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 결혼 3년만에 임신, 오는 7월 출산 예정

■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최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는 임신 초기 상태로 오는 7월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임신에 대한 소망을 밝혀왔던 만큼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 개그우먼 안영미가 최근 임신을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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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미국 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오랜 기간 떨어져 있던 홀로 방송활동을 했던 안영미는 부부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중한 생명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안영미는 현재 임신 초기 상태로 오는 7월 소중한 2세를 품에 안을 예정이다.


안영미의 임신은 2020년 결혼 후 약 3년 만입니다.

안영미가 긴 염원 끝에 남편과 소중한 2세를 갖게 되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애틋했던 두 사람이 결국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감동과 축하를 전하고 있습니다.



과거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발표하는 유튜브 영상에서 2020년 2월 29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며 결혼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안영미는 이전에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고, 둘은 '써니의 FM데이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안영미의 올해 나이는 40세로, 남편 역시 40세로 동갑내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영미와 동갑내기인 남편은 회사원으로, 회사가 미국에 있어 현재 미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거리 결혼 생활 중으로, 안영미는 남편 애칭이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밝혔고, 자신의 애칭은 ‘아가’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 안영미는 그동안 임신에 대한 열망을 계속적으로 드러냈었습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김구라와 시상을 하면서 “저도 남편이 잠깐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음 주면 또 간다. 시간이 없다.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좀 임신에 성공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었고

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미국에서 8개월 만에 돌아온 남편과 2세 준비 중이라 밝히면서 “배란 테스트기를 구입해 날짜를 체크 중이다”라고 임신 계획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최근 셀럽파이트 유튜브 채널에서는 ‘골때녀’에서 하차한 이유로 ‘임신’을 언급했습니다.

당시 안영미는 “시즌2까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귀국한다. 두 달 동안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임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코너 ‘분장실의 강 선생 님’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등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MBC ‘라디오스타’, ENA ‘효자촌’,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