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능 드라마 방송 영화 연예계 리뷰 및 이슈

2월 결혼 앞둔 서신영 혼인 신고 먼저하고 예비 신랑과 동거중. 벌써 2세 계획 중, 결혼 결심하는데 7개월 걸려

by 리사그릿 2023. 1. 25.

■ 2월 26일 결혼을 앞둔 서인영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결혼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는 서인영은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예비 신랑과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전했습니다. 벌써 2세를 계획 중이고 예비 신랑을 위해 식사와 입을 옷을 챙기는 등 신랑을 위한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1. 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수 서인영이 예비 신랑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서인영은 지난 1월 24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서 달콤한 연애 이야기와 특급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설 특집 ‘한가족 대잔치’에 출연한 서인영은 ‘분홍 립스틱’ 무대로 포문을 열었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상큼한 미소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서인영은

“새신 부라고 해야 하나. 2월의 신부 서인영이다”라고 인사한 뒤 “요즘 정신이 없다. 한복을 입은 게 손에 꼽을 정도다. 주얼리 때 억지로 한번 입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 그런데 마침 내일이 결혼식 예복 맞추는 날이다. 정신이 없지만 오늘은 다 잊고 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비 신랑은 제가 서인영인 걸 몰랐다고 하더라.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저랑 정반대다”라며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와 정반대다. 어릴 때는 나와 정반대 성격인 사람은 멀리 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정반대여도 내가 맞출 수 있겠더라”며 예비 신랑과의 핑크빛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예비-신랑에-대해-말하는-서인영-사진
예비-신랑에-대해-말하는-서인영

이어 서인영은 법적으로 이미 유부녀임을 밝혔습니다.

“ 제 마음이 변할까 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살면서 기를 못 펴고 있다. 제가 신랑한테 진다. 이 승부욕을 풀 데가 없다, 그래서 오늘 풀어야 한다”라며 불꽃 튀는 승부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 대결 상대로 지목된 서인영은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 “오빠 잘 보고 있지? 오늘 조숙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무대 잘할게”라며 무대에 앞서 예비 신랑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습니다. 

 

 

 

 

2. 본격 무대에서 서인영은 탄탄한 보컬로 귀를 사로잡았고, 진심이 느껴지는 감정을 곡에 녹여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서인영은 첫 무대부터 100점을 기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 곡이 의미가 있다.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을 때 노래방 가서 이 노래를 불러줬다. 추억의 노래인데 망칠까 봐 걱정했다. 오빠 나 이겼어, 잘했지?”라며 애교 가득한 새 신부의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월-26일-결혼-예정인-서인영-사진
2월 26일 결혼 예정인 서인영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인영 측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예식이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3. 한편 서인영은 1월 25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도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습니다.

옥탑방문제아들에-출현한-서인영-사진
옥탑방문제아들에-출현한-서인영

특히 서인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전하며 “결혼 결심까지 7개월 걸렸다”며 깜짝 동거 소식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서인영은 "결혼식은 곧 하는데 이미 혼인신고 마치고 같이 살고 있다. 결혼 결심까지 7개월이 걸렸다"라며 초고속 결혼에 이어 깜짝 동거 소식까지 전했습니다.

서인영은 결혼 후 귀가 시간이 빨라진 이유도 전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와서 미리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며 180도 달라진 새 신부의 삶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서인영은 "결혼은 현실이다. 어릴 때 걔가 아니다"라며 예비 신랑과의 생황을 토로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별은 "서인영이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폭로했고 서인영은 "서비서가 됐다"라고 인정했습니다.

서인영은 "커피 배달부터 아침 주스 배달까지 한다. 남편이 아침 샤워가 끝나면 속옷과 옷을 준비한다"면서

반전 일상을 전했고 김종국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며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또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도 추억했습니다.

서인영은 "지인이 밥을 먹자고 해서 슬리퍼에 편한 차림으로 간 자리에 남편이 있었다"면서

 

"이후 남편이 매일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 '내가 언제 이렇게 웃게 됐지?' 싶을 정도로 웃게 되더라. 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우리 사귀어보면 어떨까?'라고 먼저 고백했다"라고 말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돌직구 고백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서인영은 예비 남편에게 한강에서 프러포즈받은 사연도 전했습니다. 

 

"남편이 한강 앞 식당에 가자고 해서 갔더니, 바닥에 '메리 미(marry me)'라고 쓰여 있더라. 남편이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인데 열심히 준비한 걸 보니 감동이었다"라고 당시의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근데 남편이 끝까지 직접 '결혼하자'는 말은 안 하더라. 부끄러운지 반지를 주면서 '응?'이라고만 하더라"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인영은 결혼을 앞두고 벌써부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결혼 전 자궁 나이를 검사했는데 31세더라" 이어 그녀는 "나 닮은 딸 낳을까 봐 무섭다"라며 2세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