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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드라마 3회 줄거리 리뷰, 4회 예고

by 리사그릿 2023. 4. 18.

종이달 드라마 3회 줄거리를 자세하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3회에서는 사채 빚으로 장기까지 팔게 생긴 민재를 위해 돈을 횡령하는 이화(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4회 예고에서는 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이화와 민재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종이달-드라마-3회
종이달 드라마 3회

1. 종이달 드라마 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손의-반지를-입으로-빼는-윤민재(이시우)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손의-반지를-입으로-빼는-윤민재(이시우)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에게-입을-맞추는-윤민재(이시우)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에게-입을-맞추는-윤민재(이시우)

● 민재(이시우)는 이화의 손에 결혼반지를 입으로 빼내고, 이화가 "안 돼요."라고 말하자

"안 돼요. 알고 있어요"라고 답하고는 이화의 입에 입맞춤을 합니다.

 

정신이 돌아온 듯 민재를 밀어낸 이화는

"사고예요. 치료 잘하세요"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나고, 민재는 상처받은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민재와 이화가 있던 곳을 스치듯 지나던 가을(유선)은 불길한 느낌에 민재와 이화가 있던 자리로 가게 되고, 이화의 결혼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재벌가-사람들을-동경하는-유이화의-남편-최기현(공정환)
종이달-드라마-3회-재벌가-사람들을-동경하는-유이화의-남편-최기현(공정환)

● 재벌가 사람들을 동경하고 그들처럼 되고 싶어 하는 탐욕스러운 이화(김서형)의 남편 최기현(공정환)은,

 

출장을 떠나면서 회사의 임원들의 파티에 참석할 옷은 화려한 옷으로 사라고 이화에게 말하면서

종이달-드라마-3회-아내-이화(김서형)을-그저-남들에게-보이기-위한-존재로-취급하는-남편-최기현(공정환)
종이달-드라마-3회-아내-이화(김서형)을-그저-남들에게-보이기-위한-존재로-취급하는-남편-최기현(공정환)

" 사모님이 컬러풀한 옷을 좋아하신다니까 신경 좀 써요 "라고 말하면서 이화를 그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도구인 것처럼 말합니다.

 

종이달 일본 원작에서는 남편은 그저 좀 무신경하고 아내에게 무심한 남편으로만 나오는데 한국의 종이달에서 이 남편 완전 빌런에 세속적인 욕망의 덩어리인 속물로 나옵니다. 

 

이런 속물 같은 남편으로 인해 앞으로 벌어질 유이화의 일탈이 조금은 더 설득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화(김서형)의 할아버지는 대단한 화가로 정재계의 인맥이 투터웠지만 이화의 아버지는 그런 할아버지의 그림을 다 팔아버립니다.

 

파티장에서 이화는, 수십 년 만에 할아버지가 젤 좋아하던 할아버지의 작품을 발견하고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힙니다.

 

 

종이달-드라마-3회-겉만-치중하는-사람들에게-염증을-느끼는-유이화(김서형)
종이달-드라마-3회-겉만-치중하는-사람들에게-염증을-느끼는-유이화(김서형)

이런 이화의 감정은 아랑곳없이, " 당신 아르바이트한다 뭐 그런 소리하지 말고"라는 어이없는 말만 시전 하고, 남편 기현은 이화가 부사장의 부인과 어린 시절 친분이 있었다는 것에만 전전긍긍하며 좋아합니다.  

 

이화는 겉치레만 중시하는 남편과 사람들 속에서 염증을 느끼며 속으로 ' 인형 놀이'라는 말을 되뇝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가-사입은-드레스의-가격을-찾아보는-남편-최기현(공정환)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가-사입은-드레스의-가격을-찾아보는-남편-최기현(공정환)

● 성공적인 파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화의 남편 최기현은 지출 장부를 하나하나 적더니, 이화가 사입은 드레스의 가격까지 검색합니다.

 

 

드레스의 지퍼를 내려달라는 이화(김서형)의 제스처에도 남편 기현은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가-사입은-드레스를-투자라고-말하는-남편-최기현(공정환)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가-사입은-드레스를-투자라고-말하는-남편-최기현(공정환)

" 당신 오늘 같은 인연 또 있나? 할아버지가 정재계 인맥 많으셨잖아? 그 옷 아주 잘 샀어요. 괜찮은 투자였어"라고 말하며 아내 이화를 성공의 도구 정도로 밖에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남편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던 이화는 남편이 보이지 않는 거실에 나와서야 모빌을 뜯어 당기며 분노를 표출합니다.

