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할로 정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은빈.
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우리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2005년 삼성생명 CF 속 수줍고 청초한 소녀의 모습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박은빈은 아동복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해서 같은 해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긴 시간 동안 아역배우로 활동하였습니다.
https://youtu.be/oy6 aPT0 beOc
2. 박은빈은 아역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그 자리를 잘 자리매김한 경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역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무리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지 않고, 시청률보다는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점점 그의 존재감을 잘 알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박은빈이 얼마나 열심히 열정을 다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연기를 해왔는가를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거의 한해도 빠지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그가 대중에게 두각을 좀 더 크게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건 "스토브리그의 이세영"역할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자신의 분야를 개척하는 걸 크러시 역할을 너무나 찰떡으로 잘 연기했습니다.
https://tv.kakao.com/v/405526893
3. 스토브리그를 통해 대중에게 좀 더 부각되고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연모"를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면서 , 결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그 연기의 전성기를 꽃피웠다고 생각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는 바이올린을 전공한 역할로 나왔는데 한 악장을 거의 대역 없이 연주해 클래식 연주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역시 연기와 외모와 노력이 합쳐지면 결국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캐릭터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채송아와 비슷한 살짝 소심하고 수줍이 많은 순수한 성격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캐릭터마다 그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 박은빈이 얼마나 캐릭터 분석을 열심히 하고 연기를 잘 하는지를 더 잘 느낄수가 있습니다.
꽃길만 열린 박은빈님 계속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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