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배틀 11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장미호(이엘)는 오유진(박효주)의 친엄마가 바람난 것이 아니라 새아빠와 자신의 엄마 임강숙이 불륜이었음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오유진이 사망하던 날, 집 안에 강도준(이규한) 외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공범의 존재가 나타납니다. 행복배틀 12회 예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행복배틀 11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행복배틀 11회 오프닝에서는 오유진(박효주)의 친모 심혜정을 찾아간 강도준(이규한)의 목적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강도준은 심혜정에게
" 긴말안하겠습니다. 진술 하나만 해주시죠.
유진이 여기 살았을 때도 제정신은 아니었을 거잖아요.
저 전부 다 알고 온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심혜정이 돈을 더 요구하려고 하자
한 장의 사진을 내밀더니
" 전부 다 알고 온 거라니까, 그러니까 이제 제말 좀 들어보시라고요."
라고 말합니다.
※ 강도준은 오유진의 죽음이 오유진의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자살로 몰아가기 위해
오유진의 뒷조사까지 해서 술집을 하고 있는 엄마 심혜정을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이건 뭐 오유진보다 더한 사람이 바로 강도준이었네요.
그런데 전부 다 알고 왔다는 말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강도준이 내민 사진을 보더니 놀라는 심혜정.
오유진의 과거에 대한 얘기일 테고 이 과거가 엄마 심혜정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술집을 하는 엄마 심혜정, 아빠의 사업이 망하고 빚쟁이들에게 내몰리는 오유진.
오유진도 술집에서 일했던 과거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의문의 택배 상자과 그 속에 더 의문스러운 열쇠와 쪽지.
장미호(이엘)는 택배 상자에 있는 택배를 보낸 심혜정의 주소로 장소를 검색했습니다.
그 주소는 오유진(박효주)의 친엄마 심혜정이 운영하고 있는 술집 마릴린이었습니다.
역시 택배는 엄마 심혜정이 보낸 것이 맞았습니다.
장미호는 결국 엄마 심혜정이 운영하고 있는 술집 마릴린으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심혜정을 찾는 장미호를 정작 심혜정은 꺼지라고 말하면서 내쫓았지만,
때마침 들어온 이웃 가게 주인의 말 때문에 그 사람이 심혜정임을 알게 됩니다.
다시 마릴린으로 들어간 장미호는 오유진의 친엄마 심혜정에게 택배와 쪽지 열쇠에 대해 물었습니다.
심혜정은
" 예전에 유진이가 와서 맡기고 간 거야, 뭔 열쇠인지는 나도 모르고."
라고 말했습니다.
장미호가 더 자세한 상황을 물으려고 하자,
심혜정은 자신이 그걸 왜 말해줘야 하냐며 이 택배도 훔친 건지 어떻게 아냐며 장미호를 의심했고 꺼지라며 장미호를 쫓아버렸습니다.
● 한편 강도준(이규한)은
오유진을 장미호와 엮어서 극도의 불안정한 정신 상태로 인한 우발적 자해로 인한 사망으로 몰아가기 위한 시나리오를 더 구체적으로 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판을 짜는데 이태호는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강도준이 짠 판의 내용을 보면,
' 오유진이 평소 불안한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었고, 이는 고등학생 시절 장미호로 인해 겪었던 일과 관련되 있으며,
최근 오유진이 장미호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극도의 불안과 망상에 시달렸고, 급기야 자해를 시도했고 강도준이 이를 말리려 하던 중 우발적인 사고로
오유진이 자신의 옆구리를 스스로 찌르면서 사망하게 되었다.'
는 시나리오였습니다.
이를 믿으라고 말하는 이태호에게
강도준은 뻔뻔하게 뭘 믿으라는 거냐며 그게 사실인데라고 말했습니다.
장미호가 다녀간 뒤 오유진의 친모 심혜정은 강도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심혜정은 강도준에게
" 장미호 그 여자가 왔었어, 열쇠를 갖고 있었어,
그 여자가 왜 그 열쇠를 가지고 있어?! "
라고 말했습니다.