 

드라마 속에서 진상에 빌런이 있으면 공동의 빌런을 욕하면서 드라마가 좀 재밌어지는데 이화의 남편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합니다.

근본적 의문은 그런 진상 남편과 이화가 왜 결혼했는지는 정말 미스터리지만 말입니다. 

 

 

 

 

● 이화(김서형)는 은행에 출근해서 VIP들을 상대합니다. 그런데 그녀의 고객 중 오숙자 할머니는 살짝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화가 은행 근무 하던 중, 윤민재로부터 '사고 피해자 모임'이라는 문자로 이화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의-손을-잡고-지하철에-함께-올라타는-윤민재(이시우
종이달-드라마-3회-유이화(김서형)의-손을-잡고-지하철에-함께-올라타는-윤민재(이시우

지하철에서 민재를 기다리던 이화, 이화를 본 민재는 기뻐하며 그녀의 손을 잡에 함께 지하철에 올라탑니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만남의 기쁨에 눈빛을 주고받습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서로를-바라보며-해맑게-웃는-이화(김서형)과-민재(이시우)
종이달-드라마-3회-서로를-바라보며-해맑게-웃는-이화(김서형)과-민재(이시우)

함께 점심을 먹게 된 두 사람, 얘기를 나누던 중 이화는 민재가 사채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채빚이 늘어난 다는 말을 들은 이화는 민재를 걱정하게 됩니다. 

 

 

 

 

● 이화(김서형)는 그녀의 고객 숙자가 현금 3천만 원을 인출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돈을 인출해 숙자의 집을 찾아갑니다.

식사를 대충 하는 숙자가 걱정된 이화는 식사를 차려드립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치매-증상을-보이는-이화(김서형)의-고객-오숙자
종이달-드라마-3회-치매-증상을-보이는-이화(김서형)의-고객-오숙자

그런데 갑자기 숙자가

" 시집에 잘해, 입 꾹 다물고 사는 거야. 여자는 예뻐야 돼. 미소는 그렇게 짓는 게 아니야. 이렇게 흘리는 거지. 몸 파는 년이 그것도 몰라"

라고 말하며 과거  물장사를 하며 아가씨들을 부렸던 시절인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숙자는 치매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더니 숙자는 인출을 부탁했던 3천만 원을 다시 이화에게 주면서 입금을 해달라고 말합니다.

 

이미 인출 신청을 해서 인출된 돈으로 나온 숙자의 3천만 원을 가지게 된 이화는,

민재의 사채빚을 생각하면서, 또 치매에 걸린 숙자를 생각하면서 이 돈으로 민재의 사채빚을 갚아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화는 숨이 가빠지고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숙자의-돈에-대해-입을-다무는-이화(김서형)
종이달-드라마-3회-숙자의-돈에-대해-입을-다무는-이화(김서형)

갑자기 그녀가 타던 차가 고장이 나고, 뭔가 불안함에 숙자의 돈 3천만 원에 대해 민수에게 말하려던 그때,

민재의 전화가 진동으로 울리고 이화는 입을 다뭅니다. 

 

 

 

 

 

● 다시 한번 숙자의 돈을 돌려주러 숙자의 집 앞으로 찾아간 이화는 우연희 민재의 외할아버지 박병식을 만나게 됩니다. 

박병식과 대화를 하던 중 민재의 사채를 빌려 준 사람이 외할아버지 박병식임을 알게 되고, 이화는 민재가 많이 힘들다는 얘기를 병식에게 합니다.

 

그러자 병식이 하는 말,

종이달-드라마-3회-이화(김서형)에게-민재의-장기를-팔거라고-말하는-외할아버지-박병식
종이달-드라마-3회-이화(김서형)에게-민재의-장기를-팔거라고-말하는-외할아버지-박병식

" 그래서 내가 돈 못 받을까 봐? 돈을 빌려 줄 때는 담보 보고 빌려주는 게 아니야. 내가 받을 자신이 있으니까 빌려주는 거지. 그 새끼 사지는 멀쩡하잖아.  눈깔도 초롱초롱하고, 산다는 사람 널려있어."

