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능 드라마 방송 영화 연예계 리뷰 및 이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리뷰, 11회 예고

by 리사그릿 2023. 5. 31.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에서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은 지금까지 의심해 온 용의자들을 배제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추적해 가며 서로 더 가까워지게됩니다. 그러던 중 해준은 잊고 있었던 엄마의 존재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23년 5월 30일 방송된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시청률은 5.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2.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아버지-희섭을-치료하러-애쓰는-윤영(진기주)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아버지-희섭을-치료하러-애쓰는-윤영(진기주)

아버지 백희섭(이원정)이 다리에 장애를 가지게 된 이유와 형 유섭과의 사연을  알게 된 윤영(진기주)은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며 아픈 희섭을 부축해 병원으로 데려가 다리 부상과 상처를 치료하게 합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미래를-예측해-유섭도-구해내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미래를-예측해-유섭도-구해내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미래를-예측해-유섭도-구해내는-해준(김동욱)2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미래를-예측해-유섭도-구해내는-해준(김동욱)2

해준은 1987년 당시 신입이었던 자신의 선배 기자들에게 연락해 경찰들로부터 그의 형인 백유섭(홍승안)도 구해내는 데 성공합니다.

 

윤영과 해준은 그들이 구해준 희섭과 유섭이 이젠 아프고 힘든 시간을 끝내고 자신이 살아보고 싶은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 해준의 아버지 윤연우(정재광)는 타임머신 자동차를 고쳐 주기 위해 해준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연우는 해준에게 큐브를 5초 안에 맞춰보라고 조건을 걸었고, 연우는 익숙한 듯 큐브를 5초 안에 맞추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아버지인-젊은-시절-연우를-애정어린-눈으로-바라보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아버지인-젊은-시절-연우를-애정어린-눈으로-바라보는-해준(김동욱)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타이머신-자동차를-고쳐준다고-말하는-연우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타이머신-자동차를-고쳐준다고-말하는-연우

자신이 기억하는 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똑같은 연우를 보고,

해준은 아버지를 향한 깊은 애정과 행복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 이렇듯 따뜻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포기할 수 없게 된 해준과 윤영은 백지가 되어버린 용의자 목록을 다시 채워 넣기 시작했습니다.

 

우정리 연쇄살인의 세 번째 피해자가 다름 아닌 김해경(김예지)였습니다.

해경이 세 번째 피해자라는 것은 두 사람만이 아는 사실로, 2021년 현재에서 윤영이 담당하던 고미숙(김혜은) 작가의 원고 내용에서 얻은 단서였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똑같은-리본-머리띠를-나눠가진-고미숙과-봉봉다방-여사장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똑같은-리본-머리띠를-나눠가진-고미숙과-봉봉다방-여사장

한편, 봉봉 다방에서 고미숙과 친구들은 유리가 가져온 똑같은 리본 머리띠를 나눠가졌고, 하나 남는 리본 머리띠를 봉봉 다방 사장인 청아가 자신이 한다며 가져갑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자신이-오빠-고민수를-살인범으로-씌울-계획을-알고있는-해경이-신경쓰이는-고미숙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자신이-오빠-고민수를-살인범으로-씌울-계획을-알고있는-해경이-신경쓰이는-고미숙

원고에 따르면 해경은 동급생인 고미숙을 좋아하고 있었고,

 

오빠 고민수(김연우)를 범인으로 만들려는 그녀의 속셈을 다 알면서도 덮어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김해경이 가출을 했고 고미숙에게 자신과 서울로 떠나 주지 않으면 비밀을 폭로해 버리겠다고 오히려 미숙을 협박하다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윤영의 이야기를 들은 해준은 해경이 가출을 시도한 다른 이유를 추측했는데,

 

 

술집에서 일하는 그녀의 엄마가 해경의 담임교사와 사랑하는 사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의-엄마를-추행한-남자와-몸싸움을-하는-담임-선생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의-엄마를-추행한-남자와-몸싸움을-하는-담임-선생

그러던 중 해경과 같은 반 친구 학생의 아버지가 해경의 엄마를 추행하다가 담임과 싸움이 붙어 크게 다쳤고,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의-엄마일로-친구와-싸움을-하게된-해경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의-엄마일로-친구와-싸움을-하게된-해경

