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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 줄거리 리뷰, 14회 예고

by 리사그릿 2023. 6. 13.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3회에서는 새로운 진범이 등장했습니다. 경찰 동식에게 의심을 사게 된 해준은, 자신이 시간 여행자임을 밝히고 위기를 넘기고, 윤해준(김동욱)은 순애의 병실에 진범이 남기고 간 성냥갑과 쪽지를 발견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어쩌다 마주친 그대 1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리뷰-유범룡-살해현장에서-현행범으로-긴급체포된-윤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리뷰-유범룡-살해현장에서-현행범으로-긴급체포된-윤해준(김동욱)

● 해준(김동욱)은 유범룡(주연우)의 살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백동식(최영우)에게 체포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해준은, 해준이 살인범으로 몰릴까 봐 불안해하는 윤영을 달랬고, 윤영은 기다리겠다며 그에 대한 굳은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윤영은 경찰에 잡혀간 해준의 걱정과, 자칫하면 살인범에게 살해당할 뻔한 엄마 순애를 바라보면서 걱정과 놀람의 눈물을 흘립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리뷰-순애의-바지에서-발견된-봉봉다방-성냡갑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리뷰-순애의-바지에서-발견된-봉봉다방-성냡갑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쓰러진 이순애(서지혜)의 주머니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이 발견되자 오히려 해준이 더욱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고,

 

순애의 의식까지 돌아오지 않는 등 커다란 위기가 닥쳤습니다.

 

 

 

 

●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윤영(진기주)은

" 고미숙은 범인이 아니라 목격자였어요,

범인은 남자고 그 얼굴을 유일하게 하는 사람이 바로 고미숙이에요."

라고 말한 해준의 말을 떠올렸습니다.

 

 

이 모든 일이 고미숙(지혜원)이 오빠 고민수(김연우)를 범인으로 몰아가기 위해 범인의 정체를 알리지 않은 고미숙 탓이라고 생각한 윤영은 고미숙을 찾아가 누가 범인이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고미숙에게 윤영은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고미숙에게-범인이-누구인지-묻는-윤영(진기주)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고미숙에게-범인이-누구인지-묻는-윤영(진기주)

어차피 일이 다 꼬여서 고미숙의 오빠 고민수는 살인범 누명을 벗게 되었고,

 

하필이며 윤해준이 살인범으로 몰릴 위기라고 말하며 고미숙에게 범인이 누군지만 말하면,

 

고미숙의 일을 도와주겠다고까지 말했지만 

 

 

고미숙은 윤영에게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도움-필요없다며-범인을-말하지-않는-고미숙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도움-필요없다며-범인을-말하지-않는-고미숙

" 난 너 따위 도움 필요 없어.

난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가."

라고 말하며 윤영의 제안을 냉정하게 거절했습니다.

 

 

※ 고민수를 집어넣을 수 없음에도 범인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고미숙.

 

뭔가 다른 계획을 꾸미고 있는 걸까요?

 

해준은 고미숙이 목격자라고 했지만, 고미숙의 표적이 된 순애가 살인범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것을 보면,

단순한 목격자가 아니라 분명히 살인범과 가까운 관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항상 사건 현장에 나타났고 또 봉봉 다방 성냥갑까지 가지고 있던 해준(김동욱) 또한 이번에야말로 빠져나가기 어려울 거라는 동식의 경고에 착잡해했습니다.

 


동식(최영우)은 해준의 신분이 가짜임을 알고 의심과 분노가 극에 달했고,

 

해준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할아버지이자 우정고등학교 이사장인 윤병구(김종수)와 동식에게 자신이 시간 여행자임을 밝히게 됩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자신이-미래에서-온-시간여행자임을-밝히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자신이-미래에서-온-시간여행자임을-밝히는-해준(김동욱)

해준은 동식과 윤병구 이사장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가져온 사건에 관련 자료와 기사들이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미래에서 왔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해준은 윤병구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온 윤병구의 손자이자, 윤연우의 아들임을 밝혔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자신이-손자를-위해-샀던-시계를-해준(김동욱)이-가지고-있는-것을-확인한-윤병구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자신이-손자를-위해-샀던-시계를-해준(김동욱)이-가지고-있는-것을-확인한-윤병구

자신이 훗날 손자에게 주려고 했던 하나뿐인 시계를 해준이 차고 있는 것을 본 병구는 해준의 말을 믿기로 했고,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말이-맞다고-믿는-윤병구와-황당한-백동식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해준(김동욱)의-말이-맞다고-믿는-윤병구와-황당한-백동식

미친놈이라며 흥분하는 백동식에게 해준이 가지고 있는 시계가 자신이 산 것이 맞다고 말하면서, 해준이 자신의 손자 같다고 말하며 애틋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드디어-깨어나-해준이-범인이-아니라고-밝힌-순애(서지혜)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드디어-깨어나-해준이-범인이-아니라고-밝힌-순애(서지혜)

때마침 의식을 찾고 깨어난 순애의 진술로 누명을 벗고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풀려난-해준에게-기뻐하며-안기는-윤영(진기주)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풀려난-해준에게-기뻐하며-안기는-윤영(진기주)