열쇠 이야기를 듣자 예민해진 강도준은 심혜정에게 왜 그 열쇠를 다시 돌려보냈냐며 마구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심혜정은
" 그 택배를 보낸 지가 언젠데,
장미호가 어제 그 택배 누가 놓고 간 거라고 했어."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심혜정은 강도준에게
" 자기 나한테 말 안 하게 있나 봐,"라고 말하며,
강도준이 공범의 존재를 숨기고 있음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 강도준은 처음 심혜정을 찾아갔을 때 오유진의 정신 이상 진술을 부탁하면서 장미호가 찾아 올 거란 얘기를 미리 했었습니다.
즉, 심혜정은 장미호를 보고 이미 장미호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심혜정은 열쇠의 내용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열쇠에 대해서도 이미 강도준에게 얘기를 했었네요.
아무리 돈을 받았어도 딸을 죽였을지도 모르는 강도준과 결탁을 하다니 너무 이상합니다.
아무래도 심혜정은 술집을 운영하면서 고등학생까지 술집 접대부로 고용했었던 것으로 보이고,
강도준은 이를 협박해 자신의 계획에 협조하도록 한 것 같습니다.
정말 공범은 있었습니다.
심혜정과 통화를 한 후 강도준은 '...'라고 저장된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강도준은
' 택배 어떻게 된 거야? 그날 당신이 가져갔던 거야? 근데 그걸 왜 다시 갖다 놓은 거야! '
라고 보내자
답장은
' ㅇㅇ, 그러니까 왜 약속을 안 지켜? 벌써 잊었어?'
라고 왔습니다.
강도준은 다시
' 장미호가 눈치채고 캐기 시작하면 어쩌려고?
그 여자가 알게 되면 당신도 나도 끝장이야.'
보냈고
답장은 이후에 강도준에게
' 나 지금 이 꼴 보자고 잠자코 있었던 거 아냐.
은혜를 갚아도 모자랄 판에.'
라고 말하자
강도준은 공범에게
' 뭔 소리야 은혜를 갚아야 할 건 당신이지, 당신이 유진일 죽였잖아.'
라는 충격적인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강도준에게 오유진의 살인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연락해 왔습니다.
※ 그렇다면 오유진을 죽인 건 강도준이 아니라 공범이라는 건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공범까지 나올 줄을 상상도 못 했는데,
서로 은혜를 갚으라고 말하는 두 사람.
12회 예고를 보면 황지예는 폰을 2개를 쓰고 있습니다.
장미호에게도 USB를 보내고 돈을 준다는 의문의 문자를 보낸 것도 황지예였는데,
공범은 그럼 황지예 인 것일까요?
그렇다면 황지예의 치부는 소원이가 입양아라는 것일 뿐인데 이것이 오유진을 죽일 만한 이유라기에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황지예와 강도준 사이의 공통의 비밀이 있을 것 같네요.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비밀을 함께 갖고 있을까요? 스토리가 점점 더 흥미로워집니다.
● 한편 송정아(진서연)의 회사 이너스피릿은
동생 송정식의 마약 동영상으로 인한 타격으로 투자자들은 모두 투자금을 빼려 하고,
은행에서도 운영 자금 대출의 연장을 거절하는 등 엄청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공장을 매각해도 필요한 자금 30억 원이 모자라 송정아는 지금 살고 있는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조차 팔아야 될 궁지에 몰렸습니다.
벼랑 끝에 선 송정아 이런 송정아의 심정과 처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철없는 동생들은 송정아의 집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었고, 매형 정수빈은 안주 수발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피가 거꾸로 솟은 송정아는 결국 폭발했고 술상에 있던 접시가 술병을 다 깨버렸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부모님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남동생 세명을 책임지며 살아왔지만
동생 송정식의 마약 사건으로 이너스피릿 사업은 한순간에 망할 만큼 어려워졌고,
송정아는 더 이상 동생들을 돌볼 의지도 의욕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송정아는 매형 정수빈에 함부로 대하는 동생들을 향해
" 나 지난 20년 동안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해서 니들 돌보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그게 도리라고 생각했고.
