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2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2회에서는 탈북자들의 송환 지시가 떨어진 가운데,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김사부(한석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예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2023년 4월 29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4.3%, 전국 기준 13.8%, 순간 최고 시청률 16.5%로, 1회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로,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낭만닥터 김사부(한석규)가 정전 속에서도 탈북자 환자를 살려낸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했습니다.
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2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2회 오프닝에서는, 유인식 감독의 전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들 하윤경, 주종혁, 주현영, 문상훈, 임성재가 총출동해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유인식 감독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우영우’ 배우 군단은 김사부와 돌담병원 신입 의사 면접을 보는 장면에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마지막 지원자로는 죽음 직전까지 갔던 탈북자를 살린, 김사부(한석규)의 수술에 큰 감명을 받았던 군의관 이선웅(이홍내)이 등장, 돌담병원 합류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 서로 마주하게 된 차진만(이경영)과 차은재(이성경)을 뒤로하고 김사부(한석규)는 차진만에게
" 손님은 손님답게 볼일만 보고 가시면 되는 거고."라고 말하자,
이에 차진 만은 돌담 병원 병원장 박민국(김주헌)에게
" 병원의 최고 결정권자는 병원장 아닌가요?
그런데 어떻게 원장도 모르게 허락도 없이 개설도 안 한 외상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건지, 그게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 박원장."
라고 말하며 박민국(김주헌)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따집니다.
순식간에 굳어버린 분위기.
김사부가 자리를 정리하며 차진만을 데리고 나가달라고 말하자
차진만은,
" 헛소리는 여전하네."라고 말하며 김사부를 자극합니다.
대립하는 김사부와 차진만.
두 사람은 거산 의대 학부 시절부터 라이벌로, 거산의대의 호날두와 메시로 불렸던 사이였습니다.
● 탈북자들의 건강은 매우 나쁜 상태였습니다.
여성 탈북자는 결핵으로 호흡이 약하고 폐가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총상을 입었던 남성 탈북자는 심정지까지 와서 또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긴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남북 경제 회담 직전에,
해양 경찰이 발견한 탈북자들의 소식을 알게 된 북한 측은 회담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 탈북자 전원을 오늘밤 자정까지 송환하라 '
라고 전하며 그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회담을 다 엎고 북한으로 돌아간다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이에 오늘밤 자정 안에 탈북자들을 송환하라는 정부의 지시에 김사부(한석규)는
“지금 의사인 나한테 사람 목숨과 40조 경제 효과 중 뭐가 중요한지 묻는 거요?”라고 일갈했습니다.
● 한편 서우진과 차은재는 알콜 달콩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또 심쿵하게 했습니다.
의사 업무에 열의가 없고 자꾸 도망만 치는 레지던트 장동화(이신영)때문에, 속상해하는 서우진(안효섭)을 차은재가 위로해 주고,
서우진은 오빠일로 아버지 차진만(이경영)과 사이가 어색한 차은재(이성경)를 걱정해 줍니다.
그러던 중, 서우진은, 김사부의 호출을 받고 가보려는 차은재를 잠깐만 잡더니 얼굴에 뭐가 묻은척하면서 차은재에게 기습 뽀뽀를 합니다.
당황했지만 너무 좋아하는 차은재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서우진.둘 너무 달달한 거 아닌가요? ^^
하지만 둘의 사랑이 순조롭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은재의 아버지는 차진만은 서우진을 만나 단둘이 대화를 나누었고,
"은재는 나한테 아주 귀한 딸이에요.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 뒤를 잇겠다고 전공을 CS로 택했을 때 너무 기특하고 예뻐서 눈물이 날 정도였지.
은호도 동생의 선택을 진심으로 기뻐해 줬었고"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진만은
"그랬어요. 우린.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고 함께했고
서우진 선생이 나타나기 전까지 우리 가족은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그랬었다고"
라고 말하며 서우진을 못마땅해하는 듯,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후 서우진은 차진만과 다시 만났고,
" 차은재 말입니다. 저한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요"
라며 차진만에게 차은재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 탈북민들을 송환하는 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사부(한석규)는 여성 탈북 환자의 ‘렁 로벡토미(폐엽 절제술)’를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을 반대하는 박민국(김주헌)에게 김사부는
“최소한 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게는 만들어 놔야지.
사람 살리는 게 우리의 일이고 당위요.
세상이 어떻게 쳐 돌아가 든 우린 월드 앤 피스로 쭉 갑시다”
라고 설득했습니다.
