습니다.
※ 당연히 악귀가 염해상의 엄마를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악귀는 왜 염해상에게 누가 염해상의 엄마를 죽였는지 묻는 걸까요?
악귀에게 문을 열어 주었을 때 문 앞에는 아무도 없고 악귀의 그림자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염해상의 엄마가 목을 맸을때 그것을 바라보는 염해상의 그림자는 악귀의 그림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악귀에 씌인 것이 어린 염해상이었고
결국 엄마를 죽인 것은 악귀에 씐 염해상이었다는 것을 악귀가 말해준 것일까요?
이 질문을 하는 악귀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말이 끝나자마자 잠시 후 구산영(김태리)은 돌연 정신을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21, 176"이라는 알 수 없는 숫자를 중얼거렸습니다.
이어 구산영은 왜 자신이 대교에 와 있는 거냐고 염해상(오정세)에게 물으며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염해상은 구산영에게 배씨 댕기를 건네주면서
" 받아요, 아무 일도 없었으니까 받아요."
라고 말했고 구산영은 그 댕기를 오른손으로 받았습니다.
이후 염해상은 구산영을 집에 데려다주며 돈을 건넸습니다.
무서워하는 구산영에게
염해상은
" 낮에는 괜찮을 거예요, 귀신은 빛을 싫어하니까
하지만 낮에도 물가는 조심해야 해요, 물은 음기가 가득하거든요.
특히 비 오는 날은 더 조심해야 됩니다. "
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구산영은 현재 집 보증금을 내지 못해 전전긍긍 중인 상황,
악귀는 그 사람의 가장 약한 점을 파고들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차단해야 한다고 염해상은 구산영에게 돈을 주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처음엔 이 돈을 받지 않으려 하던 구해상은 5천만 원 중 필요한 5백만 원만 빼 돌려주며
"꼭 갚겠다. 은행 금리로 이자까지 해서 제대로 갚겠다"
고 염해상에게 약속했습니다.
● 집에 돌아온 염해상(오정세)은 자신이 힘들 때마다 마셨던 술을 다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염해상은 김우진(김신비)에게
" 악귀는 그 사람의 가장 약한 면을 이용해.
제대로 싸워 보려면 약점은 없을수록 좋겠지.
죽은 귀신은 왼손을 쓴다는 구절이 있어.
구산영 오른손으로 댕기를 받았어.
그땐 제정신이었다는 거야.
악귀가 싸움을 걸어왔는데 물러설 순 없지."
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에도 김우진은 항상 입던 교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김우진은 귀신이 분명하네요.
후에 염해상인 귀신을 볼 수 있어 좋은 점은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거라고 말했는데,
염해상은 죽은 김우진의 존재를 귀신으로 만나고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의 서사는 나중에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귀신은 왼손을 쓰고 구산영은 오른손을 씁니다.
앞으로 구산영이 어느 손을 쓰는지를 관찰해야 귀신인지 구산영 본모습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한편 형사 서문 춘(김원해)는 구산영의 친할머니 김석란(예수정)의 사망 사건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김석란은 결국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사건은 판결이 났고,
사건 현장에서는 어린 여아 실종 2주일 경과라는 신문 기사의 일부만이 발견되었습니다.
구산영(김태리)과 염해상(오정세)은 숫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악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구강모(진선규)라는 생각에 따라 구강모가 살던 화원재를 찾아선 이곳저곳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자료를 찾던 중 구산영은 염해상에게 귀신을 보는 것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염해상은
" 다 무서운 건 아니에요.
가끔 귀신을 볼 수 있어서 좋을 때도 있어요.
너무 보고 싶은데 더 이상 볼 수 없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구산영은 금줄에 이어, 윤경문(박지영)이 이혼 전까지 구강모 교수와 함께 쓰던 방을 발견했습니다.
잘 관리된 방의 모습에 구산영은 아빠 구강모가 죽을 때까지 자신과 엄마를 그리워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구산영은 그 방에 놓은 달력에서 '출산예정일'을 발견했고,
구산영은 "전 이때 5살이었다"며 의아해했습니다.
※ 그렇다면 구산영의 동생 즉 구강모와 윤경문 사이에 둘째 아이가 있었다는 것인데,
이 아이를 유산하게 된 사건이 아마도 윤경문이 구강모를 떠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던 중 악귀 3회에서 구산영과 염해상이 도와주었던 이태영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태영은 구강모 교수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태영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요양병원에 계셨는데 그때 구강모 교수가 찾아와 신문기사까지 보여주며 장진리에서 실종된 '이목단'이라는 아이를 찾았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이목단 실종사건은
1958년 장진리에서 마을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던 어린 이목단이란 여자아이가 갑자기 사라진 사건이었습니다.