그 일로 학교에서 해경의 엄마를 뒷담 화하는 친구의 말을 듣게 된 해경과 그 친구 학생이 다툼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분노와 창피함에 엄마에게까지 모진 말을 서슴지 않는 해경에게 분노한 담임은 따귀를 때렸고, 

 

해경의 엄마는 담임에게 이별을 통보하기 위해 평소 그가 좋아하던 김칫국을 끓여두었고 그것을 우연히 본 해경이

엄마를 오해하고  가출을 하게 되었고, 결국 살해당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 이미 미래를 알고 있는 해준은

"이젠 다른 어떤 가능성도 남겨두고 싶지가 않아요.

어떤 변수가 생기더라도 두 번 다시 가출 같은 건 안 하게"

 

라며 해경의 가출을 막아섰습니다.

 

 

그녀와 300년이 된 나무를 보러 가서 해준은 해경에게,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이-사라진후-40년이나-해경을-기다린-엄마얘기를-해주는-해준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이-사라진후-40년이나-해경을-기다린-엄마얘기를-해주는-해준

실제 해경이 사라진 후 그녀를 찾아 40년 동안이나 기다리다 돌아가신 그녀의 엄마 얘기를 해주고는 해경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미래를 알고 있는 해준의 이야기가 자신의 엄마 이야기인 줄은 꿈에도 모르는 해경은,

그렇게까지 엄마를 안 볼 생각은 아니었다며 볼멘소리를 합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이-원하던-미역국을-끓여준-엄마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경이-원하던-미역국을-끓여준-엄마

해경은 해준의 보호 아래 무사히 집으로 다시 돌아갔고, 집에서 해경의 엄마는 해경이 말했던 미역국을 끓여놓고 해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경의 엄마는 이제 담임은 안 오기로 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해경만 있으면 된다며 사랑을 표현합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엄마의-사랑을-확인하고-행복한-해경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엄마의-사랑을-확인하고-행복한-해경

엄마의 사랑을 확인한 해경은 담임이 자신을 때렸기 때문에 안 온다고 한 거라며,

 

다시 오라고 하라고 말을 하며 담임과 엄마 둘 사이를 받아들이고,

엄마와 해경은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봅니다. 

 

 

※ 서로 사랑하지만 감정을 표현하는데 미숙한 해경과 해경 엄마에게 서로의 마음을 잘 보일 수 있게 도와준 이가 바로 해준이었네요,

 

해준은 해경의 마음을 돌려 해경 스스로 가출을 하지 않게 했으니 해경은 안전할 것 같습니다.

 

해경을 잘 다독이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조언해 주는 해준의 모습을 보니,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는 듯해서 마음이 뿌듯해졌습니다.

 

 

 

 

 

 

● 한편 희섭을 걱정하고 있을 엄마 순애를 위해 윤영(진기주)은 순애를 희섭에게 데려다줍니다. 

 

순애는 왜 자기랑 있었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속상해했고, 희섭은 너의 사생활인데 내가 어떻게 말을 하냐며 순애를 배려했습니다.

 

순애는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에 눈물을 흘렸고,

 

희섭은 경애를 잃고 자책할 순애에게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서로를-위로하는-희섭과-순애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서로를-위로하는-희섭과-순애

" 순애야 너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면 다 내 탓 같지만,

아니야, 그 날밤에 네가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어, 내가 봤잖아."

라고 말하며 순애를 위로했습니다. 

 

 

※그렇게 서로를 위로하는 희섭과 순애를 보며, 윤영은 자신이 몰랐던 아빠와 엄마의 시간들과 그 감정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직접 겪고 보아 야한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의 서로를 향한 진짜 마음을 윤영은 드디어 직접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해경을 살린 해준과 엄마와 아빠의 스토리를 알게 된 윤영은,

 

조금은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나누었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서로-더-가까워지는-해준과-윤영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서로-더-가까워지는-해준과-윤영

그렇게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현재로 돌아가서 다시 만나자며 서로의 마음을 조금은 확인하고,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준을-바라보는-사랑스런-윤영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준을-바라보는-사랑스런-윤영

 

 

 

 

윤영은 강가에서 아이처럼 놀다 술에 취해 해준의 무릎에 잠이 듭니다.

