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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고발, 15억 계약금 받은 적 없다. 심은하 명예 훼손 혐의로 바이포엠 고발.

by 리사그릿 2023. 2. 3.

배우 심은하가 자신과 출연 계약을 맺고 15억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허위 복귀설을 유포한 제작사 바이포엠을 명예 훼손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심은하 측은 자신의 복귀와 관련된 어떠한 대행 업무를 위임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면 바이포엠 제작사 측의 악의적인 범법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1. 배우 심은하의 연예계 복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은하-근황-사진
심은하 근황 사진

배우 심은하 남편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이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결혼-당시-배우-심은하와-남편-지상욱-사진
결혼 당시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
배우-심은하-사진
배우 심은하


2023년 2월 2일 심은하 매니지먼트를 맡은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에 따르면,

 

지상욱 전 의원은 2023년 2월 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바이포엠과 유귀선 대표와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채 단독보도한 기자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한 명예 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다만 심은하 업무 대리를 사칭하며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A 씨는 고발 대상에서 배제됐습니다.

 

지 전 의원은 "바이포엠과 유 대표가 심은하의 출연 계약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언론에 제보함으로써 공연히 명예를 훼손했다"며 

"모 기자는 허위 내용의 제보를 받고 당사자인 심은하에게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기사를 게재해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상욱 전 의원은 “심은하는 자신의 출연 계약과 관련해 어떠한 자에게도 이를 대행하는 업무를 위임하거나 의뢰한 바가 없다”면서

“이들의 행위는 악의적 범법행위”고 주장했습니다.

 

그 근거로 지난해인 2022년 3월 심은하 복귀 기사가 나오기 5일 전 바이포엠이 국내 다수 재무 투자자로부터 투자 유치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심은하 측은 “악의적인 보도 행태가 문제인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면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2. 심은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바이포엠에서 직접 연락 온 건 없다. 바이포엠이 A에게 계약금 15억 원을 전달했다고 하는데, 지금 와서 발 빼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바이포엠 유귀선 대표와 A는 한 패라고 본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정황을 봤을 때 바이포엠이 A에게 당한 게 아니라는 확신이 점점 들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배우-심은하-사진
배우 심은하


2023년 2월 1일 바이포엠은 "지난해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도 지급했다"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의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렸습니다.

 

하지만 심은하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습니다. 

바이포엠 측에서 계약금 15억 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하지만, 심은하 측은 그 누구도 이를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심은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바이포엠이 계약금을 누구한테 줬다는 건지 나도 궁금하다. 실명을 거론해서 알려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은하와 남편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이 "바이포엠과 접촉한 적 없고, 계약금도 받지 않았다"라고 반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포엠은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바이포엠은 심은하 업무 대행자인 A에게 계약금 15억 원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2023년 2월 2일 바이포엠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계약금을 전달한 줄 알았던 A가 심은하에게 돈을 전달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심은하와 가족들에게 폐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A에게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심은하 매니지먼트를 맡은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바이포엠에서 직접 연락해 온 건 없으며 심은하 지상욱 부부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정성 없는 사과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협의해 법적 대응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심은하 복귀설은 지난해인 2022년  3월에도 한 차례 불거졌습니다.

 

당시에도 바이포엠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바이럴홍보 기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심은하가 직접 "사실무근"이라며 "바이포엠이라는 회사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다. 허위보도 관련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 부디 무분별한 추정 보도는 삼가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4. 바이포엠은 영화 '비상선언' 역바이럴 의혹을 받은 제작사입니다.

 

역바이럴 광고는 특정 제품·콘텐츠에 관한 악평을 생산하는 것을 뜻합니다.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해 9월 말 서울경찰청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바이포엠은 이 의혹을 제기한 영화평론가 A를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바이포엠은 2017년 광고대행업으로 시작, 그해 출시한 '티트리트' 여우티, 이너뷰티 브랜드 '푸디트' 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드라마 '또 오해영'(2016) '멜로가 체질'(2019) '나의 아저씨'(2018) 등의 원작 웹툰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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