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배틀 7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송정아는 자신의 치부를 파헤치려는 장미호를 아파트에서 내쫓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장미호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장미호는 드디어 오유진의 USB를 손에 넣게 되고 반격을 준비합니다. 행복배틀 8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행복배틀 7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수상한 문자를 받은 장미호(이엘)는 오유진의 서재를 다 뒤져서 USB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무리 뒤져도 USB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편 나영의 입원 소식을 들은 유치원 원장과 그날 근무였던 조아라 선생과 친분이 있던 엄마 백성희가 함께 나영의 병문안을 왔습니다.
조아라는 아무렇지 않은 척 나영에게 태연했고, 나영의 딸 아라와 즐겁게 놀아주었습니다.
자신의 남편 이태호와 불륜을 저지르면서 뻔뻔한 조아라의 모습에 나영은 피가 거꾸로 솟는 듯했고
딸 아라와 놀아주다 아라의 볼을 만지던 조아라에게
" 그 더러운 손 얻다 대!
나가! 당장 여기서 나가라고!"
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자신을 막대하는 나영의 안하무인의 태도에 조아라는 상처받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의 관계를 모르는 유치원 원장은 병원을 나서면서 조아라에게 수고했다며 위로해 줍니다.
※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김나영의 태도는 의붓증에 걸린 아내가 조아라에게 병적인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사실은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조아라에 대한 분노이기 때문에,
김나영만 억울할 뿐입니다.
뻔뻔하게 병문안을 오고, 마치 김나영이 정신병에 걸린 양 몰아가는 조아라도 정말 보통 쓰레기가 아니긴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송정아(진서연)는 남편 수빈에게 서류를 보여주며
" 왠만한 건 내 선에서 처리했으니까 당신은 이대로만 하면 돼.
실무적인 건 박팀장이 알아서 할 거고."
라며 남편을 아랫사람 대하듯 지시합니다.
그때 남편에게 송정아의 남동생 송정식이 돈을 언제 보내줄 거냐며 채근하는 듯한 문자가 계속 오고,
견디다 못한 송정의 남편 수빈은 이 사실을 아내 송정아에게 알리려 하다,
여러 가지 일로 바쁘고 정신이 없는 송정아를 보더니 이내 말을 삼킵니다.
※ 오유진이 가지고 있는 송정아의 치부는 남동생 송정식의 동영상이었습니다.
뭔가 불법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고 질이 나빠 보이는 남동생 송정식은 만만한 매형 정수빈에게 돈을 갈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약하고 여린 남편 수빈은 이 사실을 아내 송정아에게 바로 알리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계속해서 송정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네요.
한편 능구렁이 송정아는,
자신이 극단까지 몰아넣었던 김나영(차예련)에게 좋게 넘어가자며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문자를 보냅니다.
그러던 중 송정아는 자신의 회사 이너스피릿의 대표 제품인 립스틱을 주차장에 떨어뜨립니다.
● 온 집의 다 뒤져도 USB를 찾지 못한 장미호(이엘)는 수상한 문자를 보낸 번호로 전화도 해보았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장미호는 지율과 하율을 일찍 재우고, 그 문자가 말했던 지하 주차장 3층 A구역으로 향했습니다.
누군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두려움에 장미호는 전기 충격기를 준비했고, 전화기에 112를 미리 찍어놓기까지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그 사람을 기다리던 장미호는 누군가가 있는 인기척에 그 사람을 따라 달려갔고,
한 남자와 부딪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남자는 아파트 주민인 척 놀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또 수상한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에는
' 공용 사물함 B-7, 비밀번호 5332 '
' 5천이야, 봉투 가져가고 USB 넣어 놔.'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장미호는 일단 공용 사물함으로 갔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사물함을 열어 보았습니다.
정말 그 안에는 돈봉투로 보이는 봉투가 들어있었고, 놀라고 있는 장미호 주변에 또 의문의 인기척이 들려왔습니다,
장미호는 일단 사물함을 닫고 그 소리의 근원을 찾아다녔는데, 어쩐 일인지 아까 부딪쳤던 남자가 또 있었습니다.
의심스럽긴 했지만 일단 다시 지하 주차장으로 나온 장미호는 누군가가 타고 있는 듯한 차 한 대를 발견했고,
그 차로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차 안에서 장미호를 지켜보던 사람은 부리나케 차를 몰고 달아나 버렸습니다.
그 차를 쫓던 장미호는 결국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우연히 아까 송정아가 지하 주차장에 떨어뜨렸던 립스틱을 발견하게 됩니다.
