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는 훌륭하다 135회에서는 셀럽 독으로 각종 광고와 화보에 출연했던 프렌치 불도그 "딸러"가 계속된 입질과 난폭한 짖음으로 폭군독 으로 전락한 사연이 나왔습니다.
이번화 개는 훌륭하다 135회에는 견습생으로 에이핑크 유닛 "초봄"으로 활동 중인 보미와 초롱이 출연했습니다. 실제로 보미와 초롱이는 임시보호하던 유기견"설탕이"를 입양하여 키우고 있는 보호자 이기도 합니다.
2. 프렌치 불독 딸러는 점점 심해지는 입질과 다른 사람과 다른 개에 대한 공격성, 폭력적인 짖음으로 계속된 문제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딸러의 보호자는 나름대로 통제와 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확신이 없고 해결책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https://tv.kakao.com/v/430518241
3. 강형욱이 보호자와의 상담을 나누는 중 보호자에게 촌철살인을 날립니다.
"셀럽 독을 꿈꾸지 말라" "개는 원하지 않는다"
이에 보호자가 딸러가 나가는 걸 좋아해서요 하고 소심한 변명을 하자
"나가는 걸 좋아하면 산책을 시켜주면 된다" 고 말하면서
보호자가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정확히 지적해줍니다.
강형욱 님은 또 말합니다. 보호자들 대부분은 본인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낯선 사람을 보아도 공격하지 않고 ,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와도 반응하지 않는 얌전하고 착한 개를 원한다고.
하지만 프렌치불독이라는 견종의 특성상 "물고, 뜯고, 찢는 것에 쾌락을 느끼는 개가 있다"라고,
이 개의 특성이 그렇다는 것을 이해하고 가르쳐야 하지 그 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 문제행동이라고만 받아들이면 개를 진정으로 이해하지도 진정으로 통제하지 못한다고 강형욱 님은 조언해줍니다.
딸러의 이런 특성을 이해하고 주의하고 조심하면서 키워야지,
개의 외모를 뽐내면서 키우려는 보호자의 태도는 잘못되었다고 가르쳐줍니다.
https://tv.kakao.com/v/430518726
4. 마지막으로 강형욱 님은 보호자의 자신 없는 태도, 자신이 개의 훈련과 통제에 성공할 수 있을지를 믿지 못하는 불안정한 태도를 지적합니다. 리더십이 없는 주인을 개도 바로 알아챈다고,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리더로서 자신의 개를 통제하고 훈련시켜야 한다고.
개는 훌륭하다를 매회 보지만 보호자의 특성과 반려견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하는 강형욱 님의 통찰력에 매번 놀라게 됩니다.
왜 개통령이신지를 항상 감탄하면서 인정하게 되는 훈련사 강형욱 님이십니다. 이번화도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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