그렇게 탈북 여성의 폐엽 절제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돌담 병원 병원장 박민국(김주헌)은 차진만(이경영)과, 김사부의 수술 장면을 함께 보며 말합니다.
" 수술실 안에서 김사부는 차원이 다른 사람이에요. 필드 안에선 그저 존경심뿐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초반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중 예기치 못한 정전 사태가 발생하며 수술방은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행정 실장 장기태(임원희)가 오후 4시부터 신축 건물 정기검사로 인해 외상센터가 단전되는 것을 까맣게 잊었던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정전 사태에, 김사부는 당황한 차은재(이성경)를 안심시키면서, 임기응변으로 휴대폰 불빛에 의지해 수술을 재개했습니다.
‘신의 손’이라 불렸던 김사부는 어둠 속에서 손의 감각만으로 혈관을 찾아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 정전 사태가 벌어진 그 시각, 서우진(안효섭 )은 중환자실을 비우고 도망친 레지던트 장동화(이신영)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한편 화장실에서 몰래 게임을 하고 있던 장동화는 북한 남자의 급습을 받게 됩니다.
북한 남자는 몰래 숨겼두었던 날카로운 핀셋을 가지고 장동화를 위협했습니다.
장동화와 북한 남자를 발견한 서우진은, 기지를 발휘해 장동화의 휴대폰 게임 속 총소리를 크게 틀었고, 그 소리에 북한 남자가 놀란 틈을 타 장동화를 빼내는 데 성공합니다.
북한 남자와 몸싸움을 벌이던 서우진은 가까스로 위기를 탈출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 상황이 종료된 후 김사부(한석규)와 서우진(안효섭)은 탈북 환자들이 나간 중환자실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눕니다.
서우진은 남한으로 오길 바란 탈북민들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 것에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이에 김사부는
“종종 당위와 현실 사이에서 어떤 게 옳은지 어떤 게 답인지 균형을 잡기 곤란할 때도 있겠지만,
그럴수록 우린 의사로서 최선만 다하면 되는 거야”
라고 말해주며 서우진을 위로했습니다.
수간호사 오명심(진경)은 김사부가 자신의 환자들을 그렇게 보낼 리가 없다며
" 혹시 김사부가 뭔가 개입한 게 아닐까요?" 라며 의심을 했습니다.
● 수간호사 오명심(진경)의 직감은 맞아떨어졌습니다.
김사부(한석규)가 자신의 환자들을 그냥 북으로 보낸 것이 아님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뉴스에서는 돌담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탈북자들이 사망자로 처리됐고, 남북실무회담도 무사히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반전의 실상은 김사부가 과거 수술로 목숨을 구해주었던 국방부 장관(시즌2 에피소드)과 비밀 거래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김사부는 수술기록지에서 탈북자들의 기록을 삭제했고, 그렇게 현실과 당위 모두 해결하며 시즌3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한편 김사부(한석규)와 차진만(이경영)의 신경전이 예고되며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진만(이경영)은 돌담 병원 원장 박민국(김주헌)의 외상센터장 제의를 받아들이는 대신
“김사부를 외상센터에서 제외시켜라”는 조건을 걸어,
돌담병원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향후 갈등에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 방송 말미에는 돌담병원에 복귀한 ‘뼈쌤’ 배문정(신동욱)과 윤아름(소주연)까지 ‘돌담져스’ 완전체가 모이며 반가움을 자아냈습니다.
동시에 골절 환자를 포함한 스키장 사고 부상자들이 돌담병원 응급실로 실려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진만(이경영)이 외상 센터에서 김사부(한석규)를 제외시키라는 조건으로 돌담 병원에서는 이 인사 정책에 반발하는 의견이 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진만은, 김사부 밑에서 수련하는 서우진(안효섭)을 비하하는 말을 하며 갈등을 고조시켰습니다.
한편 안효섭이 환자의 수술에 실수를 하면서, 김사부와의 갈등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예능 드라마 방송 영화 연예계 리뷰 및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면의 여왕 3회 줄거리 리뷰, 4회 예고 (1) | 2023.05.02 |
|---|---|
| 종이달 드라마 7회 줄거리 리뷰, 8회 예고 (1) | 2023.05.02 |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회 줄거리 리뷰, 2회 예고 (0) | 2023.04.29 |
| 나쁜 엄마 1회 줄거리 리뷰 (0) | 2023.04.28 |
| 나쁜 엄마 2회 줄거리 리뷰, 3회 예고 (0) | 2023.04.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