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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자폐 학우 학폭 폭로 주장, 일진 행세 하급생들 학폭

by 리사그릿 2023. 2. 25.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이 상해 전과에 이어 울산 일진설이 추가 폭로되면서 논란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23일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과 관련한 추가 학폭 제보를 전해습니다. 황영웅이 고향인 울산 모 동네에서 또래보다 큰 키와 위협적인 언행으로 일진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튜버-이진호-황영웅-논란-영상의-한장면-사진
유튜버-이진호-황영웅-논란-영상의-한장면

1. 1994년생으로 천상중 언양고를 나온 황영웅은 큰 키로 동네 일진으로 불렸다고 이진호는 말했습니다.

 

황영웅은 중학교를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공원에 상주하며 하급생들을 상대로 폭행을 일삼았다는 것입니다. 제보자들은 워낙 좁은 동네라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후배들을 향한 황영웅의 폭행은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보자들 주장에 따르면 황영웅에게 목을 졸리거나 복부를 가격 당하거나 벽에 밀쳐지는 등의 신체적 폭행을 당했으며, 황영웅이 술을 마신 뒤에는 폭행의 강도가 더욱 심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불타는트롯맨-황영웅-추가-과거-문신-사진
불타는트롯맨-황영웅-추가-과거-문신-사진

또한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이 고등학교 3학년 때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피해자들이 배달 중인 황영웅과 만나는 날이면 욕설과 주먹질을 당해야 했다. 이미 고등학생 때 야쿠자 문신으로 불리는 이레즈미를 몸과 양팔에 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호는

"황영웅이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평가를 받기 위해 방송에 나왔다면 과거의 과오 역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첫 폭로 영상이 나간 이후 황영웅 팬들이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하는 상황이라 추가 폭로를 결심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피해자가 인터뷰를 많이 주저했다. 황영웅의 보복을 두려워한 것"이라며

"폭행 이후 8년이 지났으나 피해자는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러면서 " 피해자는 황영웅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나 방송 하차, 금전 요구 등을 한 적이 없다"라며

 

"황영웅의 실제 모습을 대중에게 알려 달라는 게 유일한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이진호는 

"젊은 시절 상해 전과는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학폭과 관련이 있다면 문제는 다른 것"이라며 

 

"심지어 불타는 트롯맨은 우승 상금이 7억~8억 원 수준이다. 황영웅과 제작진의 입장을 기다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 이뿐만 아니라 황영웅이 자폐증을 앓고 있던 학우를 일방적으로 괴롭혔다는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댓글로 

"모 태권도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자기 몸 지켜야 한다던 자폐증이 있던 A형을 황영웅이 죽일 듯이 괴롭히던 게 눈에 훤하다. 약한 애들을 때리는 건 그냥 가벼웠다"라며

 

"형(황영웅)이 그랬지 않나. 형 아버지가 조폭 쪽이라고. 제게 어깨동무를 하며 하교할 때 그 이야기를 하며 담배 피우시던 모습이 훤하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울산 방송 쪽부터 트로트 한다 할 때 '진짜로?'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이런 일 터졌다. 얼굴이 크게 담긴 현수막이 걸려있던데 정말 기가 막혔다. 고생하셨다. 제발 나락 가 달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아직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황영웅에 대한 폭로가 자꾸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이 받은 충격은 큰 상황입니다.

자폐 학우를 괴롭혔다는 내용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지만, 계속해 터져 나오는 황영웅 과거 및 소속사 논란에 '불타는 트롯맨'과 황영웅을 향한 논란은 계속 가중되고 있습니다.

 

학폭-논란-황영웅-사진
학폭-논란-황영웅

누리꾼들은 

"MBN은 대체 무슨 생각이냐", "모함일 수 있어서 조심하는 건 이해하는데 사실이면 이미 방송된 내용마저 들어내야 할 수준", "앞으로도 피해제보 계속 나올 거 같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3. 황영웅을 둘러싼 문신 논란과 폭행 전과 의혹 등이 트롯 관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가 된 것은 이미 2월 중순 무렵부터입니다.

 

그리고 2023년 2월 22일 유튜버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두 얼굴… 충격 과거 실체’라는 영상을 올리면서 비로소 황영웅 학폭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진설, 학교폭력설, 심지어 조폭설까지 논란과 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두 얼굴… 충격 과거 실체’ 영상의 핵심은 문제의 상해 폭행과 관련된 피해자 A 씨와의 전화 인터뷰였습니다.

 

황영웅에게-폭행당한-사실을-말하는-피해자-A씨와-유튜버-이진호-사진
황영웅에게-폭행당한-사실을-말하는-피해자-A씨와-유튜버-이진호

황영웅의 친구였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는 자신의 생일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을 자세하게 밝혔습니다.

당시 열댓 명의 친구들이 모여 생일 파티를 했고 술을 마시겠다는 그룹과 마시지 않겠다는 그룹으로 나뉘어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고 한다. 

