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오아시스 15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5회에서는 두학을 도발하는 철웅과 복수의 일격을 준비하는 두학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충격적인 만옥의 죽음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렸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6회 예고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2023년 4월 24일 방송된 드라마 오아시스 15회에서는 복수를 앞두고 최철웅(추영우)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이두학(장동윤)과, 오정신(설인아)에게 집착하며 두학을 또다시 사지로 모는 철웅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5회에서는 두학(장동윤)이, 이성을 잃고 질투에 사로잡힌 철웅(추영우)에게 최후의 복수를 예고했습니다.
두학(장동윤)은 오만옥(진이한)을 이용해 철웅(추영우)과 어머니 여진(강경헌), 황충성(전노민)을 한꺼번에 나락으로 빠뜨릴 계획을 세웠지만, 황충성(전노민)이 ‘사냥개’ 오만옥(진이한)을 살해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5회는, 특히 최종회를 앞두고 최고 시청률 9.4%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5회는 전국 기준 8.0%, 수도권 기준 8.2%의 시청률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전 채널 통틀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화드라마 15회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황충성(전노민)이 오만옥(진이한)에게 총구를 겨누는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9.4%까지 올라갔습니다.
2. 드라마 오아시스 15회 줄거리 자세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두학(장동윤)은 정신(설인아)에게 왜 철웅이가 아닌 가난한 농고생인 자신을 선택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정신은
" 너네 집안이 가난하긴 했지만, 니 눈은 언제나 샛별처럼 빛났어”
라고 두학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이에 감동받은 두학은 무릎을 꿇고
“내 평강공주 해주라. 평생 갚고 살게”라며 프러포즈했다.
반지의 다이아가 작다며 농담을 하던 정신은
" 반지 빨리 끼워줘, 바보 온달아 "라고 말하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입니다.
정신은 두학에게
" 고마워 두학아, 나 다이아 필요 없어, 네가 내 다이아야. "라고 말하며 더 감동을 주었습니다.
● 두학과 정신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본 철웅은 분노했고, 두학에 대해 뒷조사를 하고 감시를 붙였습니다.
철웅이 두학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오만옥(진이한)은 두학에게 이를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오만옥은
" 내가 중요한 정보를 줬으니, 이두학도 나한테 중요한 정보를 줘야겠어, 누가 나를 죽이려고 했는지 그 증거를 가져와."라고 말합니다.
● 만옥(진이한)의 요구에 두학(장동윤)은 철웅(추영우)이 유영필(장영현)과 만나는 장면을 만옥에게 보여주며 영필에게 살인 청부를 한 사람을 철웅으로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필은 철웅을 만나 두학의 자금줄인 사설 도박장에 대해 알려주며 자신이 철웅의 손과 발이 되어 두학에 대해 다 알려주겠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모두 두학의 작전이었습니다.
만옥은 자기만 보이면 경멸하며 눈이 뒤집히는 철웅을 보며 두학의 말을 더욱 믿게 됩니다.
만옥은
" 내가 가진 것마저도 탈탈 털어갈 수 있는 조직이고, 내가 먼저 치고 빠질 거야. 강여진의 돈은 가능해 "
라고 말합니다.
● 풍위(이한위)는 여진이 자신의 뒷조사를 할 것을 예상해 압구정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사람인척 위장을 했고,
여진을 속이는 데 성공합니다.
또 여배우가 건물을 매입하려는 듯 가짜 정보를 여진의 레스토랑에 흘립니다.
이것을 다 듣고 있던 여진은 건물의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듣고는 풍위에게 접근합니다.
● 오만옥(진이한)은 여진이 시킨 척 금만철 회장을 만나 여진이 수익이 더 많이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실망이 아주 크다고 전합니다.
금만철 회장은 황당해하면서 수익을 더 줄 수는 없다고 화를 냅니다.
그러자 오만옥은
" 그럼 여진의 돈을 빼주십시오. 부장님(황충성)께서 알게 되시면 많이 불편해지실 텐데. "
라고 말하며 금만철 회장을 협박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만옥은 차명 계좌를 주며 이쪽으로 여진의 돈을 쪼개서 입금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만옥의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여진의 투자금을 뺀다는 말에 금만철 회장을 여진을 직접 만나러 온 것입니다.
