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 시즌2 1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김도기의 설계로 무지개 5인방은 블랙썬 일당들을 한번에 무너뜨리는데 성공합니다. 금사회의 교구장(박호산)은 온하준의 목숨을 담보로 다시 김도기에게 복수할 것을 명령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5회 예고편도 살펴보겠습니다.
1. 모범택시 시즌2 14회는 최고 시청률 22.4%, 수도권 19.4%, 전국 18.3%, 2049 7.7%를 돌파하며 지난 한 주 동안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모든 시청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더욱이 화제성 및 채널 경쟁력의 기준이 되는 2049 시청률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단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2. 모범택시 시즌2 1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2023년 4월 8일 토요일 방송된 모범택시 시즌2 14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온갖 강력 범죄들이 자행되는 도심 속 법의 사각지대인 블랙썬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대규모 복수설계를 실행했고,
베일에 가려있던 금사회의 우두머리인 교구장(박호산)이 첫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 모범택시 시즌2 14회 오프닝에서는 금사회의 교구장(박호산)이 첫 등장했습니다.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온 교구장을 온하준(신재하)과 금사회 회원들이 공항에서 맞이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총경 박현조(박종환)가 교구장의 마중 시간보다 늦게 오자 온하준(신재하)을 이를 질책하는 듯한 행동을 하고, 박현조는 온하준의 행동에 몹시 언짢아합니다.
금사회 회원들은 돌아온 교구장과함께 바로 소미사에 들어갑니다. 온갖 악행과 범죄를 저지름에도, 예수님께 기도를 하고 미사를 하고 있는 교구장과 금사회 회원들의 모습은 섬뜩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김도기는 최성은 형사(장인섭)의 펜녹음기를 찾아낸 뒤 블랙썬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도기는 김용민 기자(백수장)를 찾아가 녹음기를 건네며 “이 안에 기자님 만이 알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녹음기 안에는 최형사가 블랙썬에서 겪은 일들이 고스란히 녹음돼 있었습니다.
블랙썬에 찾아간 최성은(장인섭) 형사는 부패한 선배 형사들과 블랙썬의 유착 관계를 알게 됩니다.
최성은형사는 사망 당일, 압수된 마약 수거 소각 업무를 하러 간 선배들의 뒤를 쫓았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이 세관에서 수거한 마약을 소각하는 척한 뒤, 다시 고스란히 회수해 블랙썬에 넘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이끌어야 할 경찰이 되려 마약의 안전한 유통 플랫폼이 되었던 것입니다.
● 이처럼 참담한 현실 앞에 울분을 토하던 최성은형사는 김용민 기자에게 전화를 하고, 하나만 더 확인하고 간다는 말을 납기고 총을 꺼내 들고 블랙썬에 기습합니다.
가드장과 술을 마시던 선배 형사들에게 총을 들고 기습한 최성은 형사는 조판장에게 기습을 당하고 역으로 위기에 처합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직감한 최성은 형사는 조판장의 물건들 속에 녹음되고 있는 펜녹음기를 몰래 섞어 놓고,
김용민 기자에게 뒷일을 맡긴 채, 블랙썬의 조작으로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된 것이었습니다.
● 김도기의 조언에 따라 녹음기에 담긴 최형사의 말에서 힌트를 얻은 김기자는 최형사가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해 뒀던 헬스클럽 캐비닛 안에서 블랙썬의 마약 유통과 관련된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그것은 몰수 마약류 처분 대장으로 블랙썬과 결탁한 형사들이 세관에서 인계받은 몰수 마약을 뒤로 빼돌린 정황 증거 자료였습니다.
이와 함께 최형사가 남긴 마지막 편지에는 ‘나쁜 놈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 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담겨있었고, 김용민(백수장) 기자는 편지를 읽으며 오열합니다.
● 블랙썬 마약 유통의 설계자인 온하준(신재하)이 밀반입해 온 마약은 김도기(이제훈)와 최성은(장인섭) 형사, 그리고 성범죄 피해를 입은 수많은 여성들이 복용했던 약이었습니다.
일명 GHB라는 마약은 자기가 즐기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술과 함께 먹이면 좀비처럼 만들어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마약이었던 것입니다.
블랙썬은 탈세를 원하는 이에게는 자금세탁소, 일탈을 꿈꾸는 마약 중독자들에게는 놀이공원, 그리고 이들을 비호해 주는 공권력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현금 창고였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떡하니 놓인 완벽하게 설계된 법의 사각지대가 바로 블랙썬의 실체였습니다.
이에 도기는 블랙썬 연루자들을 한 명씩 상대해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전부를 쓰러뜨려야 한다고 다짐하며 설계를 시작합니다.
