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운 사기 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변호사 한무영(김동욱)이 사기꾼 이로움(천우희)와 공조를 결심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이로움(천우희)을 상대로 한 한무영(김동욱)의 짜릿한 심리전과 함께 사기꾼 이로움에게 ‘함께 하자’며 손을 내미는 한무영의 변화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로운 사기 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23년 6월 6일 방송된 이로운 사기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최고 6.1%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가구 기준도 평균 4.3%, 최고 5.1%를 기록, 수도권 기준으로 케이블 및 종편 내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 이로운 사기 4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한무영(김동욱)은 이로움(천우희)가 서계숙 아들 유명훈의 사망 보험금을 편취한 가해자 부부에게 사기를 쳐서 그 사망 보험금을 가져왔음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한무영은 가해자 부부에게 사기를 쳐 서계숙(장영남)의 죽은 아들 사망 보험금을 편취한 이로움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한무영이 놀라고 있는 사기 집 문 앞에서는 고요한(윤박)이 문을 열어달라며 계속 초인종을 눌러대는 마당에,
한무영은 급하게 그 돈을 방안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 한무영은, 고요한이 초인종을 눌러대며 문을 열라고 소리소리를 지르는 통에 어쩔 수 없이 고요한에게 문을 열어 줍니다.
한무영은 고요한에게 맥주를 사러 가자며 잠시 이로움이 피신할 시간을 벌려했지만, 냉장고를 열어본 고요한은 한무영 법인 회사 대표가 채운 맥주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한무영과 고요한은 함께 맥주를 마시게 됩니다.
술을 마시던 중 고요한은 한무영에게 정신과 닥터를 바꾸라는 얘기를 또 합니다.
※ 아무래도 고요한은 한무영의 정신과 의사 모재인(박소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재인과 고요한의 관계는 차차 드러나겠지만, 궁금하네요.
고요한이 바꾸라고 소개할려는 정신과 의사는 신서라(정애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움은 방에서 답답하다고 문자를 마구 보내고,
대충 빨리 고요한을 보내겠다고 답하던 한무영은 고요한과 둘 다 맥주를 많이 마시고 취해버립니다.
술에 취한 고요한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면 어쩌지? 등의 맥락 없는 말을 해대고,
급기야는 한무영에게 바지를 벗겨 달라는 술주정까지 하지만,
술에 취한 한무영은 고요한의 요구에 , 투철한 공감 능력으로 " 예, 알겠습니다."라고 깍듯이 대답하고는 몸도 못 가누는 상태에서 고요한의 바지를 벗겨주고는 쓰러지듯 잠이 듭니다.
아침에 눈을 뜬 두 사람 앞에는,
옆집에서 훔친 딸기를 먹으면서 이 둘을 말간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이로움이 있었습니다.
이로움과 한무영은 이로움의 고시원 수도가 터져가 잠시 동안 한무영 집에 머물게 되었다고 고요한에게 해명합니다.
집으로 가던 고요한은 평소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싹 거두고는 한무영에게,
" 이로움과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아요." 라고 말합니다.
● 고요한을 보내고 집에 돌아온 한무영은 이로움이 가져온 돈 유명훈의 사망 보험금을 어떻게 이로움이 사기를 쳐서 가지고 오게 되었는지 자초지종을 묻습니다.
이에 이로움은 해피(H,A,P,P,Y)라고 말하며 사기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Hunt, Appointment, Plow, Propose, Yield
" 사냥하고 약속하고 경작하고 제안한 뒤, 추수한다."
5단계 사기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로움은 가해자 부부에게 아들의 재능을 미끼로 속인 뒤 아들의 교육을 받을 저명한 샌프란시스코의 들어가기 아주 힘든 교육 기관에 대해 설명하고는,
그들이 스스로 돈을 이로움에게 넘겨 자신의 아들이 그 교육기관에 들어아게 해달라고 사정을 하다록, 사기를 친 것이었습니다.
가해자 부모에게 돈을 돌려준다고 말하는 한무영에게
이로움은,
" 신고 못해, 내 보험."이라고 말하면서 가해자 부부의 딸 핸드폰을 한무영에게 내밉니다.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데요?"라고 묻자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 내가 제시한 유일한 해결책을 비웃었잖아.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식을.
그냥 인정해.
당신이 못하는 걸 나는 했다고."
