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1화 리뷰 -5화를 먼저 보고 1화를 보니 더 재밌습니다 ^^

1. 우연히 환승 연애 2를 보게 되어 5화를 먼저 보고 다음 4화를 보고, 지금은 1화부터 정주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포 있습니다.^^ 5화를 보고 1화를 보니 인물들의 행동이 더 이해가 되어 더 재밌습니다.
스포가 괜찮다면 5화를 보고 다시 1화부터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으니 추천드립니다 ^^



갑작스러운 퇴소로 놀라게 했던 이현이 먼저 오고 그다음에 규민이 와서 둘이 먼저 이야기를 나눕니다.

다음에 나연이 들어오네요.

생각보다 규민은 못 먹는 음식이 많네요 ^^꽃게 알레르기가 있어서 꽃게를 못 먹고 매운 거랑 굴도 못 먹는다고 합니다.

 

원빈이 오고, 원빈. 규민 이현 나연 이렇게 넷이 모이자 패널들이 벌써 감이 오는 커플이 있다고 ㅋㅋㅋ
현재 전 커플은 없는 상태인 데다가 규민과 나연은 x가 같이 입주하지도 않는 상황인데요
참 재미있습니다. ^^

 

드디어 이현의 X 민기가 들어옵니다. 이현 역시 처음엔 들어오는 민기와 눈을 맞추지 않습니다

^^하지만 곧 이현은 티를 내지 않기 위해 민기에게 처음 만난 듯 질문을 하네요

다들 소개가 끝나고 어색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태이가 들어옵니다. 태이는 바이크를 타고 오네요.

 

태이가 들어오자 뭔가 느껴지는 아우라에 여자분들이 조금씩 다들 긴장하시네요 ^^

2.
대충 소개가 끝나고 방 구경이 시작됩니다. 정말 너무 이쁜 집 같습니다.

획일적인 딱딱한 아파트만 살았는데 언제 가는 저렇게 개성 있고 아기자기한 집에도 살아보고 싶어요

 

장보기와 저녁 만들기 팀을 나누고 장보기팀이 떠나고 저녁 만들기 팀이 얘기를 나눕니다.

태이에게 규민이 이상형을 물어보고 태이가 이쁜 사람이라고 답하자 이현이 실소를 하네요

ㅎㅎ 정말 이현이 태이의 전 여자 친구처럼 보일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

잠시 쉬는 타임에

이현이 피곤해서 일층 거실 소파에 눕고

거기 있던 태이가 이현에게 이름을 물어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이에 이현의 대답 "안 알려줄래요~"

정말 서로 전 여자 친구 남자 친구로 또 딱 오해하기 좋은 상황이네요

지금 보니 둘은 그저 서로에게 호감을 조금씩 느끼는 단계였던 것 같아요 특히 태이가 ㅎㅎ

패널들 모두 태이와 이현이 완전 서로 전 여자 친구 남자 친구 사이임을 확신하고 ,

이제 보니 제작진이 극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서 편집을 조금 헷갈리게 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헷갈리게 해야 더 흥미가 생기고 나중에 밝혀졌을 때 반전에 더 큰 흥미가 생길 테니까요

3. 드디어 저녁을 다 만들고 드디어 다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태이의 인터뷰가 좀 놀라웠는데 ,

전 여자 친구에게 한 번도 함께 뭘 같이 만들어 먹은 적이 없었다고 ,
만들어 주는 처음 요리가 이번 저녁 식사라고
해서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네요 ,

지연과 만난 시간이 6개월 정도로 그렇게 길지 않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저녁을 어느 정도 먹고 어색함을 풀기 위해 시작된 게임은 "손병호 게임"

 

규민의 차례에 규민은 "나는 X가 너무 불편해서 나오길 고민했다"라는 말에 아무도 손가락을 접지 않았습니다.

하긴 X가 눈앞에 있는데 불편하다고 하기도 그렇게 진짜 X가 불편하다면 여기에 나오지도 않았겠죠,

 

그렇게 손병호 게임을 하면서 1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2화는 X가 보낸 편지를 읽는 시간이라 더 기대가 되네요 ^^

5화를 보고 1화를 봐도 너무 재밌는 환승 연애 2 1화 리뷰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