1958년 장진리, 이목단은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고,
술래를 피해 동네 깊숙한 곳까지 숨어 들어간 이목단은 우연히 자신을 향해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무당 만월과 마주치게 되고 그녀에게 뛰어갑니다.
※ 악귀 2회를 보면 무당 만월에 의해 염매가 된 아이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 아이가 바로 이목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당 만월은 아이들을 모아놓고 염매로 이목단을 택해 배씨 댕기를 주었고,
배씨 댕기를 한 이목단을 결국 납치해 태자귀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을 마을 사람들 모두가 묵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목단이란 아이에 대해서 찾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고 이태영이 말했습니다.
이 이상의 정보를 얻을 수 없자 염해상(오정세)과 구산영(김태리)은 구강모가 가져왔을 신문기사를 찾아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두 사람은 도서관에 저장되어 있는 옛날 신문을 하나하나 찾아보면 장진리 이목단 여자 아이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 서문 춘(김원해 분)과 이홍새(홍경 분)도 계속해서 조사를 해나갔습니다.
그리고 당시 장진리에 있던 사건을 기억하는 인물인 오래전에 형사 활동을 했던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그 선배님은
" 맞아, 58년 6월, 시골 마을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실종됐다 발견됐는데 시체가 너무 처참했어.
피죽도 못 얻어먹은 것처럼 바싹 비틀어져 말라있는 데다가 손가락 하나까지 잘려 있었어.
사람 짓이었어"
라고 당시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이후 서문 춘, 이홍새는 기사에 대해 조사하다가 이 기사를 쓴 기자의 딸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의 딸은
"이 기사가 나간 그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집 대들보에 목을 매셨다.
학교에서 돌아온 제가 처음 발견했다"
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기자의 손목에도 그동안 피해자와 같이 붉은 멍이 있었습니다.
※ 악귀는 이목단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기자를 죽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딸은 더불어
"구강모 교수님이었나? 전에 오셔서 두 분처럼 이 기사에 대해 묻더니 제가 갖고 있던 기사 원본을 달라고 했다"는 정보도 얘기해 주었습니다.
서문춘과 이홍새 역시 구산영의 부친 구강모가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음을 짐작하게 됩니다.
● 한편 그 시각 구산영(김태리)과 염해상(오정세)은 많은 자료를 조사 끝에 '염매를 만든 비정한 무당'이라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여자아이의 곡기를 일부러 끊고, 굶주린 여자아이에게 대죽에 낀 주먹밥을 내밀었다가,
이 여아의 모든 정신력이 대죽을 잡으려 할 때 칼로 여아를 쳐 죽이고 손가락을 잘라내고 여아의 손가락을 시체로 삼는 주술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이는 납치되었다가 발견된 이목단의 모습과 일치하는 기사였습니다.
염해상은 이것이 태자귀의 일종이라며
"우리가 찾던 이 목단이라는 아이, 태자귀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산영은 곧 본인이 공부한 책에서 이 귀신에 대해 읽었음을 떠올리고 책을 꺼냈는데,
태자귀에 대한 해당 정보가 적힌 책의 쪽번호가 176, 21페이지였고 이 숫자는 악귀가 말해준 숫자와 일치했습니다.
※ 그렇다면 악귀는 자신이 태자귀임을 알려주기 위해 이 쪽수의 숫자를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산영과 염해상은 악귀를 없애려고 하는데 악귀가 이 쪽번호를 알려준 이유가 뭘까요?
악귀가 태자귀라는 것은 사실은 거짓이고
악귀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기 위해서 구산영과 염해상에게 알려준 것이 아닐까요?
즉, 태자귀는 가짜로 본체를 감추기 위한 정체이고
본체 악귀는 따로 있다는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 두 사람은 해당 페이지에서 '백차골 마을의 허제비놀이'라는 정보를 발견하고,
이후 구산영(김태리)과 염해상(오정세)은 백차골로 향했습니다.
이들이 백차골로 오기 전, 백차골에 사는 한 할머니의 집을 두드리는 이가 있었습니다.
밖에는 비가 아주 많이 내리고 있었고 문을 두드리면서
" 엄마, 내 목소리 안 들려?, 엄마 문 좀 열어봐!"
라고 소리치자,
그 할머니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주저앉았습니다.
이후 구산영과 염해상이 도착한 백차골 마을에선 마침 객귀를 없애기 위한 허제비놀이 당제 행사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을 회관으로 갔고, 염해상은 마을 회관에서 뭔가를 보게 된 것 같았고, 염해상은 계속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을 회관에서 마을 노인들에게 민속학자 구강모를 아는지 물었고,
한 사람은
" 대나무집 딸이랑 결혼한 사람 아니냐. 내가 그 앞집 살았다. 할머니에게 안 좋은 일 있어서 내가 다 기억이 나요.
그 딸이 면사무소에서 일했는데 이름이 경문이었나?"
라고 회상했습니다.