금만철 회장은 여진에게 오만옥이 준 차명계좌 쪽지를 돌려주면 이런 것은 주지 말라고 말했고,
여진은 오만옥이 저지른 일을 알게 됩니다.
● 오만옥(진이한)은 철웅(추영우)의 속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철웅을 찾아갑니다.
오만옥은 자신이 철웅을 돕겠다고 공생하자고 말하지만, 철웅은 오만옥에게 거머리라고 비아냥거리면서 자신의 눈앞에서 당장 꺼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오만옥은, 철웅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두학의 말을 다시 한번 믿으면서, 그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두학(장동윤)은 자신이 살아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철웅(추영우)에게 전화를 하고, 둘은 대면하게 됩니다.
철웅에게 두학은,
“나 죽기 전에 그 자리로 돌아가서 조용히 살고 싶다.
적당한 때에 가족들과 해외로 나가 살 예정이다. 나와 결혼을 약속한 정신이도 함께 ”
라고 말합니다.
정신이도 함께 해외에 간다는 소리에 철웅은
" 안 되겠다면?"이라고 답합니다.
또 철웅은,
" 놓아줄게, 형은... 근데 정신이는 안돼. "라고 말합니다.
철웅의 대답에 절망한 두학은
" 어차피 너하고는 안돼, 니 대신에 내가 감방 간 것도 다 알고 있잖아."라고 응수합니다.
그러자 철웅은
" 내가 붙잡겠다는 게 아니야, 평생 도망만 다니다가 언제 다시 감방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 옆에 내가 정신이를 둘 수가 없다고."
라고 말하며 두학의 마음에 대못을 박습니다.
철웅 일가에게 복수를 하기 전에 철웅에게 먼저 기회를 주고 싶었지만 철웅에게 거부당한 두학은,
“ 우리 놓아주면 나 진심으로 너 용서하려고 했다. 모든 것을 다 잊고 조용히 제자리로 돌아가서 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들어주기가 어려운 부탁이라는 거냐?
겨우 그 정도도 나 같은 사람은 꿈꿀 수 없는 욕심이냐고!”
라고 분노했습니다.
철웅은 자신 때문에 감방에서 인생을 낭비하기까지 한 두학의 부탁과 절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주일 안에 일본으로 돌아가라고 협박했습니다.
두학에 대한 질투에 눈이 멀어, 이제는 아무런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는 철웅은 정말 위태위태해 보였습니다.
● 정신(설인아)은 두학(장동윤)이 철웅에게 사과받지 못한 사실에 더 크게 분노했습니다.
두학은 철웅이 정신을 두고 일본으로 떠나라고 했다는 사실을 말하자,
정신은 약해지기는 커녕 더 당당히
“ 걱정 마, 너한테 날아오는 화살 내가 다 맞아줄 거야. 네가 다치기 전에 먼저 해”
라고 말하며 각오를 굳게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한편 철웅 일가를 향한 두학의 복수는 차근차근 진행되었습니다.
황충성의 로비 자금을 캐낼 김성엽 검사를 서울로 불러들였고, 가짜 건물을 사게 해서 여진의 돈 백억 원을 빼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 철웅은 정신에게 곧 수배가 되니, 두학에게 순순히 일본으로 떠나도록 설득하라고 말합니다.
정신이 철웅에게
" 너 왜 두학이한테 사과 안 했어? "라고 묻자
오히려 철웅은 자신에게 그러면 안 된다며 정신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왜 두학이를 놓아주지 않느냐는 정신의 호소에도
두학이 불행해지길 바라는 철웅은 비겁하게 오히려 정신의 핑계를 대며,
“ 너가 불행해지니까, 너 도망만 다니며 살 거여?”라고 말합니다.
이에 정신은
“ 나 평생 도망 다니면서 살아도 돼. 두학이 내가 지킬 거야” 라며 눈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어쩌면 두학의 복수심보다 더 강한 것은 두학에 대한 정신의 강인한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철웅은 두학이 채동팔(김병기) 회장 아래에서 일한다는 보고를 받고, 채동팔을 찾아가 당장 두학을 일본으로 돌려보내라고 말합니다.
이를 거부하는 채동팔 회장에게 철웅은,
" 범죄인을 보호하면 회장님까지 같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얘기하며 협박을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두학은 철웅에게
“너는 머리도 좋은 놈이 그것을 모르냐. 더 어려운 게 뭔지 아냐?
