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달 드라마 8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루리는 이화의 약점을 잡아 돈 5000만 원을 요구하고, 남편 기현에게 줄 돈으로 인해 이화는 더 큰돈을 횡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화가 그토록 지키고 싶던 윤민재는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종이달 드라마 9회 예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종이달 8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이화(김서형)의 남편 기현(공정환)이 이화가 달라졌다는 소리를 지훈(이천희)과 제국(윤희석)에게 하자, 지훈은 바로 남자 생긴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고,
이 말이 꺼림칙했던 기현은 한밤중에 이화가 나가는 소리를 듣고, 이화를 몰래 미행합니다.
그 자리에서 루리를 도와주려던 이화를 발견하고 데리고 나가려던 순간,
이화는 기현의 손을 뿌리치고 루리의 손에서 칼을 뺐습니다.
이화는 루리의 손을 잡고는
" 나, 이 손 절대 못 놔요."라고 말하며 루리를 돕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루리는 남자 친구를 죽였다고 말하며 경찰에 신고를 하고,
조사를 한 경찰은 남자 친구는 다친데도 없고 알코올 중독으로 감금 병동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이화의 도움으로, 자신을 폭행하고 갈취하던 남자 친구에게서 이제야 벗어나게 되는 루리.
● 이화(김서형)가 루리(윤보라)와 경찰서에 있는 동안, 남편 기현(공정환)은 경찰서 앞에서 이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현은 이화가 불쌍한 사람들을 돕느라 주재원도 함께 가지 않으려 하고 , 적금 1억도 루리한테 다 줬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에게 얼마나 줬냐고 이화에게 따지는 기현에게, 다 듣고 있던 루리가 " 5000만 원 빌렸어요"라고 대신 말합니다.
그렇게 루리의 도움으로 일단은 남편 기현의 의심에서 벗어나는 이화.
다음날 은행에서 만난 루리는 점심을 먹자고 하더니,
이화에게, 자신이 남편 기현에게 말한돈 5000만 원을 내놓으라며 어이없는 말을 이화에게 합니다.
※ 아니, 남자친구한테 매일 맞는 자기를 구해준 이화에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이건 거의 자기를 때린 남자친구와 다름없는 인간말종으로 보입니다.
이화는 루리가 은행돈을 횡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도, 루리가 자신을 협박하는 상황에서도 이를 루리에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이화가 결코 허투루 얘기하지 않을 사람은 아닐 텐데, 이화에게 뭔가 다른 뜻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친구가 사라졌는데도 루리는 횡령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100만 원을 찾는 은행 손님 돈 일부를 몰래 빼돌리는 루리.
● 이화의 VIP 고객 민교수는, 남편 몰래 굴릴 목돈을 넣을 특별 관리 계좌를 이화에게 문의합니다.
민교수는 돈 2억을 10년 정기 예금 상품에 가입합니다.
남편 기현은 돈을 보내라고 닦달하고, 당장 1억이 필요했던 이화는, 민교수에게 특별 상품이 있는 척 은행으로 전화를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화는, 나대리가 있는 곳에서 민교수와 통화를 해, 민교수가 정기예금을 해지한 것처럼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나대리에게는, 민교수가 현찰 2억을 가져달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파쇄해야 할 정기 예금 통장을 파쇄하지 않고 민교수에게 갖다 주면서, 이화는 2억을 빼돌리는 데 성공합니다.
이화는 그 돈을 빼돌려, 기현에게 현금 1억을 뭉치를 보란 듯이 종이봉투에 담아 줘 버립니다.
※ 처음에는 민재의 할아버지 박병식의 돈만 횡령하더니, 이제는 그와 상관없는 사람들의 돈까지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돈을 횡령하는 이화.
약하고 힘든 사람들은 도와주면서 , 가진 자들의 돈은 횡령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이화의 행보가 점점 더 위태로워 보입니다.
● 가을(유선)은 직장 부하 직원인 임가든과 얘기를 하던 중, 윤민재가 이화(김서형)와 만나고 있고,
이화가 윤민재에게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것까지 눈치채게 됩니다.
이화가 걱정되는 가을.
● 남편 기현이 이화에게 EC센터 자리로 옮기라고 강요하는 데는 숨겨진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편 기현 회사의 부사장은, 부사장 부인의 갤러리 복지 재단을 통해 자금 세탁을 하고 있고,
세금 탈루를 위해서는, 비밀을 잘 유지하면서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자금 관리를 해줄 사람이 필요했고,
그 대상이 바로 기현의 아내 이화였던 것이었습니다.