근데 나만 도리 지키면 뭐 해? 내가 니들 ATM기야?
날 얼마나 만만하게 봤음, 내 남편을 이렇게 무시해?
앞으로 니들 인생은 니들이 알아서 살아,
줄 돈도 없고 앞으로 한 푼도 안 줄 거니까. 당장 나가 "
라고 말했습니다.
누나가 이렇게 절규를 하는데도
동생 송정식은 반성은 커녕 뒤로 또 매형 정수빈에게 돈을 보내라고 협박을 하고 있었고,
송정아는 이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 정수빈은 송정식에게
" 작작 좀 해! 더 이상 너한테 줄 돈 같은 거 없어.
그래서 누가 네 말을 믿을 건데,
나 진짜 그 여자랑 아무 관계도 없다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 누나의 절규에도 정신 못 차리고 그새 돈 달라고 정수빈을 협박하는 송정식.
송정식이 협박하는 건 정수빈이 호빠에서 일했던 것과
또 그때 같이 있었던 장미호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정말 정수빈이 억울할 만한 일이긴 한데, 정수빈에게도 비밀이 있겠지요.
그 여자가 오유진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정수빈의 비밀은 오유진으로 보입니다.
● 택배 속 열쇠의 정체를 찾기 위해 장미호(이엘)는 다시 심혜정을 찾아갑니다.
이번에는 정면 돌파를 하지 않고 주변의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하면서 사전 조사를 시도합니다.
심혜정과 알고 지낸 지 25년이나 되었다는 미용실 아주머니에게
장미호는 오유진(박효주)의 사진을 보여 주며 언제 왔었는지 물었습니다.
미용실 아주머니는
" 한두어 달 됐나? 그 여자 오유진 죽은 여자 맞지?
심사장 딸이라던데."
오유진이 심혜정의 딸이라는 말을 듣고 장미호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길로 장미호는 심혜정의 가게 마릴린으로 달려갔지만 영업을 안 한다는 표시와 함께 가게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마릴린 근처에서 숙박까지 한 장미호는 다음날 바로 마릴린을 찾아갔습니다.
장미호를 본 심혜정은 장미호에게
" 낯짝 한번 참 두꺼워, 이봐요 장미호 씨,
당신이 유진이한테 뭔 짓을 한 건지 안다면,
지금 이렇게 유진이 이름 대면서 나 찾아오지도 못했을걸."
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이에 장미호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자신이 모르는 게 뭐냐고 재차 물었고
심혜정은 장미호에게
" 진짜 알고 싶어?"라고 말하더니 가게 2층 구석 골방으로 데려갔습니다.
" 유진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2년 정도 쓰던 방이야.
이 딴 데서 아주 쥐새끼처럼 살았지, 누구 덕에 말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심혜정이 장미호의 엄마 임강숙의 탓을 하자
장미호는
" 말도 안 되는 소리, 당신이 바람피워서 유진이 팽개친 거잖아요!"
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자 심혜정은
" 어이가 없네, 진짜 끝까지 파렴치한 년이네.
내 남편이랑 바람이 난 건 너네 엄마야.
너네 엄마랑 유진이 아빠 둘이 재혼하기 전부터 불륜이었는데,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어? "
라고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 가게도 바람피운 유진이 아빠가 위자료라고 준 돈으로 차린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에 눈물까지 흘리는 장미호.
결국 바람은 자신이 피워놓고, 유진이 엄마가 바람나서 이혼 것인 양 몰아가고
유진이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은 장미호의 엄마 임강숙이 었습니다.
그리고 이 큰 치부를 딸 장미호에게는 지금까지 숨기고 모든 것을 오유진의 탓인 것처럼 긴 세월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오유진 아빠의 사업이 망하고 빚쟁이들이 들이닥치자
오유진은 장미호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전화까지 했지만,
이 전화는 장미호의 엄마 임강숙이 받았고,
임강숙은 이 사실을 장미호에게는 일절 말하지 않고, 오유진에게는 달랑 30만 원을 던져주고 가버렸습니다.