아슬아슬하게 2등 자리 유지하는 거야. 너한테 져주는 게 더 어려웠다고. 인자는 안 져줄라고”
라고 말하며 철웅에게 선전포고했습니다.
과거 두학이 자신에게 일부러 져주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철웅은 뒤통수를 맞은 기분과 분노로 두학에게
그래 해보자라며 두학과의 결투를 예고했습니다.
● 점암댁(소희정)은 정신에게 두학과 철웅의 관계에 대해 의논하려다 과거 두 사람의 악연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더는 모른 척할 수 없다며 두 사람이 친형제인 것을 알려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가 나서야겠다”라고 결심했습니다.
점암댁은 철웅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철웅을 불렀지만,
점암댁까지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안 철웅은 점암댁이 부른 용건도 듣지 않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듯 자리를 떠버렸습니다.
● 두학(장동윤)은 도청장치를 구해서 만옥에게 주고, 아버지 이중호(김명수)의 살인 교사를 인정하는 황충성(전노민)의 말을 도청해 녹음하도록 시킵니다.
두학은 황충성의 혐의를 인정하는 내용을 녹음하고 이를 정신이 발행인으로 있는 ‘시사박격’에 이 기사를 싣고, 검사를 통해 안기부 비자금 장부를 터트려 충성과 여진, 철웅을 한꺼번에 몰락시키는 판을 완성했습니다.
철웅 일가를 향해 최후 복수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두학과 측근들은 작전을 짜고 다시 확인하며 결의를 다집니다.
오만옥(진이한)과 황충성(전노민)이 만나고, 두학은 근처에서 이를 도청하면서 녹음을 합니다.
오만옥은 황충성에게 이제 떠나겠다고 말을 하면서
" 부장님이, 이중호를 죽이라고 살인교사를 시켰던 이용득을 이두학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황충성은
" 오 부장, 말조심해! 자네가 알아서 처리해."라고 말합니다.
그리오 오만옥은 황충성에게
" 최철웅은 부장님의 친자식이 아닙니다. 부장님이 속고 사시는 걸 저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라는 말까지 합니다.
이를 듣고 놀라는 두학.
이를 다 듣고 있던 황충성은 오만옥을 데리고 사람이 없는 물가로 데리고 갑니다.
그러더니 황충성은,
" 자네 말고 누가 또 이 사실을 아나?"라고 물었고,
오만옥이 부장님이 처음이라고 말하자,
황충성은
" 철웅이가 내 자식이 아니라는 거 나도 알고 있었어.
난 그냥 내가 평생 기다려온 사람과 아직 깨지기를 바라지 않았을 뿐이지. 최철웅도 그 정도면 내 새끼 삼아도 될 것 같고.
이제야 알겠군, 아내가 왜 그렇게 자네를 감쌌는지. 여진이가 오팀장 때문에 많이 힘들었겠어."
라고 말하더니,
황충성은 오만옥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 우리 가족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충성해 주게."라고 말하고는
황충성은 오만옥에게 총을 쏘았고, 오만옥은 그대로 물속에 빠져 숨을 거두었습니다.
여진과 철웅은 우습게 봤지만, 충성에게만큼은 그를 존경하고 따랐던 만옥은 황충성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슬픔과 회한의 눈빛으로 황충성을 바라보면 최후를 맞이합니다.
황충성에 의해 오만옥이 죽는 것을 목격한 두학은 놀라 충격에 빠지면서 15회는 끝이 났습니다.
정말 마지막 회를 달려가는 순간에도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드라마 오아시스입니다.
3. 드라마 오아시스 16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오아시스 16회에서는 간첩으로 몰리면서 위험에 처하는 두학이 그려졌습니다.
황충성은 철웅에게 두학을 사살해도 된다는 말까지 하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여진은 황충성에게 검찰에 자진 출두한다는 말을 하고 황충성은 여진에게
" 철웅이 우리 아이 맞는 거지?"라고 말하며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철웅과 두학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고, 점암댁은 철웅과 두학에게 너희 둘은 친형제라고 말하며 절규합니다.
황충성은 철웅에게 이미 총을 맞아 쓰러진 두학을 다시 쏘라고 소리를 지르고, 철웅은 두학에게 총을 겨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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