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공식입장을 내어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송중기의 연인은 미모와 지성을 갖춘 영국인 여성이고 일반인으로 알려졌습니다.
1. 송중기의 교제 사실은 12월 26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매체는 송중기의 연애 상대는 미모와 지성을 갖춘 영국인 여성이고, 이 여성은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 직종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고, 국적과 언어를 넘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배우 송중기가 미모의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임신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송중기 여자친구 임신 목격담이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6일 임신설과 관련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란 반응입니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날 송중기 열애설이 보도되자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송중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정했지만,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 송중기는 자신의 연인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송중기는 지난 12월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와 동행했고, 스태프들에게 연인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케줄을 마치고 12월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도 둘은 함께였습니다. 한 언론사는 당시 송중기와 연인의 다정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에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인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것은 물론 절친들에게도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송중기의 새로운 연애론은 '더는 숨기지 않는다'였습니다.
송중기는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비밀 연애보다는 솔직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를 택한 송중기의 모습에서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촬영이 없는 날은 레스토랑에서 연인과 식사하며 시간을 보냈고 이 모습은 팬들의 눈에도 종종 목격돼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해외에서는 더욱 자연스러운 공개 연애 행보를 보였습니다. 해외 일정에 동행한 여자친구와는 공식 스케줄 이후 개인 시간에 짬을 내 데이트를 이어갔고 해외 팬들이 두 사람을 목격해 카메라에 담아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열애설 보도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내기까지 불과 35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송중기가 얼마나 진지하게 교제 중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송중기는 앞으로도 그의 연인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
송중기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 '군함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 깊은 나무'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습니다.
송중기는 2017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41)와 결혼해 1년 8개월 만인 2019년 6월 이혼했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 역을 맡아 진양철 회장의 손자로 열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2월 25일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을 손에 넣으려는 ‘재벌집 막냇손자’ 진도준과 재벌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윤현우로 활약했고 엄청난 화제와 인기를 모았습니다.
최근 영화 '화란'촬영도 마쳤으며, 차기작은 영화 '로기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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