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오아시스 11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두학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채 3년이 지난 철웅과 정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두학(장동윤)은 살아있었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2회 예고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드라마 오아시스 11회에서는 총상을 입고 물에 빠져 모두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두학(장동윤)이 살아 있었습니다.
장동윤이 반격을 예고한 가운데 드라마 오아시스 시청률 또한 최고 8.2%까지 치솟았으며 동시간대 전체 1위, 월화드라마 11회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4월 10일 월요일에 방송된 드라마 오아시스 11회는 전국 기준 6.9%과 수도권 기준 6.7%의 시청률로, 전 채널 통틀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화드라마 11회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황충성(전노민)과 최철웅(추영우)이 소련과의 외교에 도움을 위해 일본 지하경제의 거물 채동팔(김병기)을 만나러 오는 장면에서 두학이 철웅을 보게되는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8.2%까지 치솟았습니다.
2. 드라마 오아시스 11회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드라마 오아시스 11회에서는 이두학(장동윤)이 행방불명이 되고 3년 후 오정신(설인아)과 최철웅(추영우)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앞서 오아시스 10회에서는 정신과 결혼을 앞둔 두학을 궁지로 모는 철웅의 야비한 행동이 그려졌습니다.
철웅은 황충성까지 이용해 두학과 정신을 갈라놨고, 철웅의 속셈을 모르는 정신(설인아)은 두학을 살리기 위해 철웅에게 애원했고, 철웅은 두학의 도주를 돕는 척했습니다.
하지만 곧 두학(장동윤)은 이번 일의 배후가 철웅(추영우)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배신감에 휩싸입니다.
오만옥(진이한 분)이 쏜 총을 맞고 두학이 바다에 몸을 던지면서 10회는 마무리되었습니다.
● 두학이 바다에 빠지고 경찰들이 수색에 나섰지만 두학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학이 바다에 빠져 떠내려 간 것 같다는 소식을 들은 정신(설인아)과 두학의 부하들은 참담함에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두학(장동윤)이 정신을 잃은 채 부표에 실려 바다에 떠내려가는 모습이 나오면서, 두학이 죽지 않았음을 암시했습니다.
● 두학(장동윤)의 생사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철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 철웅과 강여진(강경헌), 충성은 제법 가족 같은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정신(설인아)도 철웅의 생일 파티에 정신도 뒤늦게 참석을 했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정신(설인아)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여진(강경헌)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불길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 황충성으로부터 철웅(추영우)은 정신(설인아)이 영화사 지분 문제가 생겨서 난처한 상황이고 영화사에서 쫓겨날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실제로 차금옥(강지은)은 정신(설인아)이 회사의 돈을 빼돌렸다고 정신을 몰아세우고, 지분도 제대로 주지 않고 정신을 영화사에서 내쫓고 정신은 금옥의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상 이것은 여진(강경헌)이 세무조사를 빌미로 금옥을 압박해 영화사에서 정신(설인아)을 내쫓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금옥은 두 얼굴을 가진 여진을 비꼬며 “나랑 내 딸은 더 이상 건들지 마시오”라고 으름장을 놓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 한편 점암댁(소희정)은 자신의 곁을 떠난 남편 이중호와 아들 두학(장동윤)을 그리워하면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잠깐 만났던 점암댁(소희정)이 걱정되었던 정신(설인아)은 점암댁을 찾아가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정신과 철웅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점암댁이 정신에게 철웅과 결혼을 하라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정신(설인아)은 두학(장동윤)을 잊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마음에 담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눈물을 흘리던 중 감정이 격해진 점암댁은 정신에게
" 철웅이 고것도 나 뱃속으로 낳은 새끼라니까."라고 말해버립니다.
정신(설인아)은 그 말을 듣고 놀랍니다.
● 여진이 한 짓을 알 리 없는 철웅(추영우)은 황충성으로부터 정신(설인아)의 딱한 사정을 듣게 되고, 철웅은 정신을 위로하는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정신은 철웅에게 고마운 한편, 술에 취한 점암댁(소희정)으로부터 두학과 철웅이 형제 관계라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운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두학이 주인집 아들인 철웅이에게 양보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는 것을 깨닫고 어쩌면 두학이 과거에 살인을 저지른 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은 어릴 때 두학과 철웅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철웅에게
“그때 두학이가 사람 죽인 거 맞아?”라고 물었습니다.
당황한 듯 하지만 철웅은 말을 돌려
“그때나 지금이나 너 눈에 내가 안 보이는구나”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철웅은 절규하듯,
" 나도 숨 좀 쉬고 살자 정신아!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 봐줄래? "라고 묻자,
정신은
“나 너 못 봐 최철웅. 너 볼 때마다 두학이 생각이 나거든”이라며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두학밖에 모르는 정신의 일편단심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정신(설인아)은 다시 한번 점암댁(소희정)에게 철웅이 점암댁의 친아들이 맞는지 진실을 묻고 점암댁은
“ 철웅인 마음으로 낳은 내 자식”이라고 둘러댔고, 정신은 의심을 거두었습니다.
● 황충성(전노민)은 각하의 뜻으로 중요한 업무를 위해 철웅과 함께 일본으로 출장을 가게 됩니다.
한편 두학은 일본에서 살아있었습니다.
두학은 총을 맞고 바다에서 표류하던 중 근처에서 배를 타고 있던 재일동포 지하경제의 거물인 채동팔(김병기) 에게 발견되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두학은 채동팔(김병기) 밑에서 조용히 힘을 키우며 한국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채동팔(김병기)은 황충성(전노민)이 직접 찾아와 정부의 일을 은밀히 부탁할 정도로 큰 힘을 가진 인물입니다.
채동팔을 만나러, 황충성(전노민)을 따라 일본으로 출장 온 철웅(추영우)을 우연히 본 두학은 깜짝 놀라 몸을 숨겼습니다.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황충성과 철웅을 보는 두학의 강렬한 눈빛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복수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3. 드라마 오아시스 12회 예고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학(장동윤)은 마침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측근들과 감격스럽게 상봉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로 결의합니다.
그리고 두학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뺑소니범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두학은 마침내 그립고 그립던 정신(설인아)을 찾아갑니다.
◆ 드라마 오아시스 줄거리 몇 부작 등장인물 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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