해준이 풀려난 소식을 들은 윤영은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달려가 해준의 품에 안기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시간 여행자임을 밝힌 해준은 유전자 검사까지 하며 자신의 정체를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동식은 여전히 그의 말을 온전히 믿지 않았지만 윤영에게는 조카 백희섭이 누구와 결혼했는지 물어보며, 

 

서서히 해준과 윤영이 시간여행자임을 믿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준은 동식의 그런 모습을 보며 점차 살인범을 잡기 위한 공조를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해준은 동식에게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계속적으로 알렸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신문기사-내용을-미리-다-알고있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신문기사-내용을-미리-다-알고있는-해준(김동욱)

보지도 않은 신문 기사 내용을 줄줄 외고, 야구 경기며 씨름 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추며 동식에게 그 결과를 다 미리 알려주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손자인-해준(김동욱)과-술잔을-기울이는-윤병구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손자인-해준(김동욱)과-술잔을-기울이는-윤병구

해준(김동욱)이 자기 손자라고 여긴 윤병구는 애틋한 마음을 품었고 손자와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다며 함께 술잔을 기울이기까지 했고,

 

술에 취한 병구를 손자 해준은 살뜰히 챙겼습니다. 

 

냉혹한 운명이 미래에 기다리고 있었지만, 시대를 뛰어넘어 핏줄의 따뜻함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병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가던 해준은 엄마 청아가 있는 봉봉 다방을 들릅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봉봉다방에서-엄마인-청아를-만나게-된-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봉봉다방에서-엄마인-청아를-만나게-된-해준(김동욱)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는 우연히 만난 해준에게 자신이 곧 우정리를 떠날 예정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해준이, 청아의 애인이자 해준의 아빠인 연우는 청아가 떠나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묻자

청아는 연우는 모른다고 답합니다.

 

 

떠나는 이유를 묻는 해준에게 청아는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떠나는-이유를-묻는-해준(김동욱)에게-답하지-않는-청아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떠나는-이유를-묻는-해준(김동욱)에게-답하지-않는-청아

" 그것까지 알고 싶었음, 직작 나랑 좀 친해졌어야지."

라고 말하며 이유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청아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해준의 마음은 심란해졌고,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인데 벌써 떠난다는 것에 의아해합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청아가-떠난다는-사실을-전혀-모르는-연우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청아가-떠난다는-사실을-전혀-모르는-연우

게다가 청아의 애인이자 해준의 아버지인 윤연우(정재광)는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음이 드러나 이들 가족이 이대로 균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 결국 해준은 자신이 시간여행자임을 밝히게 됩니다.

 

할아버지 윤병구에게 이 사실을 말했으니,

 

아버지 연우와 청아도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뭔가 미래가 바뀌지 않을까요?

 

청아가 떠나는 이유도 참 궁금하네요, 뭔가 심각한 이유가 있을 듯한데 아직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 13회 말미에는 새로운 범인이 그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정신을 차린 순애를 보러 마을 사람들과 학교 친구들 등,

 

수많은 사람이 병문안을 오자 여러 선물이 쌓였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순애의-선물들-사이에서-봉봉다방-성납갑을-발견한-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순애의-선물들-사이에서-봉봉다방-성납갑을-발견한-해준(김동욱)

순애 병문안을 온 해준은 그 선물들을 보다가 눈빛이 순간 돌변합니다.

 

 

 

해준은 선물들 사이에서 봉봉다방 성냥갑을 발견했고,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봉봉다방-성납갑의-쪽지에-씌워진-글귀
어쩌다-마주친-그대-13회-줄거리-봉봉다방-성납갑의-쪽지에-씌워진-글귀

성냥갑 속 쪽지에는‘깨어나서 다행이다. 또 보자’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쪽지의 필체는 앞서 수집된 범인의 필체와 같은 것으로 밝혀져 소름을 돋게 만들었습니다.

 

병실까지 찾아올 만큼 가까운 곳에 있는 진범이 과연 누구인지,

 

범행에 실패하고도 대담하게 경고 메시지를 남긴 그가 또 어떤 짓을 저지를지 다음 회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 필체만 병문안 온 사람들과 대조해도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요?

 

필체 대조가 답이 아니라면, 그냥 병문안 온 사람들의 알리바이만 잘 확인해도 어느 정도 범인의 테두리를 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4회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용의자들이 모두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범인은 정말 정말 의외의 인물일 것으로 예상되네요.

 

 

 

 

 

 

2.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쪽지를 보낸 범인에 대해 해준은 범인이 잡힐까 봐 겁나서 더 긴장해 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해준은 범인을 잡기 위해, 방송을 통해 범인의 얼굴을 봤다고 말하면서 

 

이 방송을 본 범인이 분명히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날 밤 범인을 기다립니다.

 

범인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나타나면서 14회 예고가 끝이 납니다.

 

※ 내용이 다 나오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얼굴을 봤다고 말하는 해준이 왜 정작 범인을 잡지 않는지, 범인도 의아해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것이 자신을 잡기 위한 함정이라고 파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4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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