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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줄거리 리뷰, 15회 예고

by 리사그릿 2023. 6. 14.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해준은 연쇄 살인 사건을 뉴스 보도를 통해 공론화했고, 이에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추정는 존재가 드러나면서 해준은 충격에 빠집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에서는 병실까지 찾아와 이순애(서지혜)를 위협한 진범 때문에 해준(김동욱)과 윤영(진기주)을 비롯한 순애의 가족들 모두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범인의-협박-쪽지를-받고-바로-병원에서-퇴원하는-이순애(서지혜)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범인의-협박-쪽지를-받고-바로-병원에서-퇴원하는-이순애(서지혜)

우정 병원에 입원해 있던 순애는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바로 퇴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 색출이 더뎌지는 것을 꺼린 경찰은 사건을 축소하려 했고,

 

윤영은 형사들이 병문안을 온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묻지 않는 등,  제대로 수사에 나서지 않자 분노했습니다.

 

 

 

수사 중에 있던 백동식 형사도 경찰 내부에서 이 사건을 축소시키고,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사건은-축소하려고-이경애-사건-당시-증거인-범인의-쪽지까지-없앤-경찰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사건은-축소하려고-이경애-사건-당시-증거인-범인의-쪽지까지-없앤-경찰

이경애 살인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쪽지까지 감추는 등 내부적인 비리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범인이 이순애의 문병 온 사람으로 위장해 협박 쪽지까지 남긴 상황에서

 

해준은 범인이 대범한 것이 아니라,

 

살인에 실패한 것이 이번에 처음이기 때문에 무척이라 범인이 무척이나 당황하고 긴장해 있을 거라고 말하면서

 

이렇게라도 협박 쪽지를 남겨 순애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경찰까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증거를 감추는 상황에서 해준(김동욱)은 무언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해준은 언론에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을 제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해준은 순애의 아버지 형만에게 뉴스를 이용해 공개수사를 하도록 하는 것이

 

순애를 지키면서,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설득했습니다.

 

 

경찰보다 먼저 언론에 사건을 공개하면 첫째 딸 이경애(홍나현)를 잃은 이형만(박수영)은,

 

뉴스롤 통해 범인 이를 순애를 보게 되고 둘째 딸 순애마저 위험해질까 봐 망설였지만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을-믿고-뉴스-언론-공개를-지지하는-순애-엄마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을-믿고-뉴스-언론-공개를-지지하는-순애-엄마

어머니 옥자(김정영 분)는 항상 자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던 해준을 믿고 그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순애 또한 용기를 내 뉴스에 직접 출연하기로 해서 해준의 계획은 잘 진행되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사라질지도-모르는-순애-사건의-증거물을-해준(김동욱)에게-넘기는-백동식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사라질지도-모르는-순애-사건의-증거물을-해준(김동욱)에게-넘기는-백동식

경찰 조직의 일 처리에 회의감을 느낀 형사 백동식(최영우)은 동료들이 숨기려 했던 순애 사건의 증거까지 찾아와 해준에게 협조했고,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계획대로-언론에-보도되는-우정리-연쇄살인사건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계획대로-언론에-보도되는-우정리-연쇄살인사건

뉴스 보도를 통해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을 언론이 집중 조명하면서 작은 마을이 소란스러워지게 되었습니다.

경찰도 태도를 바꿔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나 몰라라 했던, 협박을 받던 순애의 집 앞을 지키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 항상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이것을 축소하거나 조작하려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경찰까지도.

 

무엇보다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증거를 모으고 공론화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도록 만드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드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범인의 얼굴을 알고 있는 고미숙은 백동식의 설득에도 자신의 증언을 번복하지 않고, 계속 고민수가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해준은,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살인-사건이-일어나던-날밤-고민수를-병원에-입원시켰던-고미숙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살인-사건이-일어나던-날밤-고민수를-병원에-입원시켰던-고미숙

고미숙이 살인 사건이 일어나던 날 밤 고민수의 손을 치료받게 했었다는 병원 입원 기록까지 찾아내 고민수의 알리바이를 입증했고,

 

해준은 이 증거 역시 기자들에게 제보하면서 뉴스에 보도하도록 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알리바이가-언론에-까지-보도되면서-석방되는-고민수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알리바이가-언론에-까지-보도되면서-석방되는-고민수

언론에까지 고민수가 범인이 아님이 공개되면서 억울하게 붙잡혀 있던 고민수는 석방되었습니다.

