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5일 방손 된 효자촌에서는 장우혁과 장우혁 어머니의 꽃구경으로 효자촌에서의 이별이 그려졌습니다. 장우혁과 장우혁 어머니의 꽃구경이라는 이별 의식을 통해 서로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느끼게 해 주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1. 2월 5일 방송된 ‘효자촌’ 10회에서는 불시에 찾아온 ‘꽃구경’으로 인해 효자촌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낸 장우혁 모자의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장우혁 모자의 절절한 이별 의식 ‘꽃구경’이 시청자들에게 부모님과의 이별에 대한 대리 경험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장우혁 모자는 효자촌에서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장우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아침 식사부터 준비했고, 제작진은 어머니만 살짝 불러 ‘꽃구경’ 봉투를 건넸습니다.
불시에 다가온 이별에 대해 MC 안영미는 “삶이 그렇지 않나. 아무 법칙 없이 랜덤으로 헤어짐의 순간이 온다”며 깊이 있는 생각을 말했습니다.
잠시 후, 장우혁 모자는 장우혁이 처음으로 끓여준 미역국 한 상을 놓고 꽃봉투를 함께 열어봤습니다. 그러면서 장우혁은 어머니의 손을 꼭 붙잡고 “엄마, 사랑해”라고 뭉클한 고백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왠지 진짜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여러 가지 감정에 착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이후 장우혁 모자는 효자촌 입주민들과 먹먹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꽃구경’ 길에 나섰습니다.
다들 갑작스러운 이별에 너무너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데프콘은 꽃이 동시에 다 무르익어 피지 않듯이 장우혁 모자의 관계가 가장 무르익어 피어난 꽃이기에 효자촌에서 꽃구경을 가정 먼저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효자촌에서 두 사람이 더욱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3.
길 중간중간 꽃과 함께 사진도 찍던 장우혁 모자는 강가에 꾸려진 마지막 ‘횻자리’에 도착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자리에 앉은 어머니는
“잘 살아라. 흘러가는 대로 편하게 살아라. 남들 사는 것처럼 살면 좋겠다. 내 진심이다. 마음 아프다”며 마지막 부탁을 남겼습니다.
이를 듣던 장우혁은 어머니의 무릎에 쓰러지듯 누워, “못 가겠어. 엄마 혼자 두고 어떻게 가”라며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결국 어머니도 아들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울었고, 장우혁은 “너무 힘들었지”라며 어머니를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니야. 네가 있어서 좋았다”며 아들에게 깊은 진심을 전했습니다.
장우혁은 “난 괜찮다. 너만 잘 살면 된다”는 어머니의 계속된 당부에 “잘 살게, 엄마”라고 약속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등을 떠밀었고, 장우혁은 계속 돌아보며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았다. 어머니는 아들을 보낸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았습니다.
장우혁은 “어떡해. 엄마 불쌍해서... 내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라며 통곡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떠난 후 아들을 걱정하면서 잘 살기를 당부하고 아들을 믿는다고 장우혁을 격려했습니다.
장우혁은 차마 어머니를 두고 떠날 수가 없어 가기를 주저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잘 떠날 수 있게 "웃으면서 가"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들을 보냈습니다.
4. ‘꽃구경’ 후, 장우혁은 어머니의 눈물에 대해 “우시는 걸 딱 두 번 봤다. 제가 H.O.T. 때 쓴 ‘마이 마더(My Mother)’라는 곡에도 나오는데, 밤중에 제 방에 오셔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느껴 우셨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 제가 참았어야 했는데 떠나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래서 어머니가 우셔서 가슴이 아팠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우혁 어머니는 “어린 시절 우혁이를 키울 때 생각이 많이 났다”며 “효자촌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들이 밥 해주고 생활한 거다. 좋았다”라고 해 뭉클함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장우혁 역시 언젠가 우리가 모두 겪어야 될 그런 날이 온다면 어머니와 함께 생활했고 너무나 친해지게 되었던 효자촌이 많이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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