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에서 돌담 병원 혈압 유발자 장금쪽이 장동화(이신영)가 김사부(한석규)에게 참교육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엇나가던 장동화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 김사부(한석규)의 호통과 서우진(안효섭)의 진심을 느낀 장동화가 어떻게 성장해갈지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3%, 수도권 기준 12.1%, 순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했습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7%로, 토요일 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신경봉합 수술이 진행됨과 동시에, 빌라촌 화재 사고 부상자들이 실려오면서 급박한 돌담병원 의료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4회 오프닝에서는 돌담 병원 근처의 빌라에서 불이 나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한편, 김사부는 스키 점프 선수의 신경봉합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합니다.
김사부의 신경봉합술을 초조하게 지켜보던 서우진(안효섭)은 수술의 성공을 확인하고 안도를 합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장동화(이신영)는
" 뉴로라피를 벌써 끝낸 겁니까? 역시 믿을 구석이 있다는 게 좋긴 좋은 거네요."
라고 말하며 서우진에게 비아냥거립니다.
● 돌담 병원은 빌라의 화재로 인해 다치고 화상을 입은 환자들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김사부는 수술의 나머지 부분을 처리하고 있는 차은재를 남겨두고 수술실을 나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차진만은 김사부에게
" 수술하다 말고 어디 가는거지?
문제 생기면 차은재한테 책임전가 할 요량으로 미리 내빼는 건 아닌지 묻고 있잖아!"
라고 날선 말을 합니다.
차진만의 어이없는 소리에 기가 찬 김사부는
" 야 너는 그렇게 하나도 안 변하고 한결같냐, 내 수술은 완벽하게 끝났고,
혹여 니 딸이 못미더운 거라면 지금 저 안에서 펄펄 날고 있어."
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 이런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 차진만은 정말 김사부에게 대해서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김사부에 대한 열등감이 커지다 못해 이제는 피해 의식까지 가지게 된 것일까요?
실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차진만의 인성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이고 눈꼽만치의 피해도 받기 싫어하는 이기적인 사람인지는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사실 이정도의 사람이라면 김사부가 차진만을 돌담 병원으로 오게 한 것이 정말 작위적이다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이 아수라장 속, 한 화상을 입은 할머니 환자의 손에서 라이터가 발견되었고 사람들은 그 할머니를 방화범으로 의심합니다.
하지만 차은재(이성경)는 그 할머니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할머니가 방화를 했다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우진(안효섭)은 경찰이 다룰 문제와 의사가 할 일을 구분하며 할머니 환자의 수술 오더를 내립니다.
장동화(이신영)는 그런 서우진에게 그 오더가 맞는지 확인을 하더니,
서우진을 원망스레 바라보며
“ 그냥 한번 더 확인해 본겁니다. 이번엔 선생님이 틀리지 않았으면 해서요."
라고 말하며 또 비아냥거렸습니다.
이전부터 쌓아온 서우진과 장동화의 갈등은 결국 터지게 됩니다.
장동화는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돌려보낸 서우진을 원망하며,
“ 스키점프 선수를 보세요! 어떻게 됐는지. 그거 좀 몇 시간만 쉬게 해주지. 그럼 안 다쳤을지도 모르잖아요”
라고 원망합니다.
이에 서우진은
“의사는 진단하는 사람이지 예측하는 사람이 아니야”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내 앞에 있는 환자한테 집중하는 것뿐이야. 그게 내가 놓친 것들을 갚는 방식이야”
라며 장동화에게 자신의 소신을 밝힙니다.
그럼에도 장동화는 서우진을 계속 원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의 갈등을 김사부(한석규)는 몰래 다 듣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하지 않는 아들로 인해 할머니 환자의 수술이 지체되었습니다.
팬데믹으로 사업 실패 후 할머니 집으로 이사 온 처자식을 테리고 할머니 집에서 살던 아들은, 돈이 없어 할머니의 수술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김사부는 할머니의 아들에게 수술비 보증은 자신이 한다고 말하면서,
“지금 누워있는 사람이 당신이라면, 어머니는 아들 목숨 포기했을 것 같아요?”
라고 설득합니다.
※ 다 죽어가는 어머니를 앞에두고 아무리 돈이 없고 힘들다지만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하지 않고 버티를 아들을 보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런 사람이 실제 있을까 싶겠지만, 드라마보다 더한 것이 현실, 아마 실제로도 저런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니 더 씁쓸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아들은 죄책감에 울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눈하나 깜짝 안 할 사람도 있을 테지요.
● 그렇게 수술이 진행됐고, 김사부(한석규)는 장동화(이신영) 대신 어시스트로 수술실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사부가 수술실에 어시스트로 들어가기 전, 김사부는 장동화를 호되게 혼내며 참교육을 했습니다.
김사부는 환자를 가리는 장동화에게
“ 수술실에는 딱 두 종류의 의사만 들어갈 수 있어,
살리겠다는 놈 그리고 배우겠다는 놈." 이라고 말합니다.
이어 김사부는,
" 의사는 가운을 입은 순간 어떤 환자든 평등하고 공평하게.
국대든 방화범이든, 설령 그게 살인범일지라도!
죽어가는 환자 앞에 눕혀 놓고 잘잘못 따지고, 나쁜 놈 좋은 놈 구분하고 차별하고.
야! 그럴거면 판검사를 해 병원에 있지 말고! ”
라고 호되게 혼내며 수술실 출입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장동화는 뉘우치기는커녕,
" 선생님은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꼰대질하는 건 다른 교수님이랑 똑같으시네요."
라고 말하며 김사부의 교육을 꼰대질이라며 또 비아냥 거렸습니다.
이에 김사부는
" 간만에 전투력에 불을 확 지르네."라고 말하며,
장동화에게
" 야, 교육인지 훈육인지 구별도 못하고,
나이 많은 놈들이 하는 소리는 죄다 골질에, 꼰대질로 제쳐버리면서,
선생님은 무슨 얼어 죽을 놈에 선생님이야!! "
라고 호통치며, 제 할 일은 하지 않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장동화의 태도를 맹령 하게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비아냥에 도가 튼 장동화입니다.
장동화뿐만 아니라, 조언을 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모두 싸잡아, 골질에 꼰대질이라고 폄하하는 MZ세대를 향한 일침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김사부의 말을 통쾌했습니다.
● 할머니를 방화범으로 몬 목격자가 수상하다고 여긴 차은재(이성경)는 목격자를 추궁하고 결국 방화범이 할머니가 아니라 목격자였던 척했던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방화범이 할머니가 아니란 것이 밝혀지며, 장동화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수술실 밖에서 기다리던 장동화(이신영)에게 서우진(안효섭)은 덕분에 수술이 수월했다며, 장동화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술에 반영한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우진은 장동화에게,
“저 할머니 환자는 네가 살린 거야. 장동화 선생. 잘했어”
라는 서우진의 진심이 담긴 칭찬에 장동화는 울컥해합니다.
멋진 선배로 성장한 서우진과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장동화를 몰래 지켜보던 김사부와 돌담 선배들은
“청출어람”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다시 꿈을 꾸고 희망을 찾는 이날의 이야기는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부상당한 스키 점프 선수의 감독은 친아버지였습니다.
스키점프 선수 생활을 다시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감독 아버지에게
김사부는,
“의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걸 기적이라고 해요.
근데 전 그걸 사람의 의지라고 말합니다”라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아버지 차진만(이경영)에게 상처받은 차은재(이성경)를 위로해 주는 서우진의 모습과
부족한 실력 때문에 고민에 빠진 신입 이선웅(이홍 내)의 모습은 보고,
이들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이들을 모두 응원하는 마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한편 차진만(이경영)은 돌담병원 주요 써전들을 모두 외상센터로 데려가겠다고 발표합니다.
두 달 동안은 외상센터에서 이들과 함께 시뮬레이션을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들이 없는 두달 동안 돌담병원 응급실은 모두 김사부의 몫이었습니다.
돌담병원에 남은 건 윤아름(소주연)과 신입 막내들 장동화(이신영)와 이선웅(이홍내)으로 돌담 병원 진료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은 당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서우진은 차진만을 향해 “ 전 빠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미련 없이 돌아섰습니다.
그러자 차진만은 서우진을 향해,
" 왜 자신이 없나?
나한테 보여줄 실력은 아직 아닌 모양이지? "
라고 말하며 서우진을 도발했습니다.
이에 전혀 물러서지 않고 차진만을 바라보는 서우진의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 한편 장동화가 '현주'라는 이름이 써진 카세트테이프를 들으며 아련한 눈빛을 짓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사부는 과거 자신을 '사부'라고 부르던 장현주(김혜준)가 대리 수술로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김사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같은 성씨이기도 한 장현주, 장동화에
"시즌 3에서 잊고 있던 장현주가 다시 나올 줄이야", "장동화가 장현주 동생인가?", "누나 대신에 의사가 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는 방송 말미, 장동화의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끝이 났습니다.
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5회에서는 돌담 병원 응급실을 혼자 감당할 김사부를, 걱정하는 서우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김사부는 서우진에게
" 네가 지금 외면하고 있는 건 차진만 교수가 아니라, 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라는 걸 알아야지."
라고 말하며 일침을 가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차진만과 갈등을 겪는, 서우진을 안타까워하며 사이가 멀어지는 차은재의 모습도 그려집니다.
또한 박은탁은 장동화와 업무와 관련해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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