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오아시스 1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3회에서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오만옥(진이한)을 납치해 오만옥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는 두학(장동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4회 예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2023년 4월 17일 방송된 드라마 오아시스 13회에서는 연인 오정신(설인아) 앞에 나타난 이두학(장동윤)이 최철웅(추영우)과 있었던 과거사를 털어놓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정신은 두학이 또 위험이 빠질까 염려하여 복수를 만류하지만, 두학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모든 악행의 공범이자 실행자인 오만옥(진이한)에게 접근,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오아시스 13회는 전국 기준 6.8%, 수도권 기준 6.4%의 시청률로, 전 채널 통틀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화드라마 13회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신이 철웅에게 과거 영탁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궁하는 장면’으로, 전국 기준 8.1%까지 올랐습니다.
2. 드라마 오아시스 1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지난 드라마 오아시스 12회에서 두학(장동윤)은 재일동포 지하경제의 거물인 채동팔(김병기)의 도움을 받아 ‘이형국’이라는 인물로 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동료들을 모아 조용히 힘을 키웠고, 아버지 이중호(김명수)의 뺑소니범을 찾아 배후에 만옥이 있음을 알아냅니다.
또 두학(장동윤)은 그렇게 그리워하던 정신(설인아)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의 재회는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 3년 만에 마주 앉은 두 사람, 정신(설인아)은 왜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냐고, 연락을 했으면 내가 일본을 갔을 텐데라며 속상해합니다.
두학은 정신에게 그동안 나타나지 못한 이유가 철웅이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신은 두학과 철웅이 함께 자라온 모습을 어린 시절부터 봐왔기 때문에 철웅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두학의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정신에게 아버지를 죽인 뺑소니범의 목소리를 들려줬고, 뺑소니범에게 아버지를 죽이라고 시킨 사람인 오만옥의 사진을 정신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두학은 아버지의 죽음에 배후에 대해 철웅의 가족 모두라고 생각하고
" 그 집안 식구 전부가 공모한 거야. "라고 정신에게 얘기합니다.
두학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정신은
" 우리 철웅이에게 가서 물어보자, 너 살아 돌아온 걸 보면 누구보다 기뻐할 거야.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물어보고 어쩌면 수사를 다시 해서 진실을 밝혀낼 수도 "라고 속 모르는 소리를 해댑니다.
두학은 철웅의 진짜 모습을 모르고, 속 모르는 소리를 해대는 정신의 얘기와 아버지 죽음에 대한 억울함과 화를 이기지 못하고 주먹으로 테이블을 치며 분노를 쏟아 내었습니다.
결국 두학은 분노에 휩싸여 과거 기영탁(장영준) 살인사건의 진범이 철웅이며,
자신의 아버지 이중호에게 살인사건을 대신 덮어써달라고 빌어서 자신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된 이유를 정신에게 고백하고 정신은 충격에 빠집니다.
● 한편 두학은 풍호(이한위)에게 부탁해, 여진의 부동산을 포함한 100억 원이 넘는 여진의 재산 상황을 파악하고, 여진을 파산시키기 위한 복수의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합니다.
두학의 계획대로, 김형주(도상우)도 자신의 학벌과 인맥을 이용해 대검찰청 차장 검사와의 친분을 쌓습니다.
● 두학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인 오만옥을 처단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합니다.
두학은, 오만옥이 부산까지 좌천되고 여러 게임장이 있는 호텔을 돌며 뇌물을 받은 사실을 파악하고, 영필에게 오만옥의 뇌물을 받은 사실을 철웅 쪽에 투서를 보내 알리도록 해 두 사람의 대립에 불을 지폈습니다.
투서를 받은 철웅은 안 그래도 마음에 안 드는 만옥을 만나 경고를 하고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말합니다.
그러자 만옥이 철웅을 도발합니다.
만옥은
" 상전 아들이라 상전 대접해주니 네가 진짜 상전 같지? 협박당할 게 있나 보지? 예를 들어 사람을 죽였는데 친구가 대신 옥살이를 했다던지. 그리고 결정적 증인을 죽였다던가, 너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라고 철웅과 황충성의 비밀을 말하자
치부를 찔린 철웅은 놀라서 잡았던 만옥의 멱살을 놓고 맙니다.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오만옥을 보며 철웅은 두려움에 몸서리를 칩니다.
● 한편 정신(설인아)은 분노에 사로잡힌 두학(장동윤)을 걱정하며 두학을 다시 잃을까 두려워, 두학의 복수를 말렸습니다.
이에 두학(장동윤)은
“지금 철웅이 걱정하는 거여?”라며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정신은 과거 조직 싸움에서 칼을 맞고 피를 흘리는 두학에게 했던 말을 상기시키며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다고, 너의 제자리는 그때 그 자리야. 나를 사랑한다고 했었던, 나를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고 했던”
이라고 말하며 두학이 복수를 포기하기를 원했습니다.
두학(장동윤)은 예상치 못한 정신의 모습에 괴로워했습니다.
● 한편 궁지에 몰린 만옥(진이한)의 협박은 철웅에게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철웅과 만옥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여진은 뇌물 혐의를 들먹이며 만옥에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말합니다.
그러자 만옥은 자신을 사업에서 배제할 뿐만 아니라 자리까지 내쫓으려는 강여진(강경헌)에게 철웅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담긴 중호의 편지와 철웅과 황충성(전노민)의 친자 불일치 결과가 담긴 유전자 검사서를 보이며 여진을 협박했습니다.
여진이 "원하는게 뭐냐"라고 묻자,
만옥은
"제 자리를 부장님 옆으로 돌려주십시오. 그리고 금만철 회장과의 수익지분을 30%를 나눠주십시오"라고 제안합니다.
편지와 유전자 검사서를 세상에 다시 내놓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만옥은 철웅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만옥의 폭주에, 철웅과 여진은 만옥을 내치려는 황충성(전노민)을 만류하고 만옥을 감쌀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법의 절차를 걸쳐 순리대로 복수를 하려 했던 두학은, 만옥이 이를 빠져나가자 어쩔 수 없이, 염광탁과 만옥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결국 만옥을 납치하는 데 성공합니다.
만옥이 자신은 그런적이 없다고 발뺌하자, 
두학은 과거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또 총을 쐈던 만옥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었습니다.
“자기 총에 죽는 기분은 어떨까” 라며 서슬 퍼런 경고를 하는 두학의 눈빛은 분노에 휩싸였습니다.
● 한편 철웅(추영우)을 불러낸 정신(설인아)은 두학과 철웅의 과거를 언급하며
“ 맞잖아, 두학이가 너 대신 기영탁 살인죄 뒤집어쓰고 감옥 간 거. 너 두학이가 살아있어도, 두학이 아버지가 살아 있어도 정말 앞에서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
라고 철웅을 추궁했습니다.
이에 철웅은
" 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 저승 가서 그 두 사람 만나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라고 소리치며 끝까지 진실을 부정했습니다.
3. 드라마 오아시스 14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3회에서는 피할 수 없는 진실 앞에서 추악한 민낯을 드러낸 이들의 발버둥은 앞으로 펼쳐질 통쾌한 복수의 서막을 알리며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4회에서는 두학은 철웅 일가에게 복수를 예고하고, 철웅은 두학의 아버지 이중호를 죽인 사람이 철웅의 어머니 여진임을 알고 있음을 여진에게 말합니다.
두학은 드디어 그리고 그리던 어머니 점암댁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철웅은 두학이 살아 돌아와 정신에게 찾아왔음을 알게 되고, 눈빛이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몇 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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