※ 6회까지만 해도 장미호의 과거를 캐던 송정아가 문자도 보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장미호와 부딪쳤던 남자는 송정아가 장미호를 몰래 지켜보라고 시킨 송정아의 부하 직원으로 보이는데,
문자는 아무래도 송정아가 보낸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예감에 문자를 보낸 사람은 황지예(우정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미호의 번호를 알고 있는 사람 중에 송정아는 다른 방법으로 장미호를 내쫓으려고 하고 있고,
김나영은 병원에 있는 상태이고, 남은 사람은 황지예뿐입니다.
도망갔던 차의 번호판이 렌터카였고, 황지예도 자신의 치부가 있는 오유진의 USB를 찾으려고 했고
장미호와 같이 직장에서 근무를 했던 만큼 넉넉하지 않은 장미호의 집안 사정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이 문자를 보낸 사람은 황지예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한편 송정아의 집에서 놀던 송정아의 남동생들은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현관에서 동생 송정식이 자신의 핸드폰을 깜빡한 듯
갑자기 송정아의 남편 수빈에게
" 야 내 핸드폰, 가져오라고."
라고 반말을 하면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오라고 말합니다.
남편 수빈이 어이없어하는 사이, 이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송정아가 송정식의 핸드폰을 챙겨서 정식에게 줍니다.
누나 정아가 나타나자 정식은 얼굴을 싹 바꾸더니 수빈에게 깍듯이
" 매형, 저희 가볼게요."
라고 말하며 나갑니다.
송정식의 이중적인 모습에 속으로 천불이 나는 수빈은 주먹을 꽉 움켜쥐지만, 어쩐 일이지 이 사실을 정아에게 숨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아무리 매형이 착하고 만만해도, 이렇게 반말까지 찍찍 해댈 정도면,
수빈이 아무래도 송정아의 남동생 송정식에게 뭔가 약점을 잡힌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식이 수빈에게 돈을 마구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약점을 잡히지 않고서야 이런 만행을 수빈이 그냥 참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 약점이 뭘까요? 오유진이 송정아의 남편 정수빈과 불륜 관계인 것을 송정식에게 들킨 걸까요?
● 송정아는 헤리니티의 밤 행사를 위해 준비 위원회 엄마들과 모임을 가집니다.
송정아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한 장미호는 황지예를 따라 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모든 행사에 관련된 일들이 송정아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진행되던 중 갑자기 임다은(배슬기)이 나타납니다.
배슬기는 행사 진행이 송정아의 일방적인 선택으로 진행되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 이거 누구 한 사람의 독단적인 결정은 아니고요?"
라고 말하며 송정아를 바라봅니다.
그런 임다은이 달갑지 않은 송정아.
임다은은
" 여기서 이러지들 마시고 우리 편하게 브런치 하면서 얘기해 보는 건 어때요?"
라고 말하며 송정아가 주도하던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더 영향력이 있는 임다은의 말에 송정아의 눈치를 보던 엄마들도 결국 임다은의 말을 따릅니다.
황지예는 장미호에게 말합니다.
" 천하의 송정아라도 임다은한테는 안되지, 왜인 줄 알아?
임다은이 '트리니티나인티나인' 맘카페 주인장이거든, "
이라고 장미호에게 알려줍니다.
황지예는 장미호에게
트리니티나인티나인 맘카페는 프리미엄 맘카페로 딱 99명의 사람들로만 이루어진 카페이고,
이 카페에 가입하려면 기존 회원들의 추천에다 등본과 신상 관련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고 황지예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99명만으로 유지되는 카페라 누구 하나를 탈퇴시켜야 새로 가입이 가능한 규칙이 있어,
새로 가입하고 싶은 사람들은 자격 미달인 회원들에 대해 제보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지예는 오유진이 이 카페의 스텝이었다고 말하면서
이 동네 엄마들의 구린 뒷얘기를 오유진이 제일 많이 갖고 있을 것이라고 장미호에게 말합니다.
※ 황지예는 오유진이 스텝이었다는 사실을 왜 장미호에게 알린 걸까요?
황지예는 장미호가 USB에 대해 알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이 말을 장미호에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카페 스텝이었던 오유진이 송정아와 김나영 황지예의 치부를 다 알고 있었고 그것을 이용해서 이들을 조롱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네요.
그리고 그 카페의 스텝을 할 정도면 카페 주인장인 임다은과도 많이 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임다은이라는 존재가, 송정아로 인해 궁지에 몰린 장미호에게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화장실에서 임다은(배슬기)과 송정아(진서연)는 대화를 나눕니다.
