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차진만(이경영)이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선수 생명이 달린 수술을 두고 의견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켰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 예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시청률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가 김사부(한석규)의 가르침을 이어받는 모습을 그리며,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5월 5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차진만(이경영)이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선수 생명이 달린 수술을 두고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사부를 지지하는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지며, 김사부가 집도를 맡은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수술 결과에 대한 내용이 4회에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3.7%, 전국 기준 13.5%, 순간 최고 시청률 15.8%로,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합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1%로 역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돌담병원은 외상센터장으로 차진만(이경영)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발칵 뒤집혔습니다.
차진만 영입은 김사부(한석규)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그것이 쉽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김사부.
그는 외상센터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간단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 한편, 대학 병원 교수를 그만두고 떠날 준비를 하는 차진만(이경영) 교수 앞에
' 차지만 교수님!!! 내 아들의 죽음에 대답해 주십시오!'라는 피켓을 든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차진만 교수가 의료 사고를 내 환자가 죽고, 아마 이 이유로 대학 병원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돌담 병원 응급실에 26세 스키 점프 국가대표 선수가 훈련 중 다쳐서 응급실로 이송해 왔습니다.
이 환자는 큰 외상도 없었고 CT 결과도 문제가 없었는데 계속 배가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여러 가지 문진을 해보던 서우진(안효섭)은 꾀병이라고 말하며 환자를 퇴원시켰습니다.
환자가 안타까웠던 장동화(이신영)는 수액을 놔주면서 몇 시간만 좀 쉬게 해 주자고 말했지만,
평소에 장동화(이신영)을 탐탁지 않아 하던 서우진은
" 의사가 환자한테 안타까운 마음 가질 수 있어. 근데 딱 거기까지만 해”라고 선을 그으며 차갑게 말했습니다.
서우진은 후배 장동화를 더 혹독하게 대했고, 장동화는 서우진의 방식을 답답해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바쁜 와중에도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계속되었습니다.
서우진은 밤을 샌 차은재를 위해 토마토를 데쳐서 주스를 만들어 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차은재는 감동을 받으며 어울리지 않는 애교까지 부립니다.
차은재를 바라보는 서우진의 눈빛이 너무 달달하네요 ^^
● 하지만 외상센터장으로 차진만(이경영) 교수가 온다는 소식에, 돌담병원 식구들은 이를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진만 교수의 외상센터장 부임 소식에 수간호사 오명심(진경)은 박원장(김주헌)의 농간으로 착각하고 박원장에게 화를 냈고, 박원장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항변까지 합니다. 억울한 박원장 님 ㅜㅜ
돌담 병원 식구들은 김사부(한석규)가 차진만을 데리고 왔다는 소식에 김사부의 진짜 의중을 궁금해합니다.
서우진도 차진만의 소식을 듣고 김사부에게 이유를 묻습니다.
이에 김사부는
" 외상 센터를 열면 더 많은 외상 환자들이 몰려올 테고, 그러면 우리는 더 많은 의사들이 필요할 거예요,
외부 의사들을 받지 않은 상태로,
우리가 얼마나 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라고 말하며 외부 영입이 필요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 작은 돌담 병원에서는 돌담 식구들로 환자들을 잘 치료하고 꾸려 나갈 수 있겠지만, 외상센터는 주변 전국 각지에서 외상 환자들이 몰려올 것입니다.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외상 센터를 제대로 운영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한 김사부는,
대학 병원 교수로 활동한 실력 있는 차진 만을 영입해 외상 센터의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기를 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차진만을 영입할 필요는 없었을 테지만 드라마의 갈등 구조를 위해서는 차지만이여야겠지요^^
하지만 서우진은 김사부가 외상센터에 가지 않는다면,
자신도 외상 센터에 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차진만의 외상센터장 영입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우려했던 대로, 첫 출근한 차진만(이경영)은 외상센터 의사 명단에 김사부뿐 아니라 돌담병원 써전들을 모두 배제했습니다.
차진만은,
“부용주(김사부)한테 배웠다면 뻔할 뻔자 아니겠어? 무모하거나 되바라졌거나”라며 무시했습니다.
