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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 장우혁과 어머니의 꽃구경, 이별에 장우혁과 어머니 오열. 장우혁 어머니의 아들을 향한 절절한 진심.

by 리사그릿 2023. 2. 6.

■ 2월 5일 방손 된 효자촌에서는 장우혁과 장우혁 어머니의 꽃구경으로 효자촌에서의 이별이 그려졌습니다. 장우혁과 장우혁 어머니의 꽃구경이라는 이별 의식을 통해 서로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느끼게 해 주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1. 2월 5일 방송된 ‘효자촌’ 10회에서는 불시에 찾아온 ‘꽃구경’으로 인해 효자촌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낸 장우혁 모자의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장우혁-어머니와-장우혁의-효자촌에서-이별
장우혁-어머니와-장우혁의-효자촌에서-이별

 

장우혁 모자의 절절한 이별 의식 ‘꽃구경’이 시청자들에게 부모님과의 이별에 대한 대리 경험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장우혁 모자는 효자촌에서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장우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아침 식사부터 준비했고, 제작진은 어머니만 살짝 불러 ‘꽃구경’ 봉투를 건넸습니다.

장우혁과의-작별-시간이-왔음을-전달받는-장우혁-어머니-사진
장우혁과의-작별-시간이-왔음을-전달받는-장우혁-어머니
장우혁-어머니에게-도착한-꽃구경-이별-편지를-보시는-장우혁-어머니-사진
장우혁 어머니에게 도착한 꽃구경 이별 편지

 

 

불시에 다가온 이별에 대해 MC 안영미는 “삶이 그렇지 않나. 아무 법칙 없이 랜덤으로 헤어짐의 순간이 온다”며 깊이 있는 생각을 말했습니다.

 

 

 

어머니께-사랑한다고-말하는-장우혁-사진
어머니께-사랑한다고-말하는-장우혁

잠시 후, 장우혁 모자는 장우혁이 처음으로 끓여준 미역국 한 상을 놓고 꽃봉투를 함께 열어봤습니다. 그러면서 장우혁은 어머니의 손을 꼭 붙잡고 “엄마, 사랑해”라고 뭉클한 고백을 전했습니다.

 

 

 

효자촌에서-이별을-준비하는-장우혁-모자-사진
효자촌에서-이별을-준비하는-장우혁-모자

두 사람은 왠지 진짜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여러 가지 감정에 착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이후 장우혁 모자는 효자촌 입주민들과 먹먹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꽃구경’ 길에 나섰습니다. 

장우혁-모자와의-이별을-아쉬원하는-효자촌-가족들-사진
장우혁-모자와의-이별을-아쉬원하는-효자촌-가족들

다들 갑작스러운 이별에 너무너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데프콘은 꽃이 동시에 다 무르익어 피지 않듯이 장우혁 모자의 관계가 가장 무르익어 피어난 꽃이기에 효자촌에서 꽃구경을 가정 먼저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효자촌에서 두 사람이 더욱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효자촌을-떠나는-꽃구경을-가는-장우혁-모자-사진
효자촌을-떠나는-꽃구경을-가는-장우혁-모자

길 중간중간 꽃과 함께 사진도 찍던 장우혁 모자는 강가에 꾸려진 마지막 ‘횻자리’에 도착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자리에 앉은 어머니는

“잘 살아라. 흘러가는 대로 편하게 살아라. 남들 사는 것처럼 살면 좋겠다. 내 진심이다. 마음 아프다”며 마지막 부탁을 남겼습니다.

 

이를 듣던 장우혁은 어머니의 무릎에 쓰러지듯 누워, “못 가겠어. 엄마 혼자 두고 어떻게 가”라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결국 어머니도 아들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울었고, 장우혁은 “너무 힘들었지”라며 어머니를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니야. 네가 있어서 좋았다”며 아들에게 깊은 진심을 전했습니다.

 

장우혁은 “난 괜찮다. 너만 잘 살면 된다”는 어머니의 계속된 당부에 “잘 살게, 엄마”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별에-서러운-눈물을-흘리는-장우혁-모자-사진
이별에-서러운-눈물을-흘리는-장우혁-모자

어머니는 아들의 등을 떠밀었고, 장우혁은 계속 돌아보며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았다. 어머니는 아들을 보낸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았습니다. 

 

장우혁은 “어떡해. 엄마 불쌍해서... 내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라며 통곡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떠난 후 아들을 걱정하면서 잘 살기를 당부하고 아들을 믿는다고 장우혁을 격려했습니다.

 

 

웃으면서-가라고-아들을-격려하는-어머니

장우혁은 차마 어머니를 두고 떠날 수가 없어 가기를 주저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잘 떠날 수 있게 "웃으면서 가"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들을 보냈습니다.

 



4. ‘꽃구경’ 후, 장우혁은 어머니의 눈물에 대해 “우시는 걸 딱 두 번 봤다. 제가 H.O.T. 때 쓴 ‘마이 마더(My Mother)’라는 곡에도 나오는데, 밤중에 제 방에 오셔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느껴 우셨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머니의-눈물이-너무-가슴아팠던-장우혁-사진
어머니의-눈물이-너무-가슴아팠던-장우혁

그러면서 “ 제가 참았어야 했는데 떠나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래서 어머니가 우셔서 가슴이 아팠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시절-장우혁과-어머니-사진
어린-시절-장우혁과-어머니-사진
어머니와-효자촌에서의-시간이-너무-좋았던-장우혁-모자-사진
어머니와-효자촌에서의-시간이-너무-좋았던-장우혁-모자

 

 

장우혁 어머니는 “어린 시절 우혁이를 키울 때 생각이 많이 났다”며 “효자촌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들이 밥 해주고 생활한 거다. 좋았다”라고 해 뭉클함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장우혁 역시 언젠가 우리가 모두 겪어야 될 그런 날이 온다면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고 너무나 친해지게 되었던 효자촌이 많이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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