라고 말하자
한무영은
" 나뿐만 아니라 평범함 사람은 세상 누구도 이런 식으로 대응하지 않아요,
결국 이로움씨도 서계숙 씨의 입장에 공감했던 거 아닙니까?
나한테는 이로움씨의 안전이 제일 중요해요.
이로움씨가 살인자건 사기꾼이건 이용할 생각 없어요, 난."
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감이라는 말에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짓던 이로움은,
자신을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한무영의 말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더니,
" 그래? 핸드폰도?
선택권을 줄게, 돈을 돌려주면 핸드폰도 돌려주는 거야.
핸드폰을 쓰면 돈도 그래야 하고, 일주일 줄게.
비번은 1234"
라고 한무영을 시험하듯 일주일의 시간을 주며 자리를 떠납니다.
※ 이로움을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한무영을 비웃는 이로움.
이 비웃음은 결국 자기의 능력을 이용할 것이라는 것을 아는 듯한 비웃음이고,
또 결국엔 한무영이 이로움을 이용해 서계숙 사건을 해결하리라는 복선으로 들렸습니다.
● 한편, 적목키드 멤버 중의 한 사람이었던 링고(홍승범)가 조폭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링고가 조폭들과 대포통장 매매를 하던 차, 통장을 팔던 고등학생들이 중간에 돈 5000만 원을 가로채 링고가 덤터기를 쓴 게 된 것이었습니다.
조폭들에게 납치되던 링고는 해커 정다정에게 긴급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냅니다.
조폭들은 쓰러져 정신을 잃은 링고가 죽은 듯해서 도망가고, 다정은 링고를 병원에 입원시키지만,
링고가 죽은 것이 아닌 걸 알면, 조폭들은 돈을 받기 위해 링고에게 다시 들이닥칠 것이라고 링고는 말합니다.
이후 이로움이 정다정에게 찾아와서 링고에 대해 묻습니다.
정다정이 링고가 아파서 입원 중이고, 조폭들에게 쫓기고 있어 일을 못한다고 말하자,
이로움은
" 입장이고 뭐고, 뭐가 더 중요한 지 판단할 나이 아직 안 됐어?
링고 일주일 내로 복귀시켜."
라고 차갑게 말합니다.
이후 정다정이 링고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하지만, 링고는 이미 조폭들에게 납치된 후였습니다.
링고가 걱정된 다정은 결국 한무영을 찾아가 로움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는 사이 이로움은 다정 앞에 이미 서 있었습니다.
비아냥거리는 이로움을 뒤로하고, 정다정은 한무영에게
링고가 납치되었다고 도와달라고 말하면서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링고는 대포 통장을 매매하고 있었고, 통장을 판 고등학생들이 대포 통장에 지급정지를 걸어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중간에서 가로챈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돈을 빼돌린 학생들과 링고가 한 통속이라고 생각해 조폭들이 링고를 납치한 것이었습니다.
링고는 지병이 있어 다정은 링고의 상태를 더 걱정했습니다.
어쨌든 이로움은 결국 링고를 구해내기로 결심하고 작전을 짭니다.
돈을 가로챈 고등학생들을 찾아내 돈과 고등학생들을 조폭들에게 넘길 계획이었습니다.
로움과 다정은 고등학생들을 찾으러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로움이 한번 본 한무영에게 링고를 구해달라고 말했냐며 비난한자, 다정은 넌 백번말해도 안 들었잖아,라고 말하면서
이제야 링고를 구하러 움직이는 이로움에게
" 필요하니까,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라서 아니라, 걱정되서가 아니라,
링고가 필요하니까 움직이고 있는 거잖아 너."
라고 말하며 사람을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이로움을 비난합니다.
고등학생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는 사이, 한무영이 정다정에게 전화를 합니다.
한무영은 정다정에게
" 그 고등학생들 정말로 보이싱피싱 조직에 넘길 겁니까?
저 지금 경찰서입니다. 링고 씨 실종 신고하려고요.
경찰이 출동할 거고, 피해 학생들을 추려서 찾아낼 겁니다.
로움씨한테도 전해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이로움은 다시 한무영에게 전화해 링고를 납치한 조폭들은 밑바닥 조직이라 경찰이 추적하면,
링고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말하며 화를 냅니다.
그러자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 이미 경찰이 출동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찾아내는 게 좋을 겁니다.
링고 씨, 학생들도 안전하고 피해자들의 돈까지 돌려줄 수 있는 방법.