※ 어린 나이에 아빠와 계모인 임강숙에게까지 모두 버림받고,
빚쟁이들에게 내몰리고 가고 싶은 대학교까지 못하게 되면서 오유진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 세상에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내가 꼭 다시 성공하고 일어서서 자신에게 상처 준 모든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그들을 깔보면서 잘 살리라 결심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면은 그런 불안과 고통이 있으면서도,
SNS에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행복한 척 가짜 모습을 자랑했던 것 같습니다.
● 자신은 몰랐던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에 장미호(이엘)는 그 길로 엄마 임강숙에게 달려갔습니다.
장미호가 임강숙에게 새아빠와 이혼 전에 둘이 불륜이었던 거 아니지라고 묻자,
그 순간 대답을 하지 못하는 임강숙.
그 모습에 장미호는 불륜이 사실임을 깨닫게 됩니다.
장미호는 엄마 임강숙에게,
" 어떻게 둘이 바람났으면서, 어떻게 유진이 친엄마가 바람났다는 말을 할 수가 있냐고!
엄마랑 나 유진이한테 가해자야!
유진이 빚쟁이들한테 쫓길 때 30만 원 주고 내팽개쳤다며
그렇게 버려놓고 어떻게 유진이에 대해서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
라고 화가 나서 따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유진이에게 유진의 친엄마가 바람났다는 말까지 하면서 상처 준 것을 가슴깊이 후회했습니다.
그러자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으로 가득 찬 임강숙은
" 다 너 때문이잖아, 금쪽같은 내 딸 너 지키려고."
라고 말하면서
끝까지 남 탓을 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조금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기가 찬 장미호.
※ 저런 나르시시스틱 하고 이기적인 엄마 밑에서 ,
장미호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자라난 게 정말 신기하긴 하지만,
장미호는 이제 자신의 엄마의 실체를 분명히 깨닫고 아마도 유진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로 더 철저히 오유진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칠 것으로 보입니다.
● 유진의 열쇠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장미호는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 근처 열쇠 철물점을 들러서 그 열쇠가 아파트 창고 사물함 열쇠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열쇠의 번호판은 떨어지고 없었지만, 장미호는 모든 사물함에 열쇠를 넣어 보며 맞는 곳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유진 목숨값’을 마주하게 된 장미호가 사물함을 여는 순간,
화면이 전환되었고
오유진 죽던 날 밤 오유진과 강도준 있던 집에 또 다른 즉 공범이 숨어서 문을 살짝 여는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배틀 11회는 끝이 났습니다.
정말 스토리 전개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합니다.
2. 행복배틀 12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도준은 오유진이 불안과 망상 장애를 보였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이 알아본 바로는 그런 증세를 진단받은 기록은 없었고,
이렇게 진술한 강도준의 의도를 경찰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증거가 없는 관계로 강도준은 불송치로 결정이 났고,
장미호는 택배의 얘기를 경찰에게 하면서 그 존재자 목격자 일수도 공범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미호는 오유진이 숨겼던 사물함 속에서 지율이가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한편, 장미호는 황예지에게 사용하는 핸드폰이 두 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황예지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유진의 친모 심혜정은 장미호에게
" 너 유진이가 왜 죽었는지 알아? 너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 알아내."
라고 말했습니다.
장미호는 택배가 다시 집 앞에 있었던 날 아파트 출입구 CCTV를 살펴보던 중,
황지예가 그 시간에 급하게 나오는 장면을 보고는 크게 충격을 받습니다.
'예능 드라마 방송 영화 연예계 리뷰 및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귀 5회 줄거리 리뷰, 6회 예고 (0) | 2023.07.08 |
---|---|
행복배틀 12회 줄거리 리뷰, 13회 예고 (0) | 2023.07.07 |
악귀 4회 줄거리 리뷰, 5회 예고 (0) | 2023.07.03 |
악귀 3회 줄거리 리뷰, 4회 예고 (0) | 2023.07.01 |
기적의 형제 2회 줄거리 리뷰, 3회 예고 (0) | 2023.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