임다은은 송정아를 견제하면서
" 헤리니티의 밤 정아씨에겐 꽤나 중요한 모임 아닌가요?
혹시 알아요, 이번엔 또 누가 이너스피릿의 큰 손이 되어줄지."
라고 말하며
헤리니티의 밤의 모임에서 투자자들을 모집하려는 송정아의 속을 다 꿰뚫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임다은은 송정아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
" 장미호 그분도 알아요?
오유진 씨 죽기 전에 나영 씨까지 세 사람 꽤 격렬했던 거."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송정아에게 했습니다.
이 말에 당황한 듯 얼굴 표정이 싹 변하는 송정아.
그리고 장미호(이엘)는 밖에서 이 말을 다 듣고 있었습니다.
장미호는 송정아에게 문자를 보여주면서 USB에 대해 물었고,
임다은의 말로 이미 예민해진 송정아는
장미호에게
" 왜 이번엔 나한테 오유진을 죽였다고 하시게?
범인 찾겠다고 나서면 뭐 , 예전에 했던 추잡한 짓이 없어지기라도 해?
왜 이제 와서 죽고 못살던 친자매 행세냐고!
입 다물고 조용히 꺼져.
볼썽사납게 쫓겨나기 싫음 "
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캤던 장미호의 과거까지 들먹이며 장미호를 조롱했습니다.
장미호는, 자신의 과거를 캐며 막 돼먹은 말을 하는 송정아에게 크게 분노했습니다.
● 결국 USB를 찾지 못한 장미호는 이후 지율, 하율을 하원시킵니다.
지율, 하율과 얘기를 나누던 중 지율의 말을 듣고 USB가 하율의 인형 가방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황지예의 딸 소민으로 부터 이 인형을 돌려받아 드디어 오유진의 USB를 손에 넣게 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USB를 열어본 장미호는,
그 안에 자신의 이름까지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하지만, 다시 숨을 가다듬고 그 파일을 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파일에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내용을 볼 수 없는 상황.
장미호는 크게 당황합니다.
장미호는 전자 상가를 돌며 비밀 번호를 풀어보려고 했지만 힘들 것 같다는 말만이 돌아왔습니다.
※ 하지만 돌아서는 장미호에게 전자 상가 주인이 다른 전문가의 명함을 주는 걸로 봐선,
8회에서는 이 사람을 통해 USB의 비밀 번호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장미호(이엘)와 대화하던 중 장미호가 이제 USB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을 확인한 송정아(진서연)는
이제 본격적으로 장미호를 내쫓으려 계략을 꾸몄습니다.
앞서 송정아는 이미 장미호의 뒤를 캐 장미호와 오유진의 과거 사연을 알고 있던 바, 이를 이용해 장미호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송정아는 장미호, 오유진의 고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사람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퍼 나르며 장미호가 오유진 피살 사건의 용의자라는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오유진이 고등학생 때 장미호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만큼, 장미호와 다시 만나며 살해당한 사실이 의심스럽다는 것이 그 내용.
그뿐만 아니라 김나영까지 장미호가 오유진의 죽음을 캐 물으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는 점을 들어
위험인물 장미호를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에서 쫓아내자는 여론을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루머에 하이프레스티지 아파트의 엄마들은 장미호를 보며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미호를 향한 송정아의 비열한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남동생 송정식의 친구인 깡패를 시켜 층간 소음으로 장미호를 협박하게 하는가 하면,
장미호의 회사에 그녀의 과거사를 폭로하는 투서를 보내는 등 김나영을 궁지로 몰아넣었듯이 장미호 역시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습니다.
장미호는 송정아에게 달려가 허위 날조된 사실이라며 글을 내리라고 말했지만
송정아는 적반하장으로 장미호에게
" 그쪽 하고 싸우고 난 후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자살 시도를 했는데
이게 다 우연이다?
그런 걸 우연이 아니라 인과라고 하는 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송정아의 속셈을 파악한 장미호는,
" 지금 그쪽이 왜 그러는지 내가 모를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까지라도 해서 절 내쫓고 싶은가 보죠?"
라고 말하며 송정아와 대립합니다.
※ 송정아가 비서와 통화한 내용이 있었는데,
장미호에게 문자를 보낸 것은 송정아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장미호와 마주쳤던 송정아의 비서가 돈뭉치를 떨어뜨린 장면으로 보아
아무래도 송정아의 비서가 송정아의 지시로 회사 돈을 빼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 김나영은 몸을 다 회복해서 퇴원할 준비를 합니다.