 

그 상황에서 황영웅이 갑자기 A 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쓰러진 A 씨의 얼굴을 발로 찼다는 게 A 씨 주장입니다.

A 씨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입장으로 경찰 신고 이후 황영웅 역시 진단서를 끊어 쌍방폭행을 주장했으며 황영웅 모친이 다른 친구들에게 진술을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쌍방폭행을 받아들이지 않고 A 씨 고소 사건만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은 검찰 권유로 A 씨가 치료비 포함 합의금 300만 원을 황영웅에게 받고 합의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황영웅은 상해 전과자인지 아닌지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유튜버 이진호는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서

“황영웅 상해 사건은 검찰 송치 후 약식기소로 벌금을 낸 것으로 합의가 없었다면 더 중한 처벌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습니다.


약식기소는 검사가 징역형이나 금고형보다 벌금형이 마땅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기소와 동시에 벌금형에 처해 달라는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것이다. 

 

실제 황영웅이 검찰의 약식기소로 벌금형을 받았다면 이는 법원의 유죄 판결과 동일하게 전과가 남습니다.

 

 

 

황영웅의-상해-전과-사건-기록물-사진
황영웅의-상해-전과-사건-기록물

또한 유튜버 이진호는 다음 날 방송에서 2016년 3월 4일 울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처분이 완료된 기록물을 공개하며 이를 상해 전과 증거라고 공개했습니다.

황영웅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에서 A 씨 주장만 놓고 본다면 이것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가 논의될 정도의 큰 잘못입니다. 

 

게다가 A 씨는 황영웅의 폭행으로 아직도 치아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치열 한쪽이 뒤틀려 옆에 있던 치아들도 다 조금씩 틀어졌으며 여전히 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4. 하지만 성인이 된 후 한 번의 술자리 폭행 사건을 두고 프로그램 하차까지 거론되는 것은 다소 심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황영웅의 학창 시절 학교 폭력 등으로 확산된다면 황영웅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가 23일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침묵… 추가 제보자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상황이 더 심각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황영웅이 중고교 시절 큰 키로 동네 일진이라 불렸다고 밝혔습니다.

 

공원에 머물면서 지나가는 어린 학생들을 장기간 폭행해 피해자들이 상당히 큰 고통에 시달렸는데 목 졸림을 당하거나 배를 가격 당했다고 전했고 황영웅이 술을 마시면 폭행 정도가 심해졌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두고 한 방송 관계자는

“술자리에서 벌어진 과거의 큰 실수가 드러난 것은 맞지만 기존 연예계 사례를 보면 아직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라며

“이제 황영웅이 해명을 하든 사과를 하든 직접 나서야 할 때가 된 게 아닌가 싶다. 침묵하면 할수록 논란은 더 커져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집중시킨 황영웅은 라운드마다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고, 대국민 응원투표 순위에서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이미 결승전까지 녹화도 마친 상황입니다.

 

각 참가자들의 결승전 경연을 다룬 장면은 이미 녹화가 끝났지만 결승전은 미리 녹화된 경연 장면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우승자 결정 과정이 동시에 방송됩니다.

 

결승전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도 동시에 진행돼 그 점수까지 더해 우승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황영웅은 거듭해서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달릴 만큼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터라 이미 녹화가 진행된 경연 무대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우승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학폭논란으로 인해 변수가 나왔고 이 논란이 계속 가열될 경우 황영웅의 하차가 결정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미 녹화가 끝난 결승전 경연 장면에서 황영웅 출연분이 통편집되고 실시간 문자투표가 이뤄지는 생방송에 황영웅이 불참해 TOP8이 아닌 TOP7이 우승을 다투는 결승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화영웅이 하차한다면 그 여파는 ‘불타는 트롯맨’에 그치지 않습니다. MBN은 ‘불타는 트롯맨’ 종영 이후 TOP8을 중심으로 한 인기 참가자들을 활용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고 역시 그 중심이 황영웅이기 때문입니다.

 

 

황영웅과-손태진-사진
황영웅과-손태진

게다가 황영웅의 집에 민수현과 박민수가 동거 중이다. 민수현과 박민수가 새벽까지 듀엣 연습을 해 오히려 자신의 집에서 쫓겨난 황영웅이 손태진의 집을 찾아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이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2월 23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제작진은 “ 불타는 트롯맨 오디션 당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동의를 얻어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서약서를 받는 등 내부적 절차를 거쳐 모집을 진행했다”며

 

“논란이 된 참가자 또한 해당 과정을 거쳐 참가해 다른 참가자들처럼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에게 울림을 주었기에, 제작진 역시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이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제작진의 기본적인 입장일 뿐 황영웅의 입장은 아니며, 논란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었습니다.

 

논란의 진위를 파악하는 과정이라는 입장이라 향후 제작진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상해 전과와 반전 문신 논란◆

 

불타는 트롯맨 강력한 우승 후보 황영웅 상해 전과와 반전 문신 논란.

■ 불타는 트롯맨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황영웅을 둘러싼 상해 전과를 비롯 과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22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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