 

잠든 윤영을 바라보며 해준은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잠든-윤영을-바라보는-해준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잠든-윤영을-바라보는-해준

" 하여튼 무심해, 아주 일관되게 무심해.

 

나한테 자기가 사라지면 위안이 되느니 어쩌느니 그런 말 할 때부터 알아봤어.

밉네, 미워서 큰일이네."

라고 말하며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 자신의 무릎을 밴 윤영의 모습은 해준은 마음이 떨렸을 텐데,

 

속 편하게 잠이 든 윤영을 보니 살짝 섭섭해진 해준은

 

윤영을 보면서 무심하게 밉네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냅니다.

 

'미워서 큰일이네'는 '좋아서 큰일이네' 로 당연히 들리네요 ^^

 

 

 

 

 



● 집으로 돌아온 해준.

 

연우는 해준의 창고에서 타임머신 자동차를 고치고 있었습니다.

 

해준이 연우에게 밤 10시라고 얘기해 주자,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준의-엄마와-영화를-보러-급하게-가는-연우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준의-엄마와-영화를-보러-급하게-가는-연우

연우는 당황한 듯 '기쁜 우리 젊은 날'이라는 영화를 9시 30분에 보기로 했다며 허둥지둥 자리를 떠났습니다. 

 

 

해준은 아버지가 엄마와 처음 본 영화가 '기쁜 우리 젊은 날'이었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고는,

 

그날 아버지와 데이트를 하는 인물이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해준은,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얼굴도 모르는 엄마에 대한 미움과 궁금증이 섞인 감정으로,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잠든-아빠-옆에-분홍-리본-머리띠를-한-해준의-엄마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잠든-아빠-옆에-분홍-리본-머리띠를-한-해준의-엄마

아빠를 뒤따라갔고,  해준은 아빠 옆자리 분홍 리본 머리띠를 한 엄마의 뒷모습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밖으로 나온 해준은 엄마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준의-엄마일지도-모르는-봉봉-다방-여사장-청아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해준의-엄마일지도-모르는-봉봉-다방-여사장-청아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똑같은-분홍-머리띠를-한-고미숙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똑같은-분홍-머리띠를-한-고미숙

이때 리본 머리띠를 한 인물들이 얼굴을 드러냈고,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와 고미숙(지혜원)이었습니다.

 

두 사람다 같은 분홍색 리본 머리띠를 한 것을 본 해준은,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자신의-엄마일지도-모르는-고미숙과-봉봉다방-여사장을-보고-놀라는-해준
어쩌다-마주친-그대-10회-줄거리-자신의-엄마일지도-모르는-고미숙과-봉봉다방-여사장을-보고-놀라는-해준

 

지금껏 뒤를 쫓아온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친모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충격에 빠져 얼굴이 굳어지면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는 끝이 납니다. 

 

※ 고미숙이 해준의 엄마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긴 하지만,

 

당연히 고미숙은 해준의 엄마가 아닐 것입니다.

 

살인범이 고미숙이라면 엄마가 아들 해준을 죽였다는 것인데 말도 안 되는 전개이기도 하고, 

 

 

해준이 전에도 봉봉 다방의 여사장에 대해서

얼마나 무신경하면 간판을 일 년이 지나서 고친다고 언급한 적도 있었고,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되는 말이었는데 그 말이 뭔가 걸리긴 했습니다. 

 

결국 해준의 엄마는 봉봉 다방 여사장 청아였군요. 

 

 

청아가 해준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서사가 나오게 될 테고,

 

그러면 해준이 엄마에 대해 품고 있던 오해와 슬픔과 상실감도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미숙은 순애의 글을 훔쳐 자신의 소설처럼 책을 냅니다.

 

이를 알게 된 순애는 고미숙에게 분노하고,

 

고미숙은 순애에게

" 괜히 나대다가 너희 언니처럼 되지 말고 순애야 " 라며 협박을 합니다. 

 

 

 

※ 순애도 고미숙이 자신의 글을 훔쳤다는 걸 알았는데 왜 그대로 둔 것일까요?

 

정말 고미숙이 살인범인 것일까요? 혼자서 살인을 저질렀을리는 없고,

명히 조력자가 있을텐데, 의외의 인물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준이 죽은 것도 고미숙과 관련이 돼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11회 예고편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