경찰이 추적해도 뒤탈 없도록."
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이로움은 한무영의 경찰 신고 때문에 경찰이 움직이기 전에, 링고를 빼낼 탈출 계획을 다시 짭니다.
결국 이로움은 박규리 검사로 위장해, 링고를 납치해 간 조폭들에게 보이스 피싱을 시도해 성공합니다.
조폭에게, 링고는 대면 조사를 해야 돈을 돌려줄 수 있다고 한다고 말해서 링고를 무사히 빼내고,
그리고는 다시 서인경 검사로 위장해, 박규리 검사가 보이스 피싱인척 말해 조폭을 혼란에 빠드리면서
조폭의 폰을 해킹해서 피해자들의 돈도 무사히 돌려줍니다.
결국 이로움은, 한무영이 말한 대로 모두가 만족할 만한 방법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 결국 한무영은 최고의 사기꾼 이로움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데 성공한 것이었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을 여실히 보여준 한무영.
경찰에 링고의 실종 신고를 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었지만, 이로움은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자신에게 정당한 방법을 운운하고 양심 있는 척 말하는 한무영을 이로움은 의심하지 못했고,
결국 한무영의 뜻대로 링고도 구하고, 피해자에게 돈도 돌려주고, 고등학생들도 무사했습니다.
한무영의 이로움에게 사기를 친 것이 이번 회의 최고의 반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한편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 로움씨가 이겼어요.'라는 문자와 함께
서계숙의 아들의 사고사가 양부모의 살해 사건으로 밝혀진 기사를 보냈습니다.
전말을 이랬습니다.
결국 고민을 하다 이로움이 준 휴대폰을 열어본 한무영은 서계숙 사건의 진실을 확인했습니다.
평소 동영상 찍기를 좋아하던 가해자 부부의 딸 휴대폰 속에 서계숙 아들 유명훈의 죽음의 순간이 담겨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계곡에 놀러 간 양부모는 서계숙의 아들 유명훈이 계곡에 빠져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데고, 이를 의도적으로 외면했고, 결국 유명훈은 계곡에 빠져 사망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추악한 진실 앞에 환멸을 느낀 한무영은 처음으로 설사 그 방법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일이라 하더라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이로움의 방법을 선택하기로 한 한무영(김동욱)은,
증거인 휴대폰 영상을 류재혁 검사와 우영기기자에게 전달, 온 세상이 주목하던 사건의 진실을 언론을 통해 낱낱이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일기장을 읽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서계숙에게 한무영은
죽은 아들이 어머니 서계숙을 걱정했고, 이해했다고 말해주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한무영이 서계숙과 그의 아들에게 더 큰 공감을 느끼는 데는, 또 한무영의 서사가 있었습니다.
한무영의 아버지가 술과 폭력으로 한무영의 엄마를 괴롭혔고,
결국 한무영의 엄마는 어린 무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을 떠나게 됩니다.
엄마가 떠나는 그 순간 한무영은, 서계숙의 아들 유명훈의 마음처럼
어머니를 걱정했고, 이해했고 지금도 엄마가 행복하길 바랐던 것이었습니다.
● 이로움은, 결국 한무영이 신고했다던 경찰서가 어딘지 뒷조사를 했고,
이로움과 적목키드들은 이 모든 것이 한무영의 트릭이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이들 앞에 변호사 한무영이 등장, 그는 변호사 배지도, 복용하던 약도 놔두고 나타나서는
이로움과 적목 키드들에게
“ 같이 해요. 같이 하자고요. 로움씨가 하려는 것”이라며 이로움과 한배에 탈것을 전했습니다.
이로움 얼굴에 희미하게 번지는 미소를 끝으로 4회가 끝이 납니다.
※ 한무영은 정신과 의사 모재인에게
외면은 치료의 과정이지 결과가 아니라는 말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결국 자신의 변호사로서의 본분은 외면하고, 일단 이로움과 함께 하기로 한 결심이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정의라고 여기는 그 법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한무영은,
이로움의 방법을 인정하고, 결국 드라마의 제목처럼 이로운 사기를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한무영과 이로움과 적목 키드들이,
과거 만행을 저지른 적목 재단 인사들을 향한 이로운 복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이로운 사기 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디어 한무영은 적목 키드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로움은 또 다른 사기 계획을 짜고는 사기도박에 한무영을 끌어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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