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482회 송민호 스노 보드에 빠진 근황 공개. 화려한 신상 보드복 입고 보드 타던 중 시원하게 찢어진 바지.

■ 송민호가 스노보드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2023년 2월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에서 위너 송민호가 스키장을 찾아 화려한 스노 보드 실력을 뽐내 이목을 끌었습니다.

 

1. 송민호는 "요즘 스노보드에 엄청 빠져 있다. 시즌권 끊어서 이번 시즌에만 10번 다녀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스노보드에-빠진-송민호

아울러 "설산에서 바람 가르고 내려올 때 자유로움이 있다. 그 안에 제가 온전히 포함된 느낌이다"라면서 "스노보드는 멋이다. 바람을 가르며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런 멋 때문에 스노보드를 좋아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화려한 신상 보드복을 입고 장비를 직접 챙겨 스키장으로 향했습니다. 송민호는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리프트에 탑승해 실력에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송민호는 실력을 묻는 제작진에게 

"나쁘지 않게 탄다. 상급, 중급 정도에서 즐긴다"라며 "많은 분들이 제가 운동 신경 있는 걸 잘 모르신다. 원래 그런 거 잘한다"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노보드 타는 송민호

송민호는 이내 멋지게 스노보드를 타면서 눈 상태를 확인하는 여유를 부리는 등 고수의 향기를 풍겼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수차례 넘어졌습니다. 송민호는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의상 선택을 잘못했다. 너무 튀어서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멘붕'이 와서 몸이 고장 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송민호는 이후에도 자꾸만 넘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 부분 설질이 안 좋다"라고 적극 해명하자 코드쿤스트는 "설질 말하는 게 제일 좋은 핑계이긴 하잖아"라며 '팩폭'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2. 한편 "스노보드는 멋"이라고 자신했던 송민호는 그러나 신상 보드복 하의가 찢어지는 당황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송민호는  시원하게 터진 바지를 보고는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기안 84는 "그 정도로 심하게 넘어지진 않았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송민호 역시 "저도 왜 터진 건지 모르겠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너무 당황했다. 사람들이 쳐다본 이유가 이거였나 싶더라. 하필 보는 눈도 많은데 가랑이가 휑해서 시원하다 하고 봤는데 다 터져 있더라"라며 "아침에도 안 그랬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스노보드-바지가-찢어진-송민호

하지만 지난 영상을 돌려 보니 이미 아침부터 터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송민호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 84가 "네가 입으니까 저것도 패션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소떡소떡을-먹고-있는-송민호

가랑이가 찢어진 상태로도 보드를 즐긴 송민호는 S자 활강을 선보이며 실력을 자랑했고 신나게 보드를 탄 뒤에는 납작 만두 떡볶이와 소떡소떡을 먹으며 배를 채웠습니다.
 
첫 번째보다 바지가 더 찢어진 것을 확인한 송민호는 편의점에서 반짇고리를 구매해 바느질을 했습니다.

그는 결국 비장의 무기인 반짇고리를 구매해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을 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 줄도 모르고 다리를 벌린 채 바느질에 열중하는 송민호 모습에 녹화 현장에서는 폭소가 터졌습니다.

 

 

 

◆나 혼자 산다 후덕해진 송민호 사라진 턱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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