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승 연애 2 5화를 먼저 보고 4화를 보게 되었는데 4화에서는 이현이 규칙 위반으로 퇴소하는 다소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제작진은 퇴소의 규칙 위반 사항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스포 있습니다 ^^
이현의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밝히면서 다른 말은 다 변명이니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현이 퇴소를 해야할 정도의 심각한 사안이라면 X를 순간적인 실수로 밝힌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현에게 관심이 많이 갔던 태이는 생각보다 충격이 큰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녁에도 오지 않은 이현을 기다리면서 저녁에 이현이 돌아오면 좀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현의 퇴소 소식을 듣고 살짝 방황하듯 나연에게 생파가 끝난 후에도 같이 한잔 더 하자고 청하는 모습을 보니
5화를 보고 4화를 보니 더 재밌습니다. 다들 이현의 X를 태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X는 민기였는데 말이죠. 민기도 혼자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태이는 이현에 대한 호감으로 이현이 퇴소하자 마음이 힘들었던 것이었네요.
2. 패널들의 X 맞추기가 다 틀리는 것을 보는것도 참 재밌네요 ㅎㅎ 이래서 사람의 속마음을 보는 것은 쉬운 게 아닌 듯합니다. 사전 만남에서 태이가 지연의 X로 나온 화면을 보자 패널들 일동 얼음. 충격적인 반전을 맞이하네요 서로 탓하고 결과가 나오니 서로 알듯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숟가락 얻기를 시도합니다. ㅋㅋㅋ
사전 인터뷰에서 지연과 태이가 서로의 만남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서로 첫눈에 호감이 갔고 누군가에게 쉽게 빠지지 않는 태이도 지연에게는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둘은 취향이 정말 똑같았고 이렇게 나와 비슷한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 하고 신기해하기도 했다는 두 사람. 취향은 같았지만 성격은 완전 극과 극이었던 두 사람 외향적인 지연 씨와 내성적인 태이 씨는 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생각보다 빨리 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로가 좋은 사람이었다고 기억하는 두 사람.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으니 이 프로그램에게도 함께 나올 수 있었겠죠. 아직 애틋한 마음이 남아 있는 두 사람입니다.
3. 각자의 데이트를 앞두고 데이트 상대의 X와 채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숨기고 나누는 대화지만 그동안 함께 지내와서 성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던 터라 어느 정도는 서로의 존재를 알아채는 것 같습니다. 태이 씨가 좀 반전이네요 활달하고 거침없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는 외면과는 반대로 진중하고 생각이 깊고 진지한 캐릭터 인듯합니다.
이제 보니 규민의 X와 나연의 X가 입주 전이 상태인 것으로 보이네요, 환승 연애 1과는 뭔가 다른 장치를 하려 했던 제작진의 의도로 보입니다. X가 없이 입주한 상태이니 상대를 예측하기가 더 어려운 게 당연하지요 패널들의 고충이 이해가 갑니다. ^^
4. 여자들의 채팅 시간에 규민과 데이트를 하게 된 나연의 채팅 상대는 바로 해은이 었습니다. 해은이 입소 전에 채팅을 먼저 하게 되었던 거였군요.
해은은 규민에게 너무 마음이 많이 남아 있어서 솔직하게 규민이 연애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채팅에서도 말을 했습니다.
아마 해은이 환승 연애에 출연하게 된 것도 규민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출연하게 된 것 같습니다.
5화를 보고 4화를 보니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 환승 연애 2 4화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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