● 금사회의 보스인 교구장이 국내로 들어오면서 온하준은 블랙썬을 거점으로 한 대규모 마약 유통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교구장은 비밀종교단체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뱀처럼 교활하게 조직원들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사악한 인물이었습니다.
온하준은 블랙썬 VIP룸에서 박현조(박종환)총경과 양사모와 함께 대규모 마약을 성공적으로 밀반입한 일을 축하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김도기 살해를 실패한 조판장이 블랙썬 실제 사장 총경 박현조에게 9번 가드 살해 실패를 보고를 하러 들어오고, 얘기를 듣던 온하준은 불길한 예감에 9번 가드의 사진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 9번 가드가 바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김도기(이제훈)임을 확인한 온하준(신재하)은 김도기가 살아있으며 최근까지 블랙썬의 신입가드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충격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교구장이 추진하는 큰 마약 거래를 앞두고 있는 만큼 김도기에게 발목을 잡힐까 봐 두려워진 온하준은 수하들을 이끌고 무지개 운수와 도기의 집을 급습했지만 모두가 자취를 감춘 후였습니다.
온하준은 불안함에 교구장에게 일정을 미루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지만 교구장은
“만약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면 그건 온실장님 추진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반증”이라며 일정대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블랙썬 게이트 범죄자들을 한번에 쓰러뜨리려는 복수 설계를 마친 김도기(이제훈)는 무지개 팀원들을 다시 모았습니다.
그리고 압수된 마약이 세관을 거쳐 블랙썬으로 배달되는 중요한 날, 온하준은 언제 어디서 나타나 자신의 계획을 망가뜨릴지 모르는 김도기 걱정에 노심초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온하준은 예정대로 마약을 손에 넣는 데 성공했고 곧이어 블랙썬에 전 세계 마약상들을 모두 불러 모아 대규모 마약 유통 파티를 열었습니다.
● 하지만 온하준의 걱정대로, 이것은 모두 김도기가 설계한 판의 시작이었습니다.
무지개 팀은 비리 경찰들이 마약을 빼돌리기 전에 한발 먼저 세관 압수물품 보관실에 잠입해, 소각 전 마약을 밀가루로 바꿔치기한 것입니다.
이에 뒤늦게 블랙썬에 유통된 마약이 밀가루라는 사실을 알게 된 마약 유통 관계자들은 서로의 배신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파티를 즐기던 사람들이 약 탄 술을 마시고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하며 클럽 내 분위기는 점차 격앙되었습니다.
결국 불신과 환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서로를 폭행하고, 짓밟으며 파티는 엉망진창으로 변했고, 아수라장이 된 블랙썬의 모습에 당황한 온하준 앞에 살아있는 김도기가 버젓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온하준(신재하)은 황당함과 분노에 차서 김도기(이제훈)에게 박수를 보내고 김도기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합니다.
● 무지개 팀은 빼돌린 마약을 박현조의 경찰 사무실에 숨겨둔 뒤 광역수사대에 밀고해 블랙썬 게이트 연루자들을 김용민의 의뢰대로 법의 심판대에 세워 엄벌에 처하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최성은(장인섭) 형사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졌고, 김용민 기자는 언론사에 복귀하며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 김도기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온하준과 교구장이 더 잔악한 살기를 드러냈습니다. 간신히 도주에 성공한 온하준(신재하)은 총경 박현조를 살해해 블랙썬 게이트의 꼬리를 자르는 악랄하고 잔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교구장(박호산)의 사악함은 온하준 그 이상이었다.
계획을 실패한 온하준(신재하)에게 죽음의 공포를 맛보게 한 뒤,
바짝 독이 오른 온하준의 입에서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김도기 그놈은 반드시 제 손으로 숨통을 끊어 놓겠습니다”라는 다짐을 이끌어내는 잔악하고 사악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엔딩에서 교구장(박호산)이 무지개 모범택시에 의뢰인으로서 전화를 걸어, 김도기(이제훈)의 모범택시에 올라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악의 끝판왕인 교구장(박호산)을 의뢰인으로서 마주한 김도기가 어떤 비밀을 풀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3. 모범택시 시즌2 15회 예고편을 알아보겠습니다.
15회 예고편에서는 교구장(박호산)이 과거 어린 시절 온하준이 있던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김도기(이제훈)가 감옥에 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감옥에 있는 김도기(이제훈)에게 고은(표예진)과 무지개 가족들을 두고 협박하는 온하준(신재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 모범택시 시즌2 12회 줄거리 리뷰, 온하준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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