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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록, ‘폭행 사건’ 1년만 코미디쇼 복귀, 윌 스미스 저격

by 리사그릿 2023. 3. 6.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배우 윌 스미스에게 뺨을 맞은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1년 만에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2022년-크리스-록을-폭행하는-윌-스미스-사진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록을-폭행하는-윌-스미스

1.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에 대한 오스카상의 농담에 대한 윌 스미스의 반응이 자신보다 그들의 관계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 록은 "나는 평생 윌 스미스를 사랑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평생 동안 윌 스미스를 응원해 왔다. 하지만 이제 나는 그가 채찍질당하는 것을 보기 위해 '해방'을 본다."

스미스는 시대극 “노예 해방”에서 노예 역을 맡았습니다.

“'그날 밤에 왜 아무 일도 안 했어?'” Rock은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모가 있으니까.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무엇을 가르쳤는지 알아? 백인들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Chris Rock: Selective Outrage"라는 제목의 코미디언은 중독, 낙태, 미국의 인종차별, 메건, 서식스 공작부인, 카다시안 가족 및 "각성"을 포함하여 스페셜의 첫 50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해 히트를 쳤습니다.

“깨어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나는 그것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나는 모두 사회 정의를 지지합니다. 나는 소외된 사람들이 그들의 권리를 얻는 것을 지지합니다. 제가 문제가 있는 것은 선택적 분노입니다.”라고 크리스 록은 말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잖아. 한 사람이 무언가를 하면 취소됩니다. 다른 사람은 똑같은 일을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잖아... 마이클 잭슨 노래는 틀고 R. Kelly는 틀지 않는 그런 사람들. 같은 범죄, 그들 중 하나는 더 나은 노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 록은 국가 분단 문제에 대해 "미국은 지금 끔찍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보다 상황이 더 나빴습니다. 그래, 내가 말했어. 왜 그런지 알아? 우크라이나는 통일되어 있고 미국은 분명히 분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크리스 록은 농담했습니다. 

 

“지금 당장 러시아인들이 이곳에 온다면 그 나라의 절반이 '그들의 말을 들어보자'라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크리스 록은 또한 자신의 베갯잇이 더러워진 것을 발견했을 때 여성이 남성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깨달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낭만적인 삶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그는 “나보다 10~15살 어린 내 또래 여성들과 사귀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수를 미워하지 말고 게임을 미워하라. 나는 Anita Baker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부자가 되지도 않았고 몸매를 유지하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f- Doja Cat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 현지시간 2023년 3월 5일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크리스 록은 넷플릭스 코미디 라이브쇼에 출연해 " 그때 맞은 게 지금도 아프다. 난 피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는 모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시상식에서-폭행을-저지른-윌-스미스-사진
아카데미-시상식에서-폭행을-저지른-윌-스미스

그러면서 윌 스미스가 '선택적 분노'를 실천했다고 분노했습니다. 

 

크리스 록은 "난 아무 잘못이 없다는 걸 모두가 안다. 그가 나에게 상처 준 것보다 그녀(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그에게 상처를 줬다"며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과거 불륜을 인정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가 맞는 걸 보려고 영화 '해방'(Emancipation)"을 봤다면서 "노예 주인을 응원하게 됐다. '다시 때려라', '잘못된 부위를 때렸다'라고 환호하기 위해 영화를 봤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반격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많은 사람이 나 보고 왜 그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면서 "부모님께서는 저한테 백인들 앞에선 싸우지 말라고 가르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인 2022년 3월 27일에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미스는 시상자로 나선 크리스 록이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탈모를 농담으로 삼은데 격분했고, 무대에 난입해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습니다.

사건 직후 윌 스미스는 아카데미 회원직에서 자진사퇴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내 행동은 용납될 수 없고 변명할 여지가 없다"라며 "내가 선을 넘었고, 잘못했다"라고 크리스 록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이에 아카데미 측은 윌 스미스의 시상식 참석을 10년간 금지했고,

차기작들도 줄줄이 제작 계획을 연기하는 등 벼랑 끝에 섰던 윌 스미스는 8개월 만에 '해방'으로 복귀해 호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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