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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 손익분기점 210만까지 얼마남지 않아, 이어지는 관객들의 찬사 이준익 감독도 극찬

by 리사그릿 2022. 12. 6.

영화 '올빼미'가 묵직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210만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5일 1329개 스크린에서 6만 88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3만 251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올빼미-포스터-사진
영화 올빼미 포스터

 


'올빼미'는 지난 11월 23일 개봉해 개봉 2주 차 주말까지 굳건히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계속 지키면서 관객수 200만 돌파까지 예상돼, 입소문과 호평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인 210만 돌파까지는  16만 7482명 남은 것으로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지닌 '경수'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했고 안태진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입니다.

 

 

 


2. 입이 있지만 말할 수 없고, 보고도 못 본 척해야 하는 순간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종종 마주치는 현실인 가운데 영화 '올빼미'는 그 속에서도 진실 그대로를 말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화를 본 관람객들 역시 저마다의 해석을 더하며 '올빼미'가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내가 듣고 본 걸 진실 그대로 말할 수 있는 용기. 좋은 영화!"(CGV, 바**), "못 보는 것과 보는 것의 차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과 눈감고 넘기는 것의 차이"(네이버, i*******), "어둠이 가릴 수 없는 진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경수'의 용기에 박수"(메가박스, d*******) 등 저마다의 해석을 더하며 '올빼미'가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태진 감독 역시 이 영화엔 '본다'라는 대사가 수십 번씩 등장한다고 말하면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내가 경수라면 저기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것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영화가 주는 메시지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3. 충무로 '사극 장인'인 이준익 감독 역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올빼미'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안태진 감독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 영화의 조감독 출신으로, 그의 첫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 바로 영화 '올빼미'입니다.

 

안태진 감독은 '올빼미' 개봉 이후 배우들의 열연을 돋보이게 하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그의 감각적인 연출 실력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안태진 감독이 '올빼미'라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데는 '왕의 남자' '사도' '자산어보' 등의 작품을 통해 자타공인 사극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이준익 감독의 조언과 응원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영화-올빼미-첫-촬영-당시-슬레이트를-쳐주는-이준익-감독-사진
영화-올빼미-첫-촬영-당시-슬레이트를-쳐주는-이준익-감독

 

실제로 이준익 감독은 안태진 감독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던 시기부터 아낌없는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올빼미' 첫 촬영장을 찾아 슬레이트를 쳐주는 등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보이며 그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은 류준열의 수염 분장에 대한 의견을 주며 캐릭터의 비주얼을 더욱 섬세하게 가다듬을 수 있도록 조언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이처럼 안태진 감독을 든든하게 지원한 이준익 감독은 최근 진행된 '올빼미'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현대적인 연출력에 대해 극찬을 했습니다.

 

이준익 감독은 "안태진 감독의 첫 작품인데 놀랐다. 너무 흥미진진하다. 픽션과 팩트 사이에서 아주 절묘하게 완성도 높은 영화 웰메이드를 한 편 잘 봤다"며 많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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