 

 

 

윤영은 풀려난 고민수가 동생 고미숙(지혜원)과 함께 집에 들어가는 장면을 목격했고,

 

고미숙은 집으로 들어가면 고민수에게 폭행을 당할 두려움에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고민수-폭행에-두려움으로-목걸이를-만지며-떠는-고미숙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고민수-폭행에-두려움으로-목걸이를-만지며-떠는-고미숙

자신의 목걸이를 계속 만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미숙의 이런 평소 습관을 알고 있던 윤영은 

고미숙을 증오했지만,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고민수-폭행으로부터-고미숙을-구해주는-윤영(진기주)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고민수-폭행으로부터-고미숙을-구해주는-윤영(진기주)

고미숙과 약속이 있다고 말해 그녀를 빼내오면서 오빠 고민수의 폭력으로부터 고미숙을 구해주었습니다.

 

고민수가 풀려났다는 말에 고미숙은 자신의 처지에 눈물을 흘렸고,

 

다른 사람들이 죽거나 다쳐나갈 때는 눈물 한 방울 조차 흘리지 않던 고미숙의 눈물에,

 

윤영은 기가 찬다는 듯 고미숙의 눈물을 비난했습니다.

 

고미숙은 윤영의 말을 듣더니,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윤영(진기주)의-말을-듣고-계속-눈물을-흘리는-고미숙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윤영(진기주)의-말을-듣고-계속-눈물을-흘리는-고미숙

자신을 위한 것인지 아님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한 것인지도 모를 눈물을 계속 흘렸습니다. 

 

 

 

※ 아무리 무고한 사람을 살인범으로 몰고,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나 몰라라 하고 자신을 위해 이용하는 고미숙이지만,

 

고민수의 폭행으로 두려움에 떠는 모습은 조금 안쓰러웠고 연민이 느껴졌습니다.

 

오빠 고민수의 상습적인 폭행에서 그 누구도 심지어 엄마조차도 구해주지 않고 자신의 외면하는 상황에서,

 

고미숙은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남의 아픔 따위는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마음이 병들어 버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미숙을 구해주고 고미숙의 잘못을 가르쳐주는 윤영의 말을 듣고 고미숙이 마음을 돌려,

 

범인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를 바라봅니다. 

 

 

 

 

 

 

한편, 봉봉 다방의 물건을 정리하던 청아는 자신의 아들 즉, 해준(김동욱)의 아기 옷과 신발을 버리려다 다시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자신의-아기-즉-해준의-옷과-신발을-챙기는-청아와-그것을-보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자신의-아기-즉-해준의-옷과-신발을-챙기는-청아와-그것을-보는-해준(김동욱)

해준은 멀리서 그것을 보고 있었고, 착잡한 심정으로 그런 청아의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이후 해준은 떠나려는 청아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청아를-데려다주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청아를-데려다주는-해준(김동욱)

청아는 해준에게 버스타는 데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고, 해준은 그녀와 동행했습니다.

 

해준의 엄마 얘기를 하면서 해준을 걱정하는 청아를 보던 해준은 갑자기 원망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청아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해준은 어쩔 수 없는 마음에 청아가 들고 있던 아기 용품에 대한 질문을 했고

청아는

" 아기를 기다렸지, 이름도 미리 해준이라고 지어놨는 걸.

만날 해 기쁠 준. 정말 만나고 싶었거든.

사랑하는 사람이랑 만든 내 소중한 아이."

라고 말했습니다.

 

눈물이 나는 것을 겨우 참던 해준은 청아에게 그럼 왜 대체 떠난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청아는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기다리던-아이에-대해-이젠-잘몰라서-떠난다고-해준(김동욱)에게-말하는-청아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기다리던-아이에-대해-이젠-잘몰라서-떠난다고-해준(김동욱)에게-말하는-청아

" 이젠 잘 모르겠어서."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결국 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를 이젠 모르겠다고 말하며 떠나는 청아.

 

정말 여기까지 봤을 땐 청아가 떠나는 이유도, 아이를 이젠 기다리지 않는 이유도 도통 알 수가 없고 감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정말 충격적인 이유가 나오는데, 정말 반전입니다. 

 

 

 

 

 

 

● 한편 해준은 언론에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범인을 유인하기로 한 상황에서,

 

자신이 위험해질 것을 걱정할 윤영(진기주)을 미리 배려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윤영(진기주)과-행복한-시간을-보내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윤영(진기주)과-행복한-시간을-보내는-해준(김동욱)

해준은 윤영과 바닷가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윤영은, 해준이 자신에게 할 말이 있음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그런 윤영에게 해준은 

" 나 믿어줄 수 있죠?

내가 뭘하려는 지금은 애기해 줄 수 없지만, 별일 없을 거라고 약속할게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줘요."

라고 말하며 그녀를 안심시켰습니다.

 

 

이후 사건을 취재한 기자들은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집중 뉴스 보도를 했습니다.