※ 대나무집은 무당집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윤경문은 무당의 딸이었고,
태자귀에 관련된 안 좋은 일을 한 것이 윤경문의 할머니 무당이 한 짓이 아닐까요?
즉 윤경문의 할머니가 무당 만월이 아닐까요?
그리고 그 악귀는 무당의 손녀딸인 윤경문에게 씌었는데 구강모(진선규)는 이 악귀를 화원재에 가둬놓고
이 악귀가 나오지 못하게 금줄을 방 안쪽에 걸어 놓았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악귀로부터 아내인 윤경문과 구산영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이 악귀를 받고, 아내 윤경문과 헤어지게 된 것이 아닐까요?
열심히 뇌피셜 돌려봅니다.
엄마의 얘기를 들은 구산영은 바로 엄마 윤경문(박지영)에게 전화해
" 엄마 고향이 백차골이었어?
엄마 여기서 아빠 만나 결혼한 거야?
나한테 고향 서울이라며. 나한테 또 거짓말한 거냐"
고 따졌습니다.
이 말을 들은 윤경문은 깜짝 놀라서 해명에 앞서
"너 백차골에 간 거냐. 거기서 당장 나와! 당장 나오라고!"
라고 다그쳤습니다.
그때 구산영이 있던 마을회관이 소란스러워졌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사망한 것.
이에 구산영은 거울을 펼쳤고 거울을 통해 자신 옆에 있는 객귀를 목격했습니다.
염해상은 구급차에 실려나가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병이 갑자기 악화됐다면 객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만 넷이 더 있다. 마을 더 둘러봐야 알겠지만 그 숫자가 엄청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마을의 모든 할아버지 할머니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염해상은 마을 주민들에게 일단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며
" 꼭 지킬 것이 있다. 집으로 돌아가실 때 절대 뒤돌아보지 말고 땅만 보고 걸어가시라.
그리고 꼭 집에 도착하시면 문을 걸어 잠그시라"
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염해상(오정세)과 구산영(김태리)은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객귀를 몰아낼 허수아비놀이를 하고자 허수아비 인형을 찾아 나섰는데,
허수아비 인형이 있던 당집에서 인형은 전부 사라져 있었습니다.
구산영과 염해상은 인형이 없어진 날 당집을 청소했던 당직 청소 당번들의 집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허제비 인형이 없어지자 마을에 가득 찬 객귀들로 인해 마을의 노인들은 모두 위험해 처해 있었습니다.
염해상은 마을 한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고 객귀와 마주 보고 밥을 먹고 있는 할머니를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할머니는 이 객귀를 볼 수 있는 듯했습니다.
염해상은 할머니에게
" 어르신 눈에도 보이시군요. 근데 왜 피하지 않으시냐"라고 물었고
이에 할머니는 염해상에게
" 왜 피하겠냐. 몇십 년 만에 집에 돌아온 딸을.
답답한 시골마을 싫다고 도시로 나가겠다고 가출했었어.
근데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극단적 선택을 해버렸어."
라며 차라리 딸과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염해상은 할머니에게
" 허제비 인형 할머니가 치우셨냐. 객귀물림을 하면 따님이 사라지니까"
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내가 치웠다. 태워버렸다"
라고 고백하자, 염해상은 타고 있던 화로통을 엎었지만 허제비 인형은 이미 모두 타서 사라져 있었습니다.
그 시각 허수아비 인형이 불에 타 사라진 탓에 쏟아져 나온 객귀들이 마을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거울을 통해 이런 수많은 객귀를 목격하고 급히 도망치다가 넘어진 구산영은 한 가게의 유리창 너머로 죽은 구강모를 마주하게 됩니다.
귀신이 된 구강모 교수는 목을 맨 상처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딸 구산영에게 무슨 할 말이 있는지 구산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구산영은 구상모를 바라보면
" 아빠 "라고 말했고 악귀 4회는 끝이 납니다.
※ 구강모 교수는 귀신이 되어서도 악귀를 없애기 위해 딸 구산영 앞에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구강모가 구산영에게 어떤 힌트를 줄지 악귀 5회가 기대됩니다.
2. 악귀 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객귀로 돌아온 딸을 지키기 위해 할머니는 객귀를 몰아내려는 염해상을 방해합니다.
악귀 태자귀에 대해 진실을 밝히던 구산영은 장진리 마을 사람 전체가 이 목단이라는 여자 아이를 죽여 태자귀로 만들었음을 알게 됩니다.
염해상은 악귀에게
" 산영씨의 젊음이 탐나니?
가져도 가져도 그 갈증은 사라지지 않을 거야 "
라고 말합니다.
※ 구산영의 젊음을 탐하는 악귀라니,
악귀가 어린 여자 아이 귀신 태자귀라면 구산영의 젊음을 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악귀는 태자귀가 아니라 늙은 어떤 다른 존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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