 

민재가 돈을 못 갚으면 민재의 장기를 팔아 돈을 받을 거라는 끔찍한 말을 병식으로부터 듣게 된 이화는, 충격을 받고 그 길로 숙자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돌아섭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오숙자의-돈을-횡령하기로-한-이화(김서형)
종이달-드라마-3회-오숙자의-돈을-횡령하기로-한-이화(김서형)

● 고민하던 이화(김서형)는 숙자의 돈 3천만 원으로 민재의 사채빚을 갚아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화는 민재를 만나 일부러 백화점에서 고가의 물건을 쇼핑하면서 돈이 많은 것처럼 행동합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사채빚을-갚으라며-숙자의-돈을-민재에게-주는-이화(김서형)
종이달-드라마-3회-사채빚을-갚으라며-숙자의-돈을-민재에게-주는-이화(김서형)

그리고는 민재에게 사채빚을 갚으라며, 자신이 가방 살려고 했던 돈을 여기에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숙자의 돈을 민재에게 줍니다. 

 

 

 

 

 

● 한편 이화의 남편 기현은 주재원으로 해외에 나갈 것 같다는 것을 이화에게 알리고 퇴사를 하라고 합니다.

 

 

종이달-드라마-3회-할아버지가-보낸-사채추심원들에게-괴롭힘을-당하는-민재
종이달-드라마-3회-할아버지가-보낸-사채추심원들에게-괴롭힘을-당하는-민재

그리고 민재는 외할아버지가 보낸 사채 추심업자 즉 깡패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민재가 괴롭힘을 당한 다음날, 민재의 친한 형의 가게와 민재의 집이 엉망진창이 된 것을 보게 된 이화는 민재에게 전화해 부탁할 일이 있으니 만나자고 전화를 합니다.

 

 

종이달-드라마-3회-민재를-다시-만나-데이트를-하는-이화와-민재
종이달-드라마-3회-민재를-다시-만나-데이트를-하는-이화와-민재

설레며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두 사람, 민재를 가까이서 본 이화는 얼굴에 상처가 난 민재를 보고 걱정을 합니다.

 

 

※ 종이달 2회까지는 민재에게 끌리는 이화의 마음에 잘 동화되지 못했는데, 이 데이트 장면에서 이화를 바라보며 해맑고 귀엽게 웃는 민재의 모습을 보니 민재를 지키고 싶어하는 이화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네요^^

 

아이가 없는 이화에게 민재는 아이는 아니지만 뭔가 모성 본능을 자극하면서고 남편과는 다른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지키고 싶은 존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화는 민재에게 돈을 빌려줄 테니 시나리오를 써달라는 부탁을 하고 민재에게 투자를 한다고 말을 하면서 돈을 빌려주기로 합니다.

 

 

 

 

 

● 이화(김서형)는 사채업자들을 피해 민재를 호텔에 장기 투숙하게 하고 돌아서려는데, 은행의 나민수 대리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옵니다. 

 

 

급하게 은행에 도착한 이화에게 

종이달-드라마-3회-이화를-추궁하는-나대리와-이화를-찾아온-오숙자
종이달-드라마-3회-이화를-추궁하는-나대리와-이화를-찾아온-오숙자

" 이게 다 무슨 말이에요? "라고 묻는 나대리, 그리고 이화의 뒤에는 오숙자가 그녀를 보며 웃고 있었습니다.

 

 

종이달-드라마-3회-오숙자를-바라보며-자신의-횡령이-들켰음을-직감한-이화(김서형)
종이달-드라마-3회-오숙자를-바라보며-자신의-횡령이-들켰음을-직감한-이화(김서형)

자신이 숙자의 돈을 횡령한 것을 들켰다고 생각한 이화의 긴장한 얼굴을 마지막으로 3회는 끝이 납니다. 

 

 

 

 

 

3. 종이달 드라마 4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회 예고편을 보면 이화(김서형)가 횡령한 사실은 들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을과 선영은 이화에게 변화가 일어난 것을 눈치채고 제자리로 돌아오라고 조언합니다.

 

종이달-드라마-4회-민재와-깊은-관계가-되는-이화(김서형)
종이달-드라마-4회-민재와-깊은-관계가-되는-이화(김서형)
하지만 이화는 민재와 깊은 관계가 되는 것으로 보이고 그런 민재를 지키기 위해, 돈에 집착하는 이화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종이달 드라마 4회 예고

◆ 종이달 드라마 원작 결말 몇 부작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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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몇 부작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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