 

거기서 목격자로 인터뷰를 한 해준은 얼굴을 드러낸 채 자신이 범인의 얼굴을 보았고,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범인을-봤다고-인터뷰하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범인을-봤다고-인터뷰하는-해준(김동욱)

다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인터뷰를 합니다.

 

이는 의도된 인터뷰로 이를 본 범인인 반드시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해준은 예상했습니다.

 

이에 백동식은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 뉴스 특집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 해준이 위협에 빠질 것으로 예측했고,

 

범인을 잡기 위해 해준의 집 근처에서 잠복했습니다.

 

해준 역시 자신의 집에서 몸을 숨기며 진범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해준의 집에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청아였고, 청아는 해준이 범인을 보았다는 것이 거짓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거짓말인 것을 어떻게 아냐고 묻는 해준에게 청아는 눈물을 흘리면서,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아빠인-연우가-연쇄-살인범이라고-말하는-청아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아빠인-연우가-연쇄-살인범이라고-말하는-청아

연쇄 살인 사건의 모든 단서가 자신의 물건이고 범인은 자신의 연인이자 해준의 아빠인 윤연우(정재광)라고 고백했습니다.

사실 청아는 소중한 아기를 기다려 왔기에 버릴 생각이 없었고,

 

애인이자 아이의 아버지인 연우가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라고 판단해 너무 무섭고 끔찍해서 떠나기로 결심했던 것이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타임머신-차를-가지고-도망친-연우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타임머신-차를-가지고-도망친-연우

청아의 말을 듣고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해준(김동욱)은 차고에 있던 타임머신 자동차가사라진 것을 알게 됐고,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집에-나타난-연우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집에-나타난-연우

그때 해준의 집 근처에서 연우가 나타났습니다.

 

해준과 동식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연우를 뒤쫓았고, 연우는 훔친 타임머신 차를 타고 빠르게 달아나려 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훔친-타임머신-차를-타고-도망치려는-연우를-막아서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4회-줄거리-훔친-타임머신-차를-타고-도망치려는-연우를-막아서는-해준(김동욱)

이를 눈치챈 해준은 연우가 타임머신 차를 타고 굴다리를 지나기 전 온몸을 던져 막아내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는 끝이 났습니다.

 

역대급 반전인 아버지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얼어붙은 해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 와 반전 중의 반전, 소름 중의 소름.

 

정말 해준의 아빠 연우가 범인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빠 연우가 범인이라면 엄마 청아가 해준을 떠난 것이 납득이 되고 모든 의문점이 해결됩니다.

 

그렇다면 해준을 죽인 사람이 바로 아빠 연우라는 말인데,

 

왜 사람들을 죽였을까요? 특별한 원한도 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왜 자신의 아들 해준까지 죽였을까요?

 

자신이 과거 우정리에서 저지른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한 진실을,

 

기자인 아들 해준이 파헤치려고 해서 이를 막기 위해 해준을 죽인 것일까요?

 

아니면 정신병자? 

 

하지만 연우가 정신 병자였다면 아들 해준이 이를 모를 리가 없습니다.

 

연우는 아들 해준까지 감쪽같이 속인 사이코패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우의 아빠 윤병구는 살인 사건이 일어난 후, 자신이 해외에서 들어온 아들을 직접 공항에서 데리러 갔다고 말하며 연우의 알리바이를 말했습니다.

 

하지만 연우는 아버지 윤병구 몰래, 이미 그전에 우정리에 들어와 있었고 그렇게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경찰 백동식에게 조사를 받던 연우는 이제까지와는 돌변한 눈빛으로 증거가 있냐며 동식에게 되물었습니다.

 

현재 연우가 범인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

 

그리고 해준은 뭔가를 태우는 할아버지 병구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것이 연우가 살인범이라는 증거를 태우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해준은 할아버지 병구에게

 

" 내 미래를 위해서 그랬단 핑계되자 마요,

다 덮어놓고도 차마 맘 편히 살지도 못해서,

그 아들의 아들까지도 외면하고 살았던 게 당신 인생이니까.

그런 미래를 알고도 이런 선택을 할 겁니까?"

 

라고 소리쳤습니다. 

 

 

※ 윤병구는 아들 연우가 살인범이라는 증거를 발견하고는 이를 불에 태워 증거를 인멸합니다.

 

이를 알게 된 해준은 할아버지 병구에게 자신까지 연우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하며 

 

병구의 선택을 말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우가 우정리 마을 사람들을 죽인 살해 동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 연우, 그리고 평소에 연우는 똑똑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자신보다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그럼 싫다는 거고,

 

책을 읽는 여자는 멍청한데 똑똑한 척해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죽였다?

 

뭐 그런 사이코일지도 모르겠네요.

 

 

15회 16회에서는 연우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질 것으로 보이네요. 

 

어쩌다 마주친 그대 15회 예고편

 


◆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 줄거리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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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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