이화는 이미 이것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이화가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자 놀라는 남편 기현.
이화는, 자신이 알고 있던 순종적이고 살림한 하던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 민재(이시우)가 제작한 단편 영화는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됩니다.
상을 받으러 해외에 나가게 될 경비가 걱정되는 윤민재.
막걸리 냄새가 싫다고 말하고, 돈도 없는데 차가 있는 윤민재를 보고 어이가 없는 친구 임가든은,
" 돈 많은 유부녀 물주자도 잡았니?"라고 말하며 정곡을 찌릅니다. 정곡을 찔린 윤민재는 분노에 차서 정색을 합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이화(김서형)가 마련 해준 단독 주택으로 온 민재는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민재를 본 이화는 이를 눈치채고 민재에게 일부러 장난을 치며 기분을 풀어줍니다.
그렇게 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
아침에 먼저 눈을 뜬 민재는 아련하게 이화를 바라보며
" 이렇게 아주 잠깐만, 나한테 더 떨어지지도 말고 이렇게 아주 잠깐만, 딱 100년만."
이라고 말합니다.
※ 눈물을 흘리는 이화.
100년이라는 시간을 말하는 민재에게서 둘의 사랑이 끝날 시간이 멀지 않았음이 느껴집니다.
● 민재는 스위스에서 열리는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는 얘기를 하면서 이화에게
" 안되면 동일이 만이라도, 촬영 감독도 같이 가야 될까요? "라고 말하며
스위스 출국 경비에 대한 운을 뗍니다.
경비에 대한 얘기임을 바로 눈치챈 이화는 민재에게
" 스위스 다녀와요, 몇 명을 데려가야 하는지 알려줘요."라고 말합니다.
며칠 뒤 민재의 집으로 온 이화는, 민재가 새로 침구 세트와 러그를 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난번에 상금 받은 걸로 샀다고 말하는 민재,
이화는 민재가 상금을 받았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상금을 받았냐는 이화의 질문에 민재는,
" 아, 빌린 돈은 목돈으로 한 번에 갚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꼭 잘될게요."라고 말하며 말을 얼버무립니다.
그런 윤민재의 모습에 이화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습니다.
※ 처음에는 막노동을 해서 돈을 갚으려던 민재는 어디 가고 이제는 이화덕에 겨우 찍은 영화로 받은 상금조차 얘기하지 않는 윤민재.
감독 대우를 받으니 거만해지는 건지, 이화가 자신에게 준 돈에 부채 의식은 이제 없는 건지
상금을 받아서 이화에게 돈을 갚기는커녕, 이젠 말도 없이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들을 사는 윤민재.
이화는 점점 순수함을 잃어가고 뻔뻔해지는 윤민재를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화(김서형)를 신임하는 은행 VIP 민교수는 다른 친구들까지 불러 모아 이화에게 특판 상품을 가입하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화가 가짜로 만든 특판 상품을 가입하는 것으로 보이는 민교수와 친구들.
이화는 더 큰돈을 횡령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화가 정말 더 위태로워 보입니다.
한편 이화는 남편의 기현이 원하는 대로 EC센터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남편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감사팀이 떴다고 루리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옵니다.
감사팀의 감사가 시작되고, 훼손 지폐를 횡령한 루리는 들킬 걱정에 훼손 지폐를 다 찢어서 변기에 버립니다.
훼손 지폐로 막혀버린 변기는 내려가지 않고, 루리는 막힌 변기에 손까지 넣어 돈을 없애려고 애를 씁니다.
한편, 루리의 연락을 받은 이화는 집으로 달려가 횡령한 통장과 자신이 몰래 만든 특판 상품 전단지까지 다 태워버립니다.
그 순간 이화의 집으로, 그 가짜 특판 상품에 가입한 민교수와 지인들이 들이닥쳤습니다.
깜짝 놀라는 이화와 떨어진 전단지를 보게 된 민교수의 모습을 끝으로 8회가 끝이 났습니다.
2. 종이달 드라마 9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이달 드라마 9회에서는 이화(김서형)의 횡령이 드디어 들통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민수 대리는 이화를 찾아와 이화가 돈에 손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뭔가 변해가는 모습이 불안했던 윤민재는 이화의 전화도 받지 않고, 배우 이소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집니다.
그리고 민교수는 EC센터의 이화를 찾아와 자신이 가입한 특판 상품을 당장 해지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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