퇴원할 준비를 하고 유치원에 전화해 아린을 찾던 김나영(차예련)은 아린이 유치원에 오지 않았고,
조아라 선생은 유치원을 퇴사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불길한 예감에 남편 이태호에게 전화하지만 이태호는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김나영은 다시 조아라의 SNS를 뒤지다,
조아라가 자신의 남편 이태호와 딸 아린이까지 데리고 함께 공연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곧바로 공연장으로 달려간 김나영은 조아라와 함께 있는 이태호와 딸 아린을 보게 됩니다.
그 순간 이태호는 김나영에게 전화를 했고 ,
김나영은 전화를 받아서 이태호에게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태호는
" 나? 우리 직원하고 아린이하고 공연 보러 왔지."
라고 말하며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 것을 김나영의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눈물을 흘리는 김나영은 이태호에게 아직 병원이라고 얘기하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립니다.
병원으로 다시 돌아온 김나영은 남편이 선물한 팔찌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 담배를 피우더니,
그 담뱃재를 팔찌에 다 떨어뜨리고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 병원 옥상에 올라온 김나영이 또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뭔가 결심한 듯한 김나영은 남편의 팔찌에 담뱃재를 뿌리고는 그 자리를 떠나면서
뭔가 남편에 대한 복수를 예고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짜 이 천하의 나쁜 놈 이태호.
아내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 와중에 불륜녀와 딸 아린까지 데리고 함께 공연을 보고 싶을까요?
이 장면을 눈으로 똑똑히 확인한 김나영.
제발 이제 김나영이 이 버러지 같은 남편을 버리고 당당히 스스로 일어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장미호가 근무하는 은행 본사에서는 송정아가 보낸 투서로 장미호의 입장이 난처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후배인 진섭은 장미호에게 회사로 투서가 들어왔음을 급하게 알립니다.
또한 행복배틀 7회 엔딩에서는
피살사건 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강도준(이규한)도 장미호의 뒷조사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장미호의 사진을 노려 보는 강도준의 무서운 눈빛과,
의료진의 눈을 피해 스스로 링거 주사를 뽑은 강도준의 팔에서 흘러나온 피가
장미호의 입사 지원서 위로 뚝뚝 떨어지면서 강도준이 장미호에게 어떤 위협을 가할지 긴장감이 흐르는 장면으로 행복배틀 7회는 끝이 났습니다.
2. 행복배틀 8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송정아가 장미호의 회사에 보낸 투서로 장미호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또한 송정아가 사주한 깡패는 , 장미호의 아랫집인 것처럼 가장해 장미호를 찾아와 야구 방망이까지 휘두르며 위협을 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장미호는 아랫집 사람에 대해 알아보다 그 사람이 가짜인 것을 알게 됩니다.
송정아는 남편 정수빈과 함께 동생 송정식을 찾아가고
무슨 이유에선지 송정식에게 울면서
" 이거 들키면 너뿐만 아니라 우리 전부다 끝장이야.
너 하나 깜빵 간다고 끝날 일이 아니야."
라고 절규합니다.
헤리니티의 밤에 자신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송정아에 대항해
장미호는 헤리니티의 밤에 송정아의 비밀에 대해 공개적으로 모두 폭로합니다.
송정아의 회사 이너스피릿이 회계 장부 조작으로 검찰 압수 수색까지 받은 사실과
송정아의 비리까지 모두 밝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아주 통쾌합니다.
이 과정에서 송정아에게 역시 저격당한 김나영과 힘 있는 임다은도 장미호를 도와준 것 같습니다.
※ 행복배틀 8회에서는 드디어 장미호는 오유진의 USB를 보게 되었고,
예상을 해보면 송정아의 치부 즉, 송정아의 회사가 재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태이고
송정아 역시 파산해 아파트 월세를 살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는 것과
송정아가 이를 감추고 투자를 받기 위해 회사의 장부를 조작하다가 검찰 압수 수색까지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송정아의 동생 송정식이 송정아의 회사 돈을 횡령해 마약에 연루되었든, 아니면 잔혹한 성범죄에 연루되었던
송정아의 회사까지 무너질 만한 큰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이를 오유진의 USB를 통해 장미호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흥미진진하네요, 그동안 야비한 송정아에게 모두 당하기만 해서 많이 답답했었는데,
임다은과 함께 송정아를 저격하는 장미호의 모습이 참 통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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