돌담병원 써전들의 실력을 자신하는 김사부는
“자신도 없는데 판 벌렸을까 봐?”라고 말하며 차진만을 도발했습니다.
이에 차진만은 돌담 센터 써전들의 실력을 확인하겠다고 말하고,
이에 김사부는,
" 집도까지 해주면 더 좋지, 오래간만에 나도 니 실력 좀 보고 싶어서 그러지."
혹시나, 녹이 슬진 않았나."
라고 말하며 차진만을 자극했습니다.
● 한편 오전에 꾀병이라고 서우진(안효섭)이 돌려보냈던, 뭔가 불안 불안했던 그 스키 점프 선수는
훈련 중 다리가 꺾이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고 다시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자신이 돌려보냈던 환자가 처참하게 다시 실려오자 서우진(안효섭)은 잠시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우진은 마음을 다잡고 의사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지만, 정신을 놓고 있는 장동화를 심하게 다그쳤고, 평소의 서우진 답지 않게 침착함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동화는 서우진에게 야속함과 반발심을 느끼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를 걱정하는 정인수(윤나무)에게 서우진은
“지금은 환자가 먼저예요. 장동화 기분까지 살필 상황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수술이 시작되었고, 급한 출혈을 봉합한 서우진은 김사부에게 신경봉합술을 부탁했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혈관 봉합도 급한 상태였지만, 신경 손상으로 다시 점프를 뛸 수 없는 것이 선수에겐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민하는 김사부를 향해 차진만은 반발하며,
“모든 수술은 환자의 생명이 우선, 안전이 그다음, 기능적인 선택은 가장 마지막이야”
라고 원칙을 주장했습니다.
차진만은 신경 봉합 수술보다 혈관을 잡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사부는 환자를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사부는 고민 끝에 신경봉합술을 먼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환자 좌측발 혈색을 확인했고, 이는 두 개의 동맥 중 한 개는 손상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 하지만 원칙을 따르지 않는 김사부(한석규)에 차진만(이경영)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딸 차은재(이성경)까지 김사부를 따라 수술실로 들어가려 하자
“너 지금 저렇게 충동적이고 무모한 수술을 같이 집도하겠다고?”라며 막아서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차은재는
“무모한 게 아니라 저희가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 보고 계신 거예요”
라며 김사부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서우진 또한 차진 만에게,
“그냥 딱 하나만 머리에 꽂고 간다.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이게 선생님이 우리한테 주신 첫 가르침이었습니다”
라고 덧붙여 차진만을 더 열받게 했습니다.
미래의 장인 어른이지만 소신 발언하는 서우진입니다. ^^
또 서우진은 “니들 아주 같이 미쳤구나?”라고 말하는 차진 만에게
“가끔은 미치지 않고서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 있더라고요. 그걸 사부님은 낭만이라고 하셨고요.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사람을 살려왔습니다”라며,
김사부에게 배운 의사로서 신념을 말했습니다.
또한 김사부와 대립하는 아빠 차진 만을 바라보며, 차은재는 복잡한 심경의 표정을 드러냈습니다.
팀을 이루어 수술을 시작하는 김사부와 돌담즈, 그리고 낭만이라는 말에 기가 차하며 분노에 찬 차진만의 모습이 양분되면서, 수술 결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3회는 끝이 납니다.
※ 차진 만은 왜 이토록 원칙과 환자의 생명만을 중시하는 걸까요?
아마도 이후에 그 이유에 대한 차진만의 서사가 나올 것 같습니다.
환자의 입장을 고려하다, 결국 환자의 생명을 잃게 되는 의료 사고를 당하는 에피소드 정도 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4회에서는 여전히 원칙과 환자에 대한 합리적인 치료로 대립하는 김사부와 차진만의 대립이 그려집니다.
환자가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얘기가 예고편에서 나오는데, 아마도 이것은 과거 차진만이 일으킨 의료 사고에 대한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차진만은 외상센터로 김사부의 써전들을 모두 데려가면서 돌담 병원의 김사부의 손과 발을 모두 없애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이로 